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 232점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손뜨개 재능봉사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HU공사 임직원 136명으로 구성된 손뜨개봉사단이 독학으로 뜨개질을 배우고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정성스럽게 목도리 232점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장 직무대행 김계순 본부장은 “모든 화성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한땀 한땀 뜨개질 하였다”며, “2022년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 시는 24일 동탄출장소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건립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7부지 총 8,122㎡ 면적 약 2,457평에 오는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타당성 분석 ▲유사 사례 및 적용방안 도출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미술관 건립 예정부지 연계방안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화성시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일구고 예술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미술관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복합 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에 소재한 (주)샌드로블록(대표 이상미)은 26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에 전달했다. (주)샌드로블록은 홍천 상공안농공단지 내에서 디자인보도블록 전문생산 기업으로 그동안 전국 곳곳에 보강토 옹벽블록, 지오그리드, 보도블록, 황토블록, 잔디블록, 점자블록, 축조블록, 식생 호안블록 등을 생산, 강원도를 중심으로 경기도 및 전국에서 기반시설을 시공 공급·설치하고 있다. 디자인 친환경 샌드로블록과 모래길 같은 부드러운 거리를 추구하는 디자인 보도블록의 선구자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샌드로블록 이상미 대표는 강원도 5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통 큰 후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미 대표는 “매월 5만원씩 400여명이 회비와 후원금으로 사계절 연탄을 나르고 물품을 후원하고 장학금을 주는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 있어 감사하고, 함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온정을 지속 나눔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체감형 성과 발굴과 확산은 물론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부분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이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는 그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찾아가는복지팀 설치를 확대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과 전문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을 실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화성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3일(목) 14시에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공모안 입상작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 공모안은 지난 10월 8일 설계 공모 공고를 진행해 10개 업체가 응모 등록, 12월 6일 5개 업체가 설계 공모안 접수를 실시했다. 설계공모안 심사는 10일 동해시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3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그 중 당선작은 ㈜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체 : 건축사사무소 보이드)로, 우수작은 밋마이프로젝트건축사사무소, 장려장은 밝은집 건축사사무소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입상작 중 당선작은 설계용역 계약권(설계용역 금액 2억 6백여만원)이 부여되고, 우수작은 상금 800만원, 장려작은 상금 600만원과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시는 총 공사비 40억원을 들여, 동해시 용정동 4-9번지 외 1필지(1,109.9㎡)에 연면적 1,488㎡(지하1, 지상1층) 규모의 보훈복지회관을 신축할 계획이며,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는 보훈복지회관 이전 신축 사업비 중 특별교부세로 10억원을 확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2022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만리근린공원 내 부지면적 5,200㎡에 총사업비 82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원, 지방비 42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에 수중운동실, 다목적 경기장(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농구 등), 보치아 경기장 등 연면적 2,300㎡ 규모로 건립한다. 속초시는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실시설계용역,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준공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그 동안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온 지역 내 장애인 체육단체와 5천여 명의 장애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으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하여 차별 없는 체육문화 향유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연수 고려쌀유통 대표, 100만원 상당 등유상품권 기탁, 동해시 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 세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연수 대표가 지난 20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등유상품권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 백미 10kg 20포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종일)에서도 삼화동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김종일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어려움에 희망이 되고자 조그마한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 100만원 난방비 기탁,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는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에서 100만원의 난방비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도연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 희망202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시민들은 물론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7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였다. 해당 사업은 비포장으로 운영되던 도시계획시설 상 주차장 부지인 조양동 1556-6번지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아스콘 포장 및 주차관제시스템, 공중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과 함께 총 11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은 12월 24일부터 임시 개방되어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속초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이후 매 10분당 300원의 요금으로 유료화 운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그간 발생했던 시설 비포장에 따른 이용 불편과 일부 고정·장기 주차로 인한 개인 차고지화로 회전율이 잠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여 엑스포공원을 찾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향후, 속초시는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특성상 주차장 이용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 및 환경개선사업 추진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유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화성시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31건으로 연평균 6.2건이 발생했다. 화목보일러는 대부분 온도 조절 장치가 없어 온도 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 가연 물질에 쉽게 불이 옮겨붙어 화재의 원인이 된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주기적인 연통 청소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겨울철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가 예상”된다며,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화천군이 도청사 신축 이전 관련, 화천군으로 유치하는 제안서를 강원도에 공식 제출했다. 최문순 군수는 최근 열린 군의회 정례회에서 신금철 군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현재 도가 추진하는 청사 신축·이전은 행정의 민주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실종됐다”며 “화천 유치 제안서를 지난 6일 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화천군은 이미 2019년 9월 도청 이전 유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 후 신문사 인터뷰와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기회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해 왔다. 해당 부지는 계획관리 지역으로 현 도청 청사 면적의 약 13배가 넘는 광활한 규모로 도시계획법에 따른 개발이 당장이라도 가능한 곳이다. 최 군수는 “화천군으로 도청 이전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과도 부합하고 평화지역의 균형개발, 통일시대의 거점 개발, 남북 강원도 통합, 도민 편의증진을 위해 가장 확실한 명분을 갖춘 최적지이며 무상 제공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 청사 이전은 정치논리가 아닌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통한 입지선정이 중요하며 강원도의 미래성장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 신축 이전 계획의 종합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