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11월 월례회 겸 사랑나눔 바자회 결산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자생봉사단체로 사계절 연탄배달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의 이병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을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되도록 기탁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제2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홍천군예방접종시설 봉사로 군민의 안전을 도왔고, 화재출동 및 화재가구 성금전달, 산불조심과 화재예방 캠페인, 코로나19 방역활동을을 전개하며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야간순찰과 불조심 가두방송 안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홍숙 회장은 “지역의 안전과 평안한 삶을 위해 대원들이 항상 노력해주고 있어 감사하고, 겨울이 다가온 만큼 봉사단체 (사)이웃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지난 13일(토) 오후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지역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를 위해 강릉시청소년수련관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고 관내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참여하여 체험마당, 붐업마당, 홍보마당을 운영하였다. 코로나19 발생 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던 청소년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축제에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으며 VR체험, 공예체험,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참여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약 2년만에 개최된 대면축제로 참여 청소년의 참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11월 6일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마당에 모여 겨울철 김장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은 매월 1회씩 치동천복지관과 함께 나홀로 어르신의 코로나블루 극복과 세대간 소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화성시반딧불봉사단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서 지역사회 봉사단들이 함께 총 600포기의 김치를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나눠주었다. 이 날 행사에는 모범 청소년으로 자원봉사단의 대표, 부대표 청소년이 표창장을 함께 받았다. 표창장을 받은 대표 청소년은‘평소 김장을 경험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김치도 담가보고 다른 봉사단원들과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직접 담근 사랑의 김치를 받으시고 우리 동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중증화율 및 치명률 감소세에 따라 15일 화성중앙병원과 재택치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변화하는 방역상황 에 맞춰 추가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에 관내 재택치료 협력의료기관으로 동부·동탄권은 한림대학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서남부권은 화성중앙병원이 맡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택치료는 70세 미만 무증상이거나 경증 확진환자로 환자 본인이 원할 경우 가능하며,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이거나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불가하다. 재택치료는 증상 발현일로부터 10일간 유지되며, 협력의료기관이 1일 2회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사의 판단 아래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 시는 협력의료기관과 별도로 재택치료 통지서 발급, 건강관리키트 및 구호물품 지원, 자가격리 앱 설치 및 생활수칙 안내, 이탈 시 보고 등으로 재택치료자의 관리를 담당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 중”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북평상인회(회장 남진수)에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대잔치 행사는 11월 13일 10시부터 16시까지 북평민속5일장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당 60명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동해북평상인회에서는 11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13시부터 14시까지 김장담그기 체험 신청을 받았다. 참가비는 2,000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김장 1포기를 직접 만들어 가져가고, 참가비는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더욱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이 됐다. 남진수 동해북평상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되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기가 되살아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지난 2일 착한 공유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평소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HU공사가‘화성시 착한 공유사업’취지에 공감하고 후원 의사를 전해 마련됐으며, HU공사 김종문 경영사업본부장,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 공유사업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가게를 설치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서 공유가치창출(CSV)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HU공사는 기부금 전달 이후에도 공유가게를 위한 임직원 물품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유가게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등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착한 공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문 본부장은 “이번 공동협력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지부장 조현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제34회 성남지부 회원전 및 홍천지부 교류전과 제36회 성남사진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성남지부의 교류전에 홍천 사진작가 10명의 작품이 첫 전시된 가운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 회원들과 박종춘 강원도지회장이 13일 회원전과 교류전 및 사진대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에앞서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간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남지부 사진작가들과 홍천지부의 첫 교류전시회가 개최돼 홍천주민들과 강원도 사진인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종춘 강원도지회장과 차재철 홍천지부장은 “성남과 홍천지부의 첫 교류전은 사진과 도·농간의 교류을 넘어 문화예술 전반으로 소통의 물꼬를 열게 된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관 성남지부장은 “10월 홍천에서의 교류전과 11월 성남에서의 교류전을 통해 사진작가들의 상호 작품세계를 공유하며 사진예술의 확장성과 다변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사진전을 시작으로 문화 전반의 교류가 될 수 있는 첫 시발점이라 희망적 기대감이 크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12일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취임 이후 ▲수향미 전용실시권 취득 ▲벼 병해충 방제 확대 지원 ▲경기미 생산 현대화 지원 등을 펼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내 최초로 농어업인의 정책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공적 대의기구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서 시장은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청년농과 스마트팜 육성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농한기를 맞아 폐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정과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 수거·처리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 및 농약병으로 제조, 판매, 보관업체 등에서 배출되는 폐농약은 제외된다. 폐농약을 보관 중인 시민은 용기째로 밀봉해 수거기간 내에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폐농약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1일(목)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학생교육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다섯째 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 학급을 지도감독하는 교사에게 주어지던 가산점 폐지를 지적하며 다문화 학생의 교육 퇴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학생의 비율도 늘고 있는 상황인데 형평성 저하 등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시켜 현실적인 정책을 일몰시킨 점에 대해 우려가 된다”는 생각을 밝히며, “일반 학생들이 아닌 다문화 학생들을 교육할 때 다문화 학생들의 성향이나 교육에 대한 측면을 전문적인 입장에서 다루어야 하며,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을 건넸다 이어서 황 의원은 “경기도 내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약 3%로 이는 전체 학생 중 약 4만 명에 해당되는데, 다문화 학생 수가 상당히 많음에도 따돌림이나 입학 거부로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비례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