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양정숙 시의원(더민주,부천(다))와 부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플랫폼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반려동물의 복지정책에 관하여 열띤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플랫폼 관계자는 “반려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현 시대에 반려견 복지정책 수립이 필요한 때이며 반려동물 관련 규범 미비로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제도적 정책 대응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따라서 “지자체의 동물 복지제도 활성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등록 반려동물 대상으로 무료보험 및 할인 제공을 통한 등록 활성화, 더불어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해소를 통한 유기견 발생 억제 및 입양 프로그램 양성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도 지자체 대다수가 사업추진에 부정적이며, 시행하였던 지자체도 성과가 저조하여 사업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비반려인들의 형평성 문제에 따른 반대 여론도 있음을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반려인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복지정책의 필요성은 실감하며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앞장서야 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행위를 근절하고자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의 집중점검을 나선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가공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가 점검대상으로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이하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업체의 모든 설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진열상품을 간이 측정하고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품목들은 검사성적서 제출명령을 통해 검사기관에 판정을 의뢰하게 된다. 검사성적서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1차위반 100만원, 2차위반 200만원, 3차위반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과대포장 등으로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여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현덕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1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재래시장 상품권은 쓸쓸한 명절을 맞게 될 독거 장애인 10가정에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전달했다.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철저히 하며 비대면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다. 현덕환 본부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가족과 왕래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보태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변화에 대비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2년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속초시 교육사업은 29개교(유치원 9, 초 12, 중 4, 고 3, 특수 1)를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18억) ▲친환경 학교급식지원(18억) ▲행복교육지구사업(2억) ▲고교 무상교육(1억) ▲원어민 교사지원(8천) ▲장학사업(7천) ▲교복비 지원(6천) ▲공공기숙사 지원(4백) 등을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중 학력향상 분야를 적극 지원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대학생 공공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으로 학부모 경제적 부담절감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고교무상교육, 중·고생 교복비 지원,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무엇보다 참여와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성소방서 신고포상제 신고 건수는 204건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비상구훼손 65건, 용도장애 8건, 변경행위 1건, 장애물적치 12건으로 총 86건의 대상에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자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신고포상제 기간은 연중 지속 시행 중이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으로는 10일 이내에「소방시설법 시행규칙」별지 제45호 서식으로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화성소방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포상금은 지역화폐 5만원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 방화문에 도어스토퍼를 설치하거나 도어클로져를 제거·훼손하여 방화문의 기능을 저해하는 행위 ▲ 계단, 복도 등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장애물을 설치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1일부터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층건물의 화재대응을 위해 홍천소방서 홍천119안전센터에 고층건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활용할 신형 경형사다리차량을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경형사다리차량은 최대 18m 6층 고층건물의 각종 재난 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 차량은 기존 고가사다리(47m급) 차량에 비해 전장과 폭이 작아 진입이 어려운 좁은 길 출동과 좁은 공간에서도 사다리 전개를 할 수 있다. 사다리 전개에 소요되는 시간도 약 1분 30초로 신속한 전개가 가능하며, 소화용수 2000L와 소화폼 100L를 탑재할 수 있어 단독으로 선착대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차량은 주차장과 도로가 협소한 고층건축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차량의 장점을 100% 살려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훈련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 119구조대 김광규 소방장이 2021년 생명존중대상 시상금 200만원을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기부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20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통해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전달했다. 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은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과 일반인을 전국에서 선발해 표창한다. 2020년 11월 1일 동해시 모고등학교 운동장에 갑자기 쓰러진 60대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상태인 시민을 소생시켜 생명존중대상에 선정됐다. 김광규 소방장은 “국민을 구조해 받은 상금인 만큼 다시 국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종훈 서장은 “겨울 한파 속 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가 밝은 사회로 나아가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규 소방장은 VMS봉사활동 그린배지 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목욕봉사,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무료 도시락 제작 및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최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동일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21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품질점검위원을 포함한 화성시 합동점검반과 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이 병행돼 보다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21개소이며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비파괴시험) ▲철근탐사시험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건축물 구조체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되며, 중대하자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안전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즉각 공사를 중단시킬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점검은 콘크리트 강도 시험기나 철근 탐사기 등 장비를 이용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1월 1일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반려가족과’를 설치, 운영 중인 화성시가 이번엔 ‘반려가족복지위원회’를 출범했다.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첫 출발한 반려가족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와 복지, 반려동물 문화조성 등 반려가족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이다. 수의사와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기업가, 동물애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승주 (사)KSD 문화원 사무국장은 “단순히 동물 보호에서 벗어나 반려가족으로서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가족과는 반려가족을 위한 테마파크, 놀이터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반려문화 축제, 문화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전국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하)는 20일 11시 당진시의회에서 3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하, 김기하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2차 정례회 개최 결과 보고, 안건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이날 의결사항으로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발의한 ‘화력발전소 소재 지자체 송전선로 지중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이 겪고 있는 건강권 침해와 더불어 인근 지자체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막대한 예산부담을 지는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짚어보며 관계법령 개정과 지중화 추진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또한 기타토의 사항으로 ‘2021년 세율인상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운용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담보로 인상하는 세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 예산심의 권한을 지닌 시의회 차원에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협의회 10개 시군의 다각적인 노력이 지역자원시설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반가운 일이지만, 주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