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는 21일 주민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에서 태백 탄탄밥상 영양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3종의 밑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탄탄밥상은 매월 3종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기 선정된 고령‧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총 8회 행사 중 일곱번째 행사를 가졌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현재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용주차장에 대한 포장 및 조성 사업을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 공용주차장 조성이 완료될 경우 케이블카입구 차량 진출입로 확보를 통한 도로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대형관광버스나 택시의 전용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교통혼잡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인근 여유 시유지의 면적은 약2만 6,000㎡로, 이중 1만1,000㎡에 대해 포장 및 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장 이후 관광객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61㎞의 국내 최장 길이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지난 8일 문을 열고 운영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재 현장 발권만 진행하고 있으며, 기본요금은 대인기준 일반 2만3,000원, 크리스탈 2만8,000원이다. 특히 11월 중에는 현장발권과 인터넷 예약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장에 맞춰 16번 버스가 신설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10월21일 10시부터 13시까지 “2021 강원여성 일자리·이야기 한마당”에서 운영 하였으며 총15명이 구직신청 하였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반응을 주셨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연 12회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0월 15일(금) 부천 약대초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체계적인 학교 시설 보수 현황에 관한 청취 및 운동장 문제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내초 최윤희 교장선생님은 “약대초가 개교 75년을 경과하면서 건물노후도가 심각해졌지만, 석면제거, 내진설계, 냉난방기 공사, LED 설치 등 학교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보수공사 및 개선을 통해 노후학교로 방치되는 상황을 극복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동시에, “학교 건물 신축을 하기 위해서는 1년에서 2년의 기간 동안 학생들이 운동장에 임시로 설치된 컨테이너에서 수업을 하고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고,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는 소지가 커서 우리 학교는 필요한 학교환경 시설 보수를 적절히 시행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고 밝혔다. 황의원은 학교현장을 둘러보면서 약대초가 시행한 석면제거,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수리, 내진설계 등 공사 결과를 확인하고, “관리가 잘된 학교는 굳이 많은 예산을 들이고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침해하면서까지 공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홍천군청과 홍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2021년도 제4차 ‘희망 장학금’의 중·고교생 장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장학생 대상은 홍천지역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등의 중·고교생 학생으로 중학생 20명에게는 20만원, 고교생 30명에게는 3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사)이웃 박영록 부이사장은 “(사)이웃은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홍천학생들을 응원하고자 2018년부터 회원과 후원자들의 순수 회비로 총 108명을 선발해 매월 10만원씩 학생계좌로 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생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사)이웃, 홍천군청, 홍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18일 청와대 및 국토교통부에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화성시 구간 지하화’건의문을 전달했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오산에서 출발해 화성과 수원을 지나 용인 서수지 톨게이트까지 총 17.2km를 잇는 광역교통망이다. 기본계획 상 화성시 구간은 4.3km이며, 수원시와 달리 전 구간 지상으로 계획됐다. 이에 서 시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건의문에 담아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실시협약을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짧은 이격 거리로 인한 주민피해 불가피 ▲지역 간 갈등 유발 ▲천연기념물 서식지 훼손 등 예상피해를 지적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현재 주민이 거주 중인 아파트 동까지의 거리가 불과 9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소음과 분진, 진동을 비롯해 교각 설치에 따른 일조권 및 조망권, 경관피해까지도 예상된다. 반면 수원시 구간은 시민들의 피해를 막고자 8.3km 전 구간 지하화로 설계함으로써 지역 차별 및 지역 갈등이 조장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가생태하천인 황구지천을 가로지르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와 18일 KATA 회의실에서 태백시 관광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오창희 KATA 회장을 비롯한 장유재KATA 부회장, 백승필 상근부회장, 남진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 박현모 태백시 문화관광과장, 도 및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백시와 KATA는 관광교류 증진 활성화, 지역관광상품 홍보 및 콘텐츠 개발, 한국관광총회 및 국제관광포럼 참석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상호협약으로 태백시 관광자원이 한층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장변화에 대비하고, 태백시 여행산업이 새롭게 도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치매환자 보호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돌봄 상태를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매월 1회“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갖는다. 이번 10월모임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주최, 수플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강릉시 솔향수목원에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및 레몬글라스, 라벤더 오일을 넣은 천연 오일병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족욕 체험을 하면서 자조모임 참여자들끼리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모임 숲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33-660-3084)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5일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례를 치를 가족이 없거나 형편이 되지 않는 무연고자에게 가족을 대신해 시가 장례비를 지원하고 함백산장례식장이 영결식장 장소 및 장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협성대학교 장례지도사 교육원 재학생 및 관내 졸업생들은 자원봉사로 참여해 고인의 추모의식을 거행, 쓸쓸한 죽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삶뿐만 아니라 존엄한 죽음도 보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으로 공영장례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연간 30여 명에게 공영장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13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사업(제3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은 일반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입주기업의 주거복지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인근에 거주할만한 숙소가 부족하고 출·퇴근이 불편하여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HU공사는 기존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 제3기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였고, 출·퇴근이 곤란한 근로자 8명을 선정하여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금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근로자와 입주기업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 문인권 회장은 “주거지원 사업이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전곡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HU공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