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지난 10일 임직원의 성희롱ㆍ성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와의 업무협약식과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단과 상담소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보호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 위촉식에서는 외부위원으로 동해가정 폭력성폭력상담소 고명희 소장, 동해시청 서인호 송무팀장, 동해시 심광진 감사팀장, 내부위원으로 이승형 CS감사팀장, 노동조합위원장 추천위원 2명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공단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보호와 재발방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과 고충심의위원 위촉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통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겨울철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난관리업무 포털을 이용한 NDMS훈련과 겨울철 폭설 피해 상황조치 훈련에 참가한다. 먼저 10일 대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하여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이용하여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강릉시는 9개 관련부서와 8개의 읍·면이 온라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주최인 행정안전부에서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중심으로 상황을 부여하면 온라인상 피해 상황을 입력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11일에는 기습폭설로 인한 차량 통제, 고립 및 사고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동고속도로 강릉 대관령 휴게소에서“폭설 피해 대처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2개 기관, 1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올해 3월 1일 기습 폭설에 따른 영동 및 동해고속도로 고립 사태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강릉시는 인력지원을 통해 고립 차량 및 대피객에게 재해구호물자를 제공하며, 시 자체 보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0일(수)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넷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구입을 독려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경기도 내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및 사회참여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법적 의무구매비율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서 황 의원은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사회를 조성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를 통해 구비 실적을 확산시키려는 취지이기 때문에 박람회를 일회성 행사로 치부하지 말고 평소에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독려해서 구매 실적을 꾸준히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고영종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9일 향남읍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에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21,322㎡(6,450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5,310㎡(1,606평) 규모로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총 42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상설, 기획, 아동전시실과 수장고, 교육 및 관리시설이 들어서며, 공원에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우리 시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국광복과 주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화성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서철모 화성시장,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선영 시의원, 황광용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퍼포먼스, 시삽 등이 진행됐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11월 4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2021 사회참여프로젝트‘환경정화프로젝트’활동 후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환경정화프로젝트(이하‘청정’)은 경기도청소년진흥센터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4개소가 연합으로 운영하는 사회참여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생각하고 보호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4월‘청정’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인근 쓰레기 줍기 및 환경 캠페인 6월 코딩을 이용해 자원재활용 AI 쓰레기 분리수거기계 만들기 8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활동 SNS에 업로드 9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제품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7개월 동안 청소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문 작성, 활동 우수자선발 등 사업을 한눈에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으로 환경보호에 힘쓰고 나아가서 환경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도록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19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상 시상식 위주로 개최됐다. 춘천시정부는 8일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했으며, 시민상 시상식 위주로 진행했다. 춘천시민의 날은 1413년 10월 15일 춘천의 지명이 춘주에서 춘천군으로 개칭된 것을 기념한 행사다. 무엇보다 시민의 날 행사에서 제39회 춘천시민상 수상자 시상식을 진행,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수상자는 심재랑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대표(문화예술), 박순홍 새생명나눔회장(사회봉사), 김흥복 춘천게이트볼협회장(체육진흥), 조해인 주부(가화효친), 이정한 춘천시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농가소득), 박영림 늘해랑작업장 원장(장애인), 장덕범 지혜안전주식회사 대표(산업경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대행업의 증가 및 경쟁 과열로 불법이륜차가 급증함에 따라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1월 한 달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 경쟁의 과열로 교통법규 위반 급증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륜차의 번호판을 오염시키거나 자물쇠나 인형 등으로 가려 단속을 피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합동단속의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단속에 앞서 홍보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합동단속 사항을 사전 홍보하여 불법이륜차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사전 계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번호판을 가리거나 오염시켜 번호판을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불법튜닝, 소음기준 위반 이륜차로, 주요 상가 밀집지역 위주로 11월 한 달간 총 8회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고의가 아니더라도 2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는 자동차의 안전 확보 및 교통환경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8일(월)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장들이 도교육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기 위해 비즈니스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지역 교육장의 역할이 학교 지역에 있는 학교들을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 문제들이 학교와 교육지원청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점을 고려할 때 지역 교육장이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황 의원은 “최근 민식이 법 시행됨에 따라 학교 근처의 민원, 경기도 내 학교의 학생들 코로나 확진 현황, 학교 자체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의회와 도교육청 본청에서 해결 가능하지만, 특성화고, 특수학교, 예고의 현안문제 등 지자체와 연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업무와 현장에서 교장들이 해결할 수 없는 업무들이 있다. 이런 업무를
화성시는 8일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시행에 따라 지난 2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미등록외국인 접종 독려 및 시행 논의의 이행방안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의 미등록외국인 백신 추가접종 안내문자는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 후 2개월이 지난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5,354명에게 발송됐다.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에 대한 추가접종은 얀센백신의 특성상 접종완료 후 2~3개월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급감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안전과 지역확산 방지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 화성시의 추가접종 안내문자 발송은 미등록외국인들이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 당시 신상정보 활용 및 문자발송 동의에 따른 것으로 관계 법령 ‘감염병 관리법 제 4조 4항’에 따라 이뤄졌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지난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외국인 대상 접종계획을 점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는 화성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 외국인 전용 접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6일 홍천군다목적센터 주차장 일원과 의소대 사무실에서 제2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홍천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발생시부터 현재까지 홍천관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등 홍천군 백신예방접종 전 기간에는 봉사자로 참여하며 홍천군민 건강지킴이로 앞장서 활동을 펼쳐 온 홍천읍여소대가 이웃사랑 실천과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전개, 홍천주민들의 사랑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날 사랑나눔 바자회에는 주방 및 차량용 스프레이소화기,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용품과 예쁜 화초 및 생활용품, 건강식품, 의류 및 잡화 등으로 구성돼 홍천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봉사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이어 주민들의 심폐소생술 실습 및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불조심 및 화재예방 포스터 작품들도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박홍숙 대장은 “코로나19에서도 끊임없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온 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바자회에 물품후원 및 구매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홍천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