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신청실명제 사업을 접수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사업 내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참여 제도이다. 태백시민은 물론, 태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jwbk8911@korea.kr)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들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 후, 중점관리 대상사업(공개 과제)으로 선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19년부터 생분해성 멀칭비닐 시범 사용으로 효과를 확인하여, 전국 최초로 2022년부터 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전 면적 지원한다. 멀칭비닐은 농작물 재배시 잡초 제거나 수분관리 온도유지 등을 위하여 땅을 덮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사용 후 수거한 폐비닐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나무나 전깃줄에 걸리는 등 농촌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토양에서 분해되어 수거하지 않아도 되며, 폐비닐 수거를 위한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일손 부족과 인건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영농 폐비닐로 인한 토양 및 환경 오염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멀칭비닐보다 4배 이상 높은 가격과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어, 농업인들의 부담 경감과 사용 확대를 위해 구입가격의 80%를 보조지원하여 일반 비닐 지원 단가로 생분해성 멀칭 비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2022년 한해만 농가당 2롤 이내의 일반 멀칭비닐을 지원하고 2023년부터는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12월 24일까지 받고,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남양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일영)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등유 배달에 나섰다. 남양 라이온스클럽은 1일 화성시 남양읍 지역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등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등유를 배달했다. 후원된 등유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회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주유차를 이용해 대상 가구를 방문, 가정당 1드럼(200L) 씩 배달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뜻 도움을 주신 남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남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진행한 등유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여름철 주거취약 어르신에게 풀베기 봉사활동, 저소득 가구 선풍기 및 냉장고 지원 등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화천군이 내년에도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상경기 회복에 올인 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축구대회를 비롯해 파크골프대회, 게이트볼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 음식·숙박업소가 모처럼 특수를 누리자 내년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은 단순히 대회 참여 선수단과 관람객의 소비 지출에 그치는 게 아니라 관련 산업의 고용 창출과 지역 지명도 제고, 관광지 활성화 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올해 1,500여명의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와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48여개팀, 1,100여명 선수 및 가족들이 찾음으로써 음식점을 중심으로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파크골프의 경우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파크골프 왕중왕전 선발대회, 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화천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잇따라 열어 코로나19로 힘든 상경기를 견인했다. 파크골프장은 야간 라운딩이 가능한 수준의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류형 인프라 구축으로 스포츠 관광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외에도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 테니스대회, 족구대회 등을 내년에도 열 계획이다. 군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관제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속초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CCTV 시스템의 견학을 통하여 속초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은 5인 이상, 단체는 20인 이상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접수 후 견학이 가능하다.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견학 프로그램은 12월 15일까지 각종 사회단체 및 어린이집에서 9회에 걸쳐 240명이 예약되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 동네 CCTV 찾기 교육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4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CCTV 통합관 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CCTV 관제사 16명이 4교대로 근무 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570대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과정에서 범 죄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 있을 경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 봉사단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021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지난 11월 19일 “제11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이어 11월 26일 “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배추로 봉사단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총25세대에게 전달하여 추운 겨울 지역주민과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제공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매년 김치‧연탄나눔봉사, 보일러수선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9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역 푸드플랜의 주요 과제인 먹거리 보장 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춘천시 푸드플랜 추진 현황 공유와 실행정책에 대해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찬 농특위원장과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농특위 위원과 춘천시 지자체 푸드플랜 담당자, 춘천시민 등 1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현장간담회에서는 길청순 농특위 특별위원이 ‘국가식량계획의 주요 내용 및 지역 먹거리 보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용해중 춘천시 안심농식품과장의 ‘춘천시 푸드플랜 주요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지역사회 먹거리선순환 체계구축, 거버넌스 구축 사례 공유 등 먹거리 보장 강화방안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안의 자원으로 먹거리가 행복한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현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춘천시의 푸드플랜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는 29일(월),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 당초예산 출자·출연금 승인안」등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하여 결정한 안건 14개를 의결하였다.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최재석 의원, 간사에 박남순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노래연습장업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신규 등록 또는 명의를 변경한 노래연습장 업소 대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연합 노래연습장업협회와 화성소방서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주요사항 및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교육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다뤘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표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불참한 노래연습장업자는 내달 9일 실시되는 보충교육에 참석해야 하며, 불참할 경우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긴급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비누’를 직접 만들어 나누었다. 복지2팀에서 진행되는 ‘긴급복지사업’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지역사회내의 코로나 블루와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방역 활동인 ‘주마등(주민과, 마을을 위한 등불 활동)’,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손소독제 나눔’과 ‘메시지 비누’ 나눔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메시지 비누’는 지역주민 및 봉사자들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응원 메시지를 넣은 비누로 총 480개를 제작하여 지역사회 내의 소상공인에게 나누었다. C 카페 주인은 “복지관에서 매번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받은 마음만큼 더 어려운 분들께도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어요.” 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H 식당 주인은 “저희는 아무것도 도와드린 것이 없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 도움 드릴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연락주세요.” 라며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내밀었다. 오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들 지역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