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9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36명에게 2021년 2․3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심정지 환자 소생(하트), 급성 뇌졸중 환자 후유증 최소화(브레인), 중증외상 환자 장애율 저감(트라우마)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분기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은 19명이다.(소방장 박진형 소방교 김민우, 조선호, 윤현철, 정창희, 강령희, 문희천, 김혁, 오동찬, 소방사 최경미, 채승호, 송상현, 오영아, 김성오, 장건, 박세일, 임선규, 김현민, 대체인력 이미연) 브레인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은 5명이다.(소방장 김성국, 소방교 강령희, 김민우, 소방사 안지현, 대체인력 이미연)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된 대원은 12명이다.(소방장 박세연, 김현아, 소방교 황인돈, 이형규, 소방사 서찬중, 최경미, 김수현(91년생), 김수현(94년생), 김상현, 이수지, 오현택, 권수빈) 이날 소방서는 중증환자 세이버 36명을 대표해 소방교 황인돈, 소방사 오영아, 최경미 대원이 수여받았다. 또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단장 이근화)과 함께 27일독거 장애인 5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김장나눔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이근화 단장은 “예로부터 김장 담그기는 겨울을 준비하는 시작이자, 든든한 마무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거 장애인분들의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11월26일부터 12월5일까지(17시~21시)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 구간에 83개의 등이 설치돼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서울빛초롱축제’의 올해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의 등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청계천 일대를 오색찬란한 등으로 밝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다. 느릿나무, 비밀의 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힐링의 숲’을 주제로 한 56세트 83점의 등(燈)이 전시된다.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한지등(燈) 공모전 수상작인 별처럼 빛나는 고양이, 도심 숲, 달무리도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방역 전담 인원을 배치하고 전시구간 입구엔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발열체크, 전자출입 명부작성 등을 마친 뒤 입장하도록 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도 열리는데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AR 전시 홈페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어르신들의 깊은 열정과 배움에 대한 결실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작품발표회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센터 2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전달’의 주제로 노년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회원들의 캘리그라피, 서예, 업사이클링 제품, 치매예방 프로그램, 스마트폰 사진전, 칼림바 명상음악을 전시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와 편지, 캘리그라피 부채, 캐리커쳐 등의 외부 작품을 구성해 풍성하고 다양한 발표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역주민의 색다른 발표회 참여를 위해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오징어 게임의 테마로 포토존 및 즉석사진 촬영, 추억의 오징어 게임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발표회의 다른 코너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았던 칼림바 원데이 클래스는 성북구 평생학습관 특성화 프로그램 ‘칼림바야 노올자’ 참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해 배움을 지역사회에 공유하며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일상 회복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초등학생 구강보건 지원 조례안」이 11월 26일(금)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아동기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학교에서 실시 중인 초등학생 구강검진은 단순 검진에 그치고 있어 구강검사, 구강질환 예방진료, 구강보건 교육을 모두 포함하는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4조 및 제5조에서 초등학생에 대한 구강보건 지원을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생건강정책 기본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할 수 있도록 하며, 수립 시 초등학생 구강관련 실태를 미리 조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서 안 제6조에서는 치과검진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치과검진비 지원대상, 지급액, 지급방법, 절차 등에 대하여는 교육감이 정하도록 규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안 제7조에서는 초등학생이 법령이나 다른 조례 등에 따라 이 조례에서 정한 지원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병점동 소재 구봉산에서 산불 예방과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이은주 도의원 및 최성낙, 서효숙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포함 31명 의용소방대 대장이 참여해 ▲산림인접지에 대한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홍보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홍보 ▲홍보용 현수막 설치 및 전단지 배부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은주 도의원은 “산불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등산객들에게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방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화성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내년 2월까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등산객 여러분은 각별한 관심·주의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중부내륙권 초광역협력사업 성공적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주대학교 진종헌 교수가 ‘정부의 초광역권 협력사업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중부내륙권 Life Security 초광역 협력사업’, 제2주제 ‘중부권 차세대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방안’, 제3주제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방향’에 대한 발표와 현재 구상중인 초광역권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3개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리가 구상하는 초광역 연계협력사업의 성공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도출하여, 중부내륙권역의 발전에 전환점을 맞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9년 중부내륙권 3도 협력회 실무협의회 합의로 설립되어 3개도(강원‧경북‧충북) 연구원이 함께 중부내륙권 발전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 맞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이철호 춘천시 관광과장이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춘천시청 이철호 관광과장을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히 기여한 자다. 이번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은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표창 6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문화관광분야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지방행정의 달인패도 수여받는다. 이와 더불어 기관에는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기관(강원도 춘천시)의 현판과 달인배출 부서현판(춘천시 관광과)도 함께 주어진다. 주요 공적으로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개발 및 투자유치(민간자본 560억원) ▲강아지숲테마파크 투자유치(민간자본 600억원) ▲관광콘텐츠 연계 국립숲체원 유치(녹색기금 200억원) 등이다.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은 오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춘천 관광산업의 발전과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화천군은 오는 30일 강원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와 화천읍 대이리를 연결하는 인도교인 ‘살랑교’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람과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는 이 다리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살랑교’로 확정됐다. 교량이 설치된 곳의 지명인 살랑골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북한강 인근에서 살랑 살랑 자주 부는 시원한 바람의 이미지도 담고 있다. 3년여 만에 준공된 길이 290m, 폭 3m 규모의 ‘살랑교’는 중간에 아치형 대형 구조물이 설치됐을 뿐 아니라 주변 풍광도 뛰어나 사진 동호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각 상판 중 120m 구간엔 투명유리를 이용해 ‘스카이 워크존’을 조성했다. 교량 바닥에 투명한 강화유리가 설치돼 있어 발 밑으로 흐르는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천군은 살랑교 개통에 맞춰 인접한 북한강 부굣길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1개당 10m 크기의 부교 107개를 제작해 북한강에 띄워 연결하는 방법으로 개설한 1065m 규모의 ‘북한강 부굣길’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때 화천댐 방류로 인해 유실됐었다. 총연장 40㎞의 화천 산소길 중 한 구간인 북한강 부굣길은 트레킹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인 부굣길의 명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관내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점장 정후식)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연말연시를 대비 관서장이 직접 관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을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지하5층 지상 7층의 복합건축물로 동탄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이다. 이날 현장안전컨설팅은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소방의견 청취 ▶백화점과 동탄역 연결통로 확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례 전파 ▶화재 초기 인명 대피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큰 규모의 판매시설로 확실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평소 비상구와 대피로의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소방시설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