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지난 6월 ‘수향미’ 전용실시권을 취득한데 이어 명품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드피아,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와 ‘수향미 명품화 육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용실시권은 쉽게 말해 독점 사용권으로 시가 골드퀸 3호 ‘수향미’를 오는 2032년까지 12년간 독자적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드피아는 수향미 종자의 생산 및 공급, 재배 생산 기술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는 농가 수익 안정화를 위한 유통, 소비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시드피아는 ‘화성시 명품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화성시 명품쌀 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해당 발전기금은 수향미 명품화를 위한 생산, 유통, 관리 등에 다각적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농가에서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브랜드 육성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1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HU공사 자위소방대와 화성소방서 향남119안전센터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불특정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고, 자위소방대원들은 맡은 바 임무에 따라 대피유도, 응급처치, 환자후송, 화재진압 순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현장에는 펌프차 등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었다. 특히, 훈련상황 종료 이후에는 소방관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처요령을 숙지하였다. HU공사 관계자는 “화재 대응능력 향상를 위해 향남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3일(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유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수능 후 거리상담 및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 및 계도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지난 19일(금)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계도활동에 이어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 및 정보제공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의무위반 여부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단속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신분확인 시스템 안내(☎1382) 계도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유해업소 업주 및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계도활동 실시하고 동시에 거리상담을 통해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일탈 행위 예방 및 가출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쉼터 아웃리치를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청, 강릉경찰서,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중교통 분야에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한데 이어 22일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시가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에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친환경 2층 전기버스는 동탄 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오가는 M4108번과 강남역행 M4403번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에 총 5대가 적용됐다. 시는 올 연말 안에 순차적으로 20대까지 증차하고 오는 2022년에는 2층 전기버스 6대, 공영전기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도비를 포함 13억 원을 투입해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와 향남터미널, 전곡항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20기를 구축했다. 또한 현재 설계 중인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는 화석연료를 제외하고 전기충전시설로만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77,562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포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후위기를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 화전동 소재 사회적기업인 (합)에스엠에코(대표 권순주, 사장 장용환)는 23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순주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합)에스엠에코는 1987. 8. 20. 개소한 환경업체로 폐기물 수집처리 , 청소용역, 건축물 해체(철거), 장비임대, 위생관리 용역 및 방역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법인사업자이다. 깨끗한 자원 환경유지관리에 힘써오고 있으며,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20일 토요일 화천군 주최 ‘2021평생 학습 동아리 및 강좌 발표회’가 화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최문순 군수, 노이업·류희상·신금철 군의원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관람했다. 또한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색소폰, 하모니카, 풍물놀이, 시낭송등 예술과 문학을 총망라한 공연이 펼쳐졌다. 화천군은 2016년부터 소규모 동아리 형태의 교육지원을 위해 5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기만 하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는등 주민 삶의 질을 올리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중 하나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고용 유지 및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뉴오토정밀, ㈜평택직업전문학교 2곳으로 환경개선사업 지원금(600만원)에 자부담하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였고 여성 휴게공간을 확장하거나, 정비개선 등 기업환경을 개선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새일센터를 통해 평택직업전문학교에 취업한 홍승아씨는“화성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어 감사했으며, 여성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램을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자원봉사터전으로 선정됐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청소년자원봉사터전’운영 우수기관 부문 최고상인‘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열린다.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등 총 4개 부문을 선정해 포상한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16년 설립돼 화성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 가족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설악동 진입도로변의 야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모두 완료하였다. 그동안 시는 설악동으로 진입하는 가로등이 노후되고 잦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미점등으로 야간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설악산 입구 삼거리부터 노후 가로등 연차적 교체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 11월 설악교까지 약 7km 구간에 총 1,059백만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 191기를 전부 교체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설악동 재건사업과 더불어 낙후된 설악동의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철호 속초시 건축과장은“앞으로도 야간 도로이용자들이 통행 불편이 없도록 노후된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안전한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20일 홍천읍 일원에서 주방 싱크대와 샤시 등 150만원 상당의 자재비와 전문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구)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 사례관리가구인 이 가구는 주방과 단칸방으로 생활하며 어린 미취학 아동이 문턱에 자주 걸려 다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사전답사 시 수혜자의 의견과 욕구를 파악해 난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미닫이 출입문 샤시와 창틀 샤시 등을 맞춤형 제작 시공하고 문턱낮춤과 주방 싱크대 전면교체 및 일부 도배와 후드신설작업 등을 전개했다. 이 날 홍천나누미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홍천교육지원청 이명성 교육복지사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박영은 팀장과 김천순 사회복지사가 하루종일 함께 사랑의 손길을 보탬하여 의미를 더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단원인 권영대 내면농협 상무는 “초교생과 미취학 아동이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수리를 하게되어 의미있고, 단원들이 늘 회비로 자재를 구입하고 전문 재능기부로 복지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