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희망2022 나눔캠페인 100만원을 망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동해크레인(주) 김영수 대표는 지난 4일 망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동해 아너소사이어티 3호 김연수 대표,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296만원 지정 기탁, 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3호 회원인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296만원을 기탁했다.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10kg 80포를 구입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연수 대표는 “이웃 사랑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웰다잉 문화조성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수행 모집기관의 모집공고는 2022년 1월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받게된다. 사업수행기관 선정이 완료되면 2022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문화활동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당 20명이 기본교육을 받고, 기본교육을 받은 시민 중 20명을 선발해 심화교육을 추가로 진행한다.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하면 향후 화성시 경로당에 웰다잉 활동가로 배치되어 웰다잉 문화활동가로 활동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며,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해, 법률적 상속과 유언, 연명의료 결정법, 자살에 대한 이해와 자살 예방, 호스피스 완화 의료, 장례문화의 이해,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용서와 화해, 함백산추모공원 내 입관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떻게 잘 살 것인가 보다 어떻게 삶을 마무리할 것인가에 대한 인생의 방향성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화성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고찰인 대한불교 조계종 공작산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5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구)에서 7개교 9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전개했다. 이 날 장학금은 각 학교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5일까지 속초초 2명, 동화중 2명과 홍천고, 홍천여고, 홍천농고, 홍천중, 홍천여중 각 1명에게 학교 졸업식에 맞춰 비대면으로 사전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수타사 신도회는 수타사 경내에서 주말을 활용 신도들이 떡메치기 행사와 차 판매 등의 수익금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 3명에게는 매월 10만원씩 고교졸업시까지 장학금 전달해 오고 있으며 매년 홍천군에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영귀미면 일원에서 학생이 생활하는 농촌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홍천읍 독거가구 및 장애가구 도배 및 장판교체 주거환경 개선과 관내 소외계층 물품후원 나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오승훈 회장은 “2022년 새해에도 소외계층 이웃과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지속적 사랑을 전하기 위해 수타사 신도회는 노력할 것”이라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달 ‘LG 의인상’을 받은 박화자씨(62세)가 4일 상금 1천만 원을 화성시에 기부했다. 박씨는 2009년부터 12년간 매일 아침저녁으로 4시간씩 폐품을 수집해 모은 수익금을 마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폐품 수집 봉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LG 의인상’상금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박 씨는 “어릴 적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공부를 포기해야 했는데, 저처럼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지를 계속 주워서 후원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관내 청소년시설 2개소에 대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54개소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우수 시설’인증 현판을 게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종합 안전·위생점검에서도 A등급을 획득, 청소년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인됐다. 최철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누림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에는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을 신규로 조성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소속감을 높임과 동시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기존에는 장소를 빌려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을 위하여 금년도는 개별적인 만남과 방문을 통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명진 관장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하였다. 시상으로는 자원봉사자 단체 부문 2곳, 개인 부문 2인, 후원자 단체 부문 2곳, 개인 후원자 3인에게 시상을 진행하였다. 장기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내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단체상을 수상한 ‘하계동 성당’은 “우리는 그저 마음을 나누고 싶어 꾸준히 함께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 2021년 크고 작은 나눔으로 함께 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5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오명
(대한뉴스 신의섭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2019년부터 3년간 도내 조선 왕실의 태봉(胎峰)과 태실(胎室)에 대한 문헌 분석, 현장 확인 등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에 태봉‧태실 65개소가 실존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태봉‧태실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처럼 실태조사를 통해 태봉‧태실 자료를 집대성해 목록화한 것은 이번 보고서가 최초라고 밝혔다.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한 뒤 길지를 선정해 그 태(태반과 탯줄)를 봉안하는 공간을 말하며, 비석을 세우기도 한다. 태봉은 태를 봉인한 산봉우리로, 이번 보고서에서는 태실과 태봉을 구분해 정리했다. 태(胎)를 봉안하는 안태 문화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를 거치며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다수가 사라졌으나 다수 태봉(태실)의 실제 존재가 파악되지 않아 관련 책자마다 태봉‧태실의 수가 다르기도 했다. 이에 도는 2019년부터 경기문화재연구원과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문헌 기록 확인, 역사 자료 분석,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도내 19개 시·군에서 태봉 30개소와 태실 35개소를 확인했다. 안산시 고잔동에 숙종왕녀의 태실, 양주시 덕정동의 태봉 등 도내 곳곳의 태봉‧태실이 정리됐다. 그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겨울철 난방기 전력 사용량 증가와 노후된 축산시설의 부주의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사 전기시설 정기점검 등으로 축사 화재피해 사전예방과 농가 안전의식 고취로 축산농가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해『축산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 지난 10년(‘11년~’20년) 동안 축사시설 화재는 358건 발생하였고 피해액은 15,911백만원이었다. 화재 발생원인으로 전선의 노후․미확인 단락 등 전기요인에 의해 161건(45%), 쓰레기 소각․화연방치․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로 104건(29%), 과열․과부화 등 기계요인으로 27건(8%), 원인미상 등 기타 66건(18%) 순으로 전기요인에 의해 화재발생 빈도가 높았다. 이에 시군에 ①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② 노후축사 등 전기안전점검 대상농가 사전파악 등 예방대책 수립, ③ 신규 건축 시 축사표준설계도 활용 관련부서 협조 및 규격제품 사용, ④ 축사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사전에 축사 화재예방을 지도하였고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 축산법 제33조의2의 규정에 따른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에 전기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과목 신설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홍천아산병원 내과1과장)은 지난해 31일 홍천새마을금고 3층 (사)이웃 사무실에서 2021 사랑의 후원릴레이와 발전기금으로 총 2천만원을 쾌척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사계절 연탄배달과 에너지 후원,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 전개, 복지사각지대 물품 후원, 한부모 및 다문화자녀 장학금 전달 등 40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가 연 1억3천만원 이상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겨울이면 소외계층 이웃들은 더 외롭지만 온정을 나누는 봉사자들이 곳곳에 계셔서 고맙다”며 “사계절 연탄배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이웃 회원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한근 강릉시장은 임인연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주문진 어촌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선 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풍어를 기원하고 안전조업을 당부하였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 후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촌 발전을 위해 수협의 큰 역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업과 해양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