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1월 19일(수) 저녁부터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분야별 대설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1월 19일(수) 오전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선제적 대응 △기관협업 △상황관리 △취약시설·계층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대응조치와 함께 강설 즉시 마을제설단 및 동제설단 투입, 불법주정차차량 이동조치 및 시설관리공단 견인차 확보, 자체 및 임차장비 현장배치 사전준비, 경사지 등 정체 우려지역 그레이더 등 거점 확보 배치 등 최악의 상황를 가정에 총력대응에 나선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기 완공을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역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동서횡단축 도로를 완공해 더 이상의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두 기관 간 협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합동본부를 개설하는 등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을 마련,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조만간 T/F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국내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에 대한 관계기관 시연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화성시 첨단교통과, 경기도 교통정보과, 고양·파주시 교통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재난종합지휘센터, 화성시 도로교통공단, 경찰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긴급차량의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긴급차량의 이동 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회는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과 실제 지령을 받고 출동하여 왕복 약 4km 구간의 도로를 주행하는 도로 주행 체험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화성시 첨단교통과 관계자는“직접 타서 보니 확실히 효율성이 높은 것 같다”라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화성시 전체에 구축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소방서는 현재 향남에 있는 직할센터 및 구급대 등 9대의 긴급차량이 웹패드를 활용하여 2월 7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전 센터, 전 차량으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2월에 진행 예정이던 향토문화 행사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위촌리 도배례와 강릉 망월제, 건금마을 용물달기이다. 특히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뒤 현재까지 이어오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합동세배 행사로,설 다음 날 전통 의복을 챙겨 입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50~200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는 행사다. 이 행사들은 음력 정초와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는“오랜 전통을 이어 온 행사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취소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행사 단체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고려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추후 취소된 향토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서류 접수부터 작성‧보완등의 지원,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안내 등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다. 민원 후견인 지정 가능 분야는 ▲인허가 ▲사회복지 ▲세무 ▲환경 ▲농업 ▲보건 등 26개 분야다. 민원후견인은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7개 부서 26명의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상담,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시청 민원실 내 접수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효달 민원교통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방안 마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18일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발표한 만큼 화성시도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는 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비상대응 2단계 전환 및 3단계 사전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방역대책반 대응인력을 216명에서 262명으로 46명 증원하고 검사역량을 일 1,200건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방역대책반 대응인력 증원 및 검사역량의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는 먼저 해외유입 입국자 관리를 위해 PCR 음성 확인서 요건을 출국일 기준 72시간에서 48시간 이내 검사로 강화하고 모든 입국객에게 해외입국자 전용 수송차량 이용 및 자차 독려 등 방역교통망 이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시는 또 진단검사 역량의 강화 및 확대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8일 15:00시 화성DS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접촉자 수 증가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관련 시설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DS병원은 화성의 서남부 중심병원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컨설팅은 ▲선별진료소 의료진 노고 격려 ▲선별진료소 운영상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차량 진입로 등 화재 대응 여건 확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선별진료소 의료진 관계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아동보육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 모델을 개발했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기존의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운영 예산과 원장 멘토링, 회계시스템, 친환경 급식,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세부 예산 지원 항목으로는 ▲교사 당 아동 비율 조절에 따른 추가 인건비 ▲영유야 안전보육을 위한 보조교사 인건비 ▲조리원 인건비 ▲연 1회 실내 공기질 검사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시설 개선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직을 금지하고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해 투명한 예산, 회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분기별 워크숍과 멘토링 등으로 어린이집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 전체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전망이다. 시는 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안전한 설 명절을 대비하여 2월 3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21년) 화성시 1일 평균 평일 화재발생 건수는 1.64건인데 반해, 설 명절 기간은 1.85건으로 약 12.8% 많이 발생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37.8%), 전기적요인(21.6%), 기계적요인(18.9%), 미상(10.8%)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비율이 가장 많다. 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해 ▲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 주거용 비닐하우스 21곳 현장방문 지도점검 ▲ 펜션, 민박, 야영장 등 소규모 취약건축물 162곳 소방안전지도 ▲ 언론매체 집중 홍보를 통한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및 설 명절 기간 특별경계 근무 등을 추진한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점검을 위한‘안전하기 좋은날(D-day)’운영 등 비대면 안전대책도 실시 할 예정이다”라며“설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 (주)바잉마트(대표 박홍숙)는 17일 오후2시 MG홍천새마을금고 3층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 사무실에서 설날 명절을 맞아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올리브 김세트’ 45박스를 기탁했다. (사)이웃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다문화가구의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4년째 8700여만원의 장학금 전달과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봉사단체 (사)이웃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대표는 학생가구에 제과점 빵 배달에 동참하는 등 홍천여성의용소방대,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등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홍숙 (주)바잉마트 대표는 “부모입장에서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맛있는 반찬이라도 전하고 싶었는데 명절을 맞아 김세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