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문화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자영업자를 포함한 국민을 위로하고,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를 기원하는 국민 참여퍼포먼스 ‘아침의_나라 동해페스티벌’을 오는 7일 아침 6시 30분부터 추암해변 해암정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류재현 문화기획자가 총감독을, 조연섭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이 연출, 동해시는 행정적 지원을 각각 맡아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1평의 작은 공간을 활용,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김나경 전문 지도교수가 참여해 우리의 전통과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태권무가 포함된 ‘아침의_나라 즉석 추암 플래시몹’과 국내 유명 EDM DJ가 펼치는 ‘제자리 한평댄스’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트럼펫 연주자 김영린과 피아니스트 신날래가 참여하는 ‘내 나라 내 겨레’ 트럼펫 독주, 남성 중창단 아재스와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은 내 나라 내 겨레와 ‘아침의 나라에서’를 합창하고 건강 도시 동해를 알리는 ‘마린 코어 요가’ 시범을 통해 어렵게 맞이한 위드 코로나를 함께 환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감독, 안무가, 참여 가수, 연주자, 시범단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연곡면 연곡해수욕장 외 2개소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산물벼는 903.44톤(22,586포/40kg)을 강릉농협 DSC와 사천농협 RPC에서 지난 10월 28일까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이어 건조벼 464.12톤(11,603포/40kg)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40kg을 수매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2021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매입 대상은 오륜벼와 맛드림벼 2개 품종이다.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포장재(40kg, 800kg)는 포대파손 및 낙곡방지를 위하여 헌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하여 매입농가의 5%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검사)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릉시 수매품종인 오륜, 맛드림 이외의 벼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시킨다. 강릉시 관계자는“품종검정 위반농가 발생실적은 다음연도 강릉시 물량배정 시 배정기준에 반영되므로 농가는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각
(대한뉴스김시호기자)=태백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형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주제로 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 부서별 스마트시티 사업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자로 나선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은 스마트시티 성공사례와 전망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태백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시티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부서별 스마트시티 사업 담당자와 스마트 관광, 스마트 안전행정, 스마트 생활, 스마트 인프라 등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태백형 스마트시티 정책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태백형 스마트시티 조성이 우리시 혁신 성장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5일 소도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백산봉사단은 노후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보일러를 교체하고 연탄창고 지붕을 수리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겨울에도 찬물로 샤워를 할만큼 추위에 힘들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제봉 단장은 태백노인복지관에서 후원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려 우리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산 봉사단은 마을환경 정화활동, 소득 취약계층 반찬나눔 활동,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지난달 29일 첫 공영장례를 치뤘다. 지난달 15일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 한 이후 첫 공영장례이다. 시는 병원에서 질환으로 사망한 후 연고자의 시신 위임 거부로 장례를 치를 수 없게 된 김 모씨의 시신을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으로 안치했다. 이후 협성대학교 졸업생 10여 명이 참석하고 배중장 교수의 사회로 ▲염습 ▲입관 ▲고인소개 ▲묵념 ▲예식 ▲조사 낭독 ▲헌화·분향 ▲종교의식 ▲운구 ▲화장 ▲봉안까지 세심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매송면 절에 소속된 스님 두분이 염불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공영장례는 화성시의 복지체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라며, “생전의 고난과 고독이 죽음 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삶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3 4일부터 7일까지, 품앗이공연예술축제 펼쳐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보건소가 3일,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발달장애인 9명과 함께 봉담 2지구 들녘오름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소풍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재활교사, 건강지도사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신체활동을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힐링걷기와 추억의 보물찾기를 함께 했으며, 도시락을 먹은 뒤 센터로 돌아와 나들이 후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가을소풍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지난 2일 착한 공유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평소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HU공사가‘화성시 착한 공유사업’취지에 공감하고 후원 의사를 전해 마련됐으며, HU공사 김종문 경영사업본부장,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 공유사업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가게를 설치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서 공유가치창출(CSV)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HU공사는 기부금 전달 이후에도 공유가게를 위한 임직원 물품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유가게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등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착한 공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문 본부장은 “이번 공동협력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6)에 소개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COP26에 소개된 계기는 지난 9월 26일 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에서 주최한 ‘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2021'의 리포트에 화성형 그린뉴딜(패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사례가 수록되면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 열리는 COP26(Conference of the Parties 26)은 130여 개국 정상을 포함해 2만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소개되는 이번 26차 COP는 총회 기간 전 세계가 각국의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첫 COP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협정(COP21)에서 전 세계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합의했다면, 이번 COP26에서는 지난 5년간의 상황을 점검하고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한 세부 규칙들의 합의를 통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11월 2일 (화)부터 11월 28일 (일)까지 2021년 지역작가 초대전 “속초, 색(色)을 담다”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이현지 화실 회원(회장 이현지) 작품 25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수채화와 유화 등으로 속초의 풍경과 정물 등을 표현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채화는 물론 유화와 연필 소묘 등 다양한 회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현지 화실 회원들은 세상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 식물 등을 따뜻한 이미지로 그려내기 위해 성실과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를 전시회를 통해 나타내고자 한다. 사계절을 모두 느끼며 알게 된 자연의 색상을 선보이게 될‘속초, 色을 담다’ 전시회는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의 결과를 속초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시행 전 그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하려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지만 지방비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은 총사업비 513억여원으로, 천곡동 산6번지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영구임대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등 402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2023년 말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되었고, 조만간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이 나면 내년 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