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7일 ‘태백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경로당의 운영․관리를 위해 자원봉사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촉식은 태백시장이 8개 동을 순회하며 경로당별 지역봉사지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방역강화 등 주의사항 전달과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태백시장은 “ 지역사회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봉사지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신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에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105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복지정책 홍보는 물론, 경로당 이용자 지도 및 방역관리, 기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는 20년 대비 21년 탑승객 수가 20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택시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0명에게 교통 및 언어편의를 제공하는 등 강릉관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외국인 관광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강릉시에는 주문진해변, 강문해변 등 해변을 따라 BTS촬영지를 비롯한 한류 드라마·예능 촬영지가 가득 분포되어 있고 북적이지 않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 패키지 관광보다 소규모 개별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프라이빗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택시가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지난 10월에는 한 일본 공중파 방송사에서 코로나 이후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한국의 소도시로 '강릉'을 선정하여 미리 가보는 '강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폐장했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어업인들의 주 조업어장이며 연평균 2,492백만원(최근 5년)을 창출하는 황금어장으로, 1972년4월1일 최초 개방 후 매년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9개월간 개장하고 있다. 2021년도 저도어장의 총 어획금액은 5,765백만원, 어획량은 317톤으로 지난해 1,322백만원, 75톤과 비교하면 4.2배로 대폭 상승하였는데,이는 조업일수와 입어척수 모두 작년에 비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어획물은 문어(193,770kg), 대게(25,300kg), 미역(13,050kg) 등이다. 【2021년 조업실적】 ◦ 조업일수 : (’20년)149일, 5,532척(일평균 37척) → (’21년)178일, 10,444척(일평균 58척) ◦ 어업소득 : (’20년)13억원, 75톤 → (’21년)57억원, 317톤 * 242톤, 4,443백만원 증가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은 개방기간 중 어업지도선(강원201호 등 3척)을 투입 해 어선의 조업구역 이탈을 방지하였으며,해경·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저도어장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1월 6일 오후 3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와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가 폐선된 중앙선 치악터널과 인근 부지를 관광 자원화하여 한국 와인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호텔 인터불고 원주는 국제적인 기술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와이너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 개발계획에 따른 행정 분야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추진 중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대규모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특산물과의 연계를 통해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황계동에서 화성시 제1호 ’정조마을 황계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조마을 황계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문한)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 황계동의 자주, 자립, 협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공동출자, 공동생산, 지역재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와 황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이상문 협성대 교수)는 황계동의 도새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주민역량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정과 ‘정조마을황계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총회(4.2.)와 신청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문가들의 컨설팅 및 설립절차를 적극 지원해 왔다.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완공되는 어울림센터 등 마을공동시설의 관리는 물론,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농업, 환경, 역사 등 체험사업과 특산물 생산 가공판매 및 마을스테이(마을여행, 숙박 등), 노인돌봄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장 직무대행 김계순 본부장은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6일, 중동 체육시설 개장식을 열었다. 중동 체육시설은 근거리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중동 26-4번지 일원, 국지도 23호선 교량 하부 유휴 국유지에 조성된 야외 체육시설이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총 5억6천3백만 원이 투입돼 총면적 4,195㎡에 족구장 2면을 겸용한 풋살장 1면, 테니스장 2면, 공용화장실 1개소, 주차장 22면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태형 도의원, 원유민 화성시 의회 의장,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시의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보건소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단 검사자 수의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길어진 검사 대기시간으로 인한 추위을 막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확충에 나섰다. 보건소는 7일, 동탄수질복원센터에 기존 일반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예약자와 비 예약자를 분리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탄보건소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검체 부스를 각 1개씩을 늘려 검사 대기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2022년 1월부터 안전한 지역먹거리 공급과 믿고 찾는 지역먹거리 소비를 위해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는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화성시장이 안전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화성 로컬푸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 농산물은 토양오염‧농업용수 수질‧잔류농약 등이 허용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오염원이 토양과 주변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농지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고, 수확 후 작업과정도 위생적으로 관리돼야 한다. 축산물은 유기축산·무항생제·동물복지축산농장·HACCP인증이 필수이며, 수산물은 수산물 잔류허용기준 이하와 무항생제 및 유기수산물이어야 인증이 가능하다. 가공식품의 경우 화성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을 사용하고, 원재료, 부재료의 함유비율이 50%이상 이어야 한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은 인증 후에도 수시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여 부적합이 드러나면 인증이 정지되거나 취소된다. 화성시는 오는 2023년까지 화성 로컬푸드 인증 1,000건을 목표로 향후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어가에게 정책사업 신청 시 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 청아플라워즈(대표 민신홍·김효근)는 6일 꽃집에서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을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에 기탁했다. 청아프라워즈 민신홍 대표는 “강원도와 홍천을 중심으로 사계절 연탄배달과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이웃 400여명의 전국 회원님들이 대단하고 감사하다”며 “봉사단체 (사)이웃과 마음으로 동행하고 싶어 온정의 연탄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곳곳에서 좋은 일들로 지역을 환하게 밝혀주시고, 꽃처럼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연탄기탁으로 선한 영향력과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남궁제정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남궁제정 신임 협의회장은 지난 서울에서 열린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4년 2월까지이다.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의 가정위탁보호 등 전문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정위탁지원센터 연합협의체로 2003년 설립됐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전국에 18개소가 있으며, 위탁아동(9,477명) 및 위탁가정(7,679세대)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