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미희)은 지난 30일부터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홍보활동을 상시 진행한다. 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통해 연 100만원의 예산을 학교밖청소년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한 ‘꿈드림 사업 안내 배너‧안내판’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4개소(황지동‧상장동‧문곡소도동‧장성동), 태백교육지원청 Wee센터, 태백시립도서관, 태백시립산소드림도서관, 태백교육도서관, 한국철도공사,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등 총 11개소에 설치됐다. 센터는 이번 기관홍보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연계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태백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후원해 주신 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관내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9세~24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동해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계획 수립 등 동해시의 발빠른 대처를 촉구했다.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성남시의 대장동 개발 사건을 망상지구 개발사업의 반면교사로 삼아, 지역에도 개발의 과실(果實)을 안겨주는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동해시의회는 「동해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의안 14건을 심의하였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임응택 의원과 최석찬 의원은 “공무원과 민원 상호 존중을 전제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민원 응대 공
(대한뉴스김기호기자)=(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회장 황상덕)는 13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도의원, 태백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진폐예방교육, 광부의 꿈 기획영상 시청,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협회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와 함께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고,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애써주신 황상덕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전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걸맞는 정부차원의 현실적 지원과 의료혜택이 적극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덕 회장은 “2006년 설립 이래 본 협회는 매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5개단체 진폐연합회와 함께 폐렴을 합병증에 포함시킬 것과 진폐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광산순직자들을 위한 보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변경된 실외 체육시설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7일 부터 축구, 야구 등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까지 163개소를 추가로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은 지난 9월 온라인정책자문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10월 2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한 실내 체육시설 13개소를 포함한 151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 것에 대한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으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총 346개소를 개방했다. 그동안 시는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해 이용을 중단해 왔으나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구성원 중 접종 미완료자는 18시 이전 최대 4명, 18시 이후 최대 2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사전 예약은 화성도시공사(031-355-1292) 및 화성시 체육회(031-355-350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접종자에게 체육시설 개방 확대 조치는 시민의 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지난 12일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Live Together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 대응을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인종차별 문제 극복을 위해 세계 시민의 연대를 촉구,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市 관내에도 다수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공단 임·직원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관내 외국인 거주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연일 네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타 인종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거두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ve Together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단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의 메카, 다이버들의 명소인 강릉 해중공원을 강릉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13일(수)에 송출한다. 이번에 송출되는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은‘여름편’이며 오는 7월부터 촬영한 침선 어초(스텔라호)로 전갱이 떼가 찾아와 장관을 이룬 모습, 해파리 등 어초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모습을 담기 위하여 수중 촬영팀을 구성해 해중공원 사계절을 촬영해 왔다. 베일에 가려졌던 강릉 해중공원의 사계(四季)는“강릉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가을편’은 오는 11월 송출할 예정이다. 강릉 해중공원은 2020년 5월 사근진 해역에 200톤급 폐어선인 스텔라호 침선을 시작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렉(난파선)이 해양 생물의 서식처인 어초 역할을 하며 다이버들에게 새로운 다이빙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다이버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강릉 해중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다이버들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하였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3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공주, 천안) 및 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도 선수단 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19명과 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출전선수단은 화재전술분야에 삼척소방서 소방경 박병준외 5명이 구조전술분야에 평창소방서 소방위 고경춘외 4명이 구급전술분야에 횡성소방서 소방장 최상윤외 3명이 최강소방분야에 원주소방서 소방교 김성민외 1명이 의용소방분야에 삼척의용소방대 도계남성대 우정국외 5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연의 장을 펼친다. 금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34회를 이어온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경기일정과 장소를 분산하고 관중 없이 출전선수와 심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전술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우호 증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0월 8일(금) 부천 송내초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40년을 경과하지 못했지만 노후도가 심한 교사동 석면공사 등 학교 건물 현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보고자리에서 송내초 양동준 교장은 “학교가 신축 후 27년이 경과되었지만, 소규모 학교로 큰공사를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노후학교로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며 학급수가 줄어들면서 노후도가 더욱 심각해 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황의원은 학교현장을 둘러보면서 노후건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송내초가 추진해야 할 교사동 전면 석면제거,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수리, 외벽치장벽돌 및 외벽누수방지, 이중창문 교체, 외부도색, 방화문 신설, 교사동 내부 도색 공사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특화전략’은 노후도보다는 학교 건립연수가 40년이 넘은 학교에 대해서 노후동 및 여러 건물을 포함하여 학교단위의 종합적 공사 계획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노후도가 극심하고 여러 공사가 복합적으로 계획되어 있는 송내초의 경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조정된다. 시는 10일 동해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 따라, 동해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적용된다. 동해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정부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1주일간 확진자가 1명밖에 발생하지 않는 등 지역 내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자 강원도·중대본과 협의해 거리두기 단계 하향을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기존 22시까지 운영되던 유흥·단란 주점 및 노래연습장의 운영시간이 24시까지로 연장되며, 식당·카페도 24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졌다. 또한, 결혼식·장례식장은 50명 미만에서 100인 미만(+시설면적 4㎡당 1명)까지 허용되는 등 다중이용시설별 방역수칙도 다소 완화 적용된다. 단,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가(예방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그대로 유지되나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은 사적모임 금지 제외가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방역수칙은 동해시청 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SK텔레콤과 손잡고 10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도입했다. 누구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누구(NUGU)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두 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전담 공무원을 대신해 일손을 덜고, 영어기능으로 외국인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누구 케어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며,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누구 케어콜 도입을 위해 화성시보건소에서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