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트레인에 참여한 외국인 연기자 쥴리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에코랜드의 '워터트레인 시즌2, 몬스터를 잡아라'는 단순한 기차 탑승을 넘어선 몰입형 체험으로, 레이크역에서 포레스트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숲속에 출몰하는 몬스터들과 물총으로 맞서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다. 기차 탑승객들은 제공되는 물총으로 몬스터들과의 전투에 참여하며, 올해는 유럽 출신 외국인 댄서들의 웻댄스(Wet Dance) 퍼포먼스와 저글링 서커스 공연이 추가되어 놀이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되다. 현장에는 최대 15m 높이까지 물을 분사하는 워터캐논, 강력한 워터젯, 스프링클러 등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어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날려준다. 물총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며, 롯데면세점의 협찬으로 우비가 무료 제공되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트레인은 하루 5회(13:30/14:00/14:30/15:00/15:30) 운영되며, 특히 선착순 현장 접수제로 운영되어 인기가 많아 일부 관람객은 마지막 기차를 놓쳐 환불을 요청할 정도로 현장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으니 조기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숲속 30m 워터슬라이드와 야간의 낭만, 워터트레인 하
인간은 신체의 생리적 구조상 남자와 여자가 조금 다르게 만들어졌다. 남성의 신체기관 중 여성에게는 없는 것이 바로 전립선이다. 때문에 전립선질환은 오직 남성만의 질환인 것이다. 이 전립선은 방광과 요도의 경계부위, 직장의 앞쪽에 있으며, 전립선 바로 밑은 요도조리개 역할을 하는 요도괄약근이 있는데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능에 필요한 부성기(副性器)로써 정액의 일부를 만들며, 정자가 활동할 수 있는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립선 액을 분비하며 요로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전립선에 질병이 생겨 제대로 기능발휘가 안될 경우 자칫 남성 불임이 될 수 도 있을 뿐 아니라 흔히 말하는 정력 부진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 그동안은 전립선질환이 그리 알려져 있지 못한 만큼 치료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양방의 경우 거의 불치의 질환으로 취급되어진 것도 사실이다. 이 전립선과 관계된 질병은 크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이세가지로 나눈다. 과거 프랑스의 대통령이었던 ‘미테랑대통령’도 사망의 원인이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 중에서도 많은 수가 전립선암 등으로 투병중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주로 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 중식을 위한 음식자재 다듬기 및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대응반(반장 김영경) 7명은 어르신들의 음식과 생일상 준비를 도왔고, 14일에도 구조구급반(반장 한선미) 6명이 여름철 폭염에 지쳐계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주부의 정성스런 솜씨를 발휘했다. 박홍숙 대장은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월요일 대원들이 복지관을 찾아 음식조리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폭염에 지치시기 않고 건강히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전통음식 ‘감자전’을 세계에 알리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11일(금) 마카오의 윈 마카오 아카데미(Wynn Macau Academy)에서 열린 쿠킹 세션을 통해 강릉의 대표 음식인 ‘감자전’을 선보이며 마카오 청소년들과 뜻깊은 미식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 마카오 세계 미식 축제’에 참가 중인 강릉시 대표단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문화·미식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현지 청소년들에게 강릉의 전통 음식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티마 성모 여자 학교(化地瑪聖母女子學校) 학생과 교사, Wynn호텔 관계자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강릉의 대표 음식인 감자전(Gamja-jeon) 요리 시연과 함께 강릉 식문화와 재료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감자전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팬 위에서 감자전을 뒤집는 학생들의 모습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한국 음식과 요리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한국 미식 문화에 대한 높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특화콘텐츠 지원 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충무동의 새벽·해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대상에 선정됐고, 지역 로컬기업과 대학이 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해장(海場)' 테마 특화 콘텐츠 사업 본격 추진됐다 지난 7월 10일 오전 11시 30분, 서구청장실에서 새벽·해안시장 경쟁력 제고 및 특화 콘텐츠 프로젝트 사업 지원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새벽시장 상인회 김창현 수석이사, 해안시장 상인회 김남철 회장,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 ㈜덕화푸드 장종수 대표,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해장(海場)'을 테마로 한 특화 콘텐츠 사업인 '상마카세(상인+오마카세)'와 '별별 동행 야시장 in 2025' 지원을 목표로 했다. 바다 전망과 상인 특선 요리의 조화, '상마카세'가 기획됐다 '상마카세'는 최근 미식 트렌드인 '오마카세'에서 영감을 얻어 상인들이 시장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특화 레시피를 선보이는 파인다이닝이다. 특히
(대한뉴스 혜운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에 있는 태백시 황지는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연못에는 황부자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에 황 씨 성을 가진 부자가 마구간을 치우고 있었다. 이때 태백산 스님이 와서 시주를 하라고 하자, 황부자는 곡식 대신 쇠똥을 던져 주었다. 옆에서 아기를 업고 방아를 찧던 며느리가 그 모습을 보고 매우 민망하여 시아버지 모르게 쌀 한 되를 시주하며 대신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이 며느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집은 곧 망할 것이니 처자는 나를 따라오너라. 그리고 어떤 일이 있어도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라고 하였다. 며느리가 스님을 따라서 가다가 구사리(지금의 도계읍) 산꼭대기에 이르자 벼락 치는 소리가 나고 천지가 흔들렸다. 며느리는 스님의 당부를 잊고 그만 뒤를 돌아다봤다. 그 순간 며느리는 온몸이 굳어 돌이 되었고, 황부자의 집은 땅밑으로 꺼져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집터는 큰 연못으로 변하였다. 지금도 삼척군 도계읍 구사리 산마루에는 황지 쪽을 뒤돌아 보며 아기를 업은 채 서 있는 돌미륵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아프게 하며 따라간 강아지도 돌이 되어 그 앞에
(대한뉴스 혜운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에 있는 태백시는 태백산국립공원이 유명하며,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중 낙동강이 황지에서 발원한다. 낙동강은 백두대간 태백산의 황지에서 흘러나와 안동, 상주, 구미, 대구, 합천, 창녕, 밀양, 김해를 흘러 부산 앞 바다와 만나는 곳에 겨울 철새들의 낙원인 을숙도를 휘돌아 1300리 긴 물을 남해로 풀어낸다. 황지천이 낙동강 발원지라는 근거는 역사에도 기록돼 있다. <세종실록지리지 경상도>편에 “낙동강 근원은 셋이 있으니 그 첫 번째가 봉화현 북쪽의 태백산의 황지이다”, <삼척도호부>에 “황지는 삼척도호부 서쪽에 있는데 제천을 두어 관에서 제사한다. 그 물이 산을 뚫고 북쪽에서 산 남쪽으로 나오므로 천천(뚜르내) 낙동강의 근원이다”, <동국여지승람 삼척도호부조>에 “낙동간 근원인데…기우제를 지내는 곳이다”, <대동지지(김정호)>에 “황지는…낙동강 근원이 되며 이름하여 천천이라 한다”라는 기록이 전해진다.
▲정종복 기장군수(좌측 다섯번째)와 주요 내빈들이 임랑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기장군의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이 마침내 7월 1일부터 두 달간의 여름 시즌을 시작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 오후 1시 30분 임랑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피서철 운영을 알렸다.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 잡다! 개장 기간 동안 두 해수욕장에는 각각 임해행정봉사실이 운영된다. 이곳에는 기장군 직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은 24명의 환경정비 인력을 투입해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늘 청결하게 관리하며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밤에도 즐거운 해수욕장, 새로운 볼거리 가득! 올해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새로운 즐길 거리가 추가되었다. 해수욕장 곳곳에 야간 조명 포토존이 설치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일광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을 유해 생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유해 생물 차단망이 시범 운영된다. ▲정종복 기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주의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여름을 맞아 더욱 강력하고 시원한 체험 콘텐츠, '워터트레인 시즌2: 몬스터를 잡아라'를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레이크사이드역과 포레스트가든역 사이 기찻길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현장 체험형 물총 배틀로, 제주 여름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강력해진 워터트레인, '몬스터를 잡아라'! '워터트레인 시즌2 몬스터를 잡아라'는 평화로운 곶자왈 숲속에 나타난 몬스터 무리와 기차를 지키려는 탑승객 간의 흥미진진한 물총 배틀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기차 안에서 직접 물총을 들고 전투에 참여하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댄서들의 역동적인 웻댄스(Wet Dance) 퍼포먼스와 저글링 서커스 묘기가 더해져 한층 다채롭고 역동적인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최대 8미터 상공까지 물을 분사하는 워터캐논, 강력해진 워터젯, 그리고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어 현장감을 극대화하며, 화려한 물의 연출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하고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대한뉴스 혜운기자)=제철 맞은 시장의 풍경과 지역의 특색은 무엇일까 여기며 6월 25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도 태백 통리장에 도착했다. 그날은 이른 장맛비로 전국에 비가 내려 장이 열렸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도착하자 그곳은 비가 잠시 멈추고 해가 쨍하게 떴다. 통리장은 오일장이 아니라 5, 15, 25일 끝자리가 5로 끝나는 날 열리는 십일장이다. 위치는 통리역 인근 아파트, 상가와 주택 골목을 길게 따라가며 난전이 펼쳐져 규모가 제법 컸다. 주전부리 먹거리 도넛, 튀김, 찐빵, 만두를 비롯해 제철 생물 오징어와 각종 생선, 강원도 특산물 산두릅, 고사리, 여러 과일, 생활 필수품 등 구경하는 재미와 먹는 맛이 풍성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인근 경북 봉화와 인접해 있어 봉화 지역민들은 제철 생선을 사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한다. 점차 사라져 가는 지방 장터가 많은데 오래간만에 여름 장맛철 청량하고 향긋한 계절의 맛을 느낀 현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