(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확진자)의 공동격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19:30 경부터 19:50 경까지 격리장소를 무단 이탈했다. A씨는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격리장소 이탈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해 격리장소 이탈을 진술 받고 즉각 귀가 조치됐다. 시의 조사결과 A씨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버려진 물품을 습득하기 위해 자차를 이용해 이탈했으며, 이동 중 전담공무원의 연락을 받아 이탈 사실을 진술한 뒤 곧바로 자택으로 복귀했다. 한편, 동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국뿐만 아니라 관내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는 등 자가격리자의 방역수칙 준수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탈한 것으로 A씨에게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해 이탈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격리장소 무단이탈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고발 조치했다. 무단이탈로 고발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28일, 노사 공동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소불고기, 과일 등 명절음식세트(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명절음식은 춘천도시공사노조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 임직원이 28일 명절음식 나눔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국토교통부는 「도로법」 제6조에 따라 ‘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심의․의결하였으며, 영월~삼척(91.0km) 구간이 신규 신설사업의 중점사업으로 반영 되었다. 중점사업 반영으로 강원도는 향후 있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을 우선 목표로 추진전략을 재 정비하는 등 정부의 고속도로 추진상황을 상시 주시하여 누수 없이 남은 절차를 발 빠르게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19개(중점 8, 일반 11) 신규 신설사업 중 영월~삼척이 중점사업으로 반영되었고 포천~철원, 속초~고성 등은 여건변화에 따라 시급성 등이 인정될 경우에 사업추진이 가능한 일반사업에 포함되었다. 중점사업(1) : 동서6축 영월~삼척 L=91.0km, 49,096억 원 일반사업(3) : 남북4축 포천~철원 L=40.4km, 19,433억 원, 남북10축 속초~고성 L=43.5km, 20,711억 원, 남북8축 춘천~철원 L=63.2km, 32,608억 원 지난 ‘20.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제천~영월 구간은 금년 3月 타당성 조사용역이 준공 될 예정이며, 금년 정부예산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크게 달라진다. 원주시 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월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이원화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 대상의 PCR 검사만 하고 그 외 일반 검사자는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PCR 검사 역량을 고위험군 우선순위 대상자에 집중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다. PCR 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고위험군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자 ▲신속항원 및 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등이다. 앞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면 검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받게 되며, 검사 결과 양성일 시 PCR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호흡기전담클리닉(원주의료원) 의사 진찰 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보건소가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소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신속항원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점심시간 12시~오후 1시 미운영) 장소는 현재 춘천종합체육회관에 마련한 선별진료소 워킹스루 내에 신속항원검사소이다. 검사 대상은 PCR 우선 대상자 외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이다. PRC 우선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로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바뀌는 만큼 시민분들은 혼동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으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발생으로 인한 복합적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HU공사의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는 등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재난안전 전문기관이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발생에 따른 전 직원 실내 대피 ▲지진 종료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핵심 인력 대피 및 업무 재개 순으로 진행됐다. 실전훈련에 앞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재개를 위한 기능연속성 교육이 실시됐다. HU공사 황의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으로 전 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 층 강화되고 안전의식이 고취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 도시재생사업 복합공간인 어울림플랫폼(수문길13번길 19) B동에‘옥천 마을건강센터’가 2월 3일부터 개설‧운영한다. 옥천 마을건강센터는 주민과 더 가까운 작은 보건소로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측정, 스트레스 혈관건강검사와 맞춤형 건강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앞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운동용품 대여,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주민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소생활권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월 27일 18시 40분경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명을 국화도 전담의용소방대가 신속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국화도 전담의용소방대 양승호 대장은 국화도에 거주하는 80대 주민이 산책 중 실신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대원 4명과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환자의 상태는 반신마비가 온 상황으로 뇌출혈이 의심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개인 어선을 이용해 당진시 장고항으로 이송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19시 30분경 안전하게 인계했다. 국화도 전담의용소방대는 총 10명으로 구성돼 화재진압과 응급처치와 이송 등 소방력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국화도와 같은 도서 지역은 전문적인 의료시설이 없어 전담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주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정재덕 소방서장 등 14명이 홍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예방컨설팅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중밀집지역과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군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전개됐다. 주요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점검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화재안전 당부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정재덕 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겨울철 설 명절에 특히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며 “홍천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예방활동과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하여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업무를 총괄하는 전담TF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중대재해대응TF팀은 도시안전국 안전총괄과 내에 설치되며,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과 재해 방지대책 수립·이행 및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점검·개선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에 각종 발주공사 및 용역 건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근무 중인 상시근로자에 대하여 안전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모든 사업장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중대재해대응TF팀을 운영하게 되며,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