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천년고찰 불교순례지인 공작산 수타사에서 인절미 떡뫼치기 체험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신도들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 주관으로 열리는 인절미 떡뫼치기 행사는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10여회씩 펼쳐지며 인절미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수타사와 신도회는 올해 8월 홍천군청을 방문 1500만원의 무궁화장학금 기탁과 5월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10명에게 쌀 2200kg를 전달했고,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 돕기와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타사는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공작산(해발 887m)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신라 33대 성덕왕 7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보물 제745호인 월인석보, 동종, 탱화 등의 보물과 정희왕후의 태실 등 보물에 얽힌 역사적 스토리 및 수타사 생태숲공원과 산소길, 수타사농촌테마공원 등이 함께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사계절 명소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0월 5일 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약 55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결과 오늘(10.6.) 확진되었다.중수본은 발생농장 사육돼지 살처분·출입통제, 주변지역 집중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강원도 인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10월 6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의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첫째, 발생농장과 차량 출입으로 역학 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여 수평전파 차단 둘째, 발생농장 살처분에 동원된 차량·사람에 대한 방역관리와 함께 잔존물에 대해 꼼꼼하게 소독 등 조치 셋째, 발생농장 인접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 및 인근 시·군 돼지농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실시 중수본은 “최근 농경지 주변까지 내려오는 야생 멧돼지와 영농활동으로 인해 오염원이 양돈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으
(대한뉴스 한원서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의 급증을 막기 위해 화성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얀센 백신 이동 접종실’을 운영하고 미등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우정보건지소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우정읍과 장안면에 위치한 기업체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얀센)접종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또한 12일부터 15일까지 마도산업단지 내에 있는 마도근린공원 게이트볼장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마도면, 남양읍, 송산면 등 서부권 지역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PCR검사와 접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예방접종 원스톱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지원인력 및 통역사 등을 확보하고 현장안내, 예진표 작성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의 확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남부권을 생활지역으로 하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들이 신속히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 간소화 등 접종률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시가 준비한 사업은 2가지로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 ▲청년 소상인 세무지원이다. 먼저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소상인 3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 점포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5일 9시부터 18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sysy1019@korea.kr) 또는 소상공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간판, 인테리어, 상품진열개선 3가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청년소상인 세무지원 사업은 관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인에게 세무신고 대리 수수료(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일 9시부터 10월 31일 24시까지 온라인(https://money.hscity.go.kr/YouthTax/index.jsp)을 통해 모집하며, 총 2,40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일 홍천읍 북방면 일원에서 홀로 생활하는 한 시각장애인 가정의 장판교체 및 난방유 500L와 생필품(70만원 상당) 후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택 가구의 주거 내실은 정리되어 깔끔한 편이었지만 장판과 보일러고장 등의 불편을 호소하여 사전답시시 의견을 나눈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장판 교체 후 살림살이를 원위치로 복구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는 등 보일러 점검과 난방유와 쌀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어 농가주택 곳곳이 거미줄과 집주변이 잡풀로 무성해 마당 제초작업과 거미줄 제거 등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영록(박영록신경외과 원장) 부이사장은 “시각장애인으로 시골에서 홀로 생활하는 분이 정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어쩔 수 없는 작은 불편은 주변 이웃들이 틈틈이 보듬어 챙기고 이웃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연계해 보살핌이 지속 전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그동안 실시하던 “강화된 3단계”를 정부 방역지침과 동일한 “3단계”로 변경하여 10월 4일(월) 0시부터 10월 17일(일) 24시까지 2주간 실시한다. 지역 내 방역상황 관리의 필요성과 소상공인・자영업 분야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한달간 적용되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및 사적모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며, “강화된 3단계”에서 제한되던 실내체육시설・학원・독서실・오락실・PC방・이미용업의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시설별 정부방역 지침을 기준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로당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취식을 제한하여 개방하며, 도서관은 자료의 대출/반납은 가능하나 미접종자 및 1차접종자에 대한 착석을 제한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반복되는 연휴기간 유동인구 증가에 의한 감염위험과 지역주민 일상감염 차단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는 지난 1일부터 성남지부(지부장 조현관)와 첫 작품교류전 및 홍천을 주제로 한 첫 테마사진전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사진작가협회 박종춘 강원도지회장, 김시묵 경기도지회장 등과 성남지부 출품 사진작가 10명 전원이 홍천을 방문 함께하는 등 박노철 태백지부장, 최종익 인제지부장, 최낙민 양양지부장 등 강원도내 사진작가들도 대거 방문해 축하하며 사진전을 관람했다. 홍천사진작가협회는 제15회 회원전을 삶을 살고 있는 ‘홍천’ 첫 테마전으로 기획하는 등 경기도 성남지부와 첫 사진교류전을 개최해 사진예술의 확장성과 다양성 및 지역성을 차별화하는 작품전을 개최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한국사협 박종춘 강원지회장은 “강원도 홍천에서 김시묵 경기도지회장 및 성남지부 사진작가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강원도와의 교감과 교류가 강화되길 희망하고 홍천지부의 특별한 ‘홍천’ 테마전시회를 의미있는 방향의 사진전으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차재철 지부장은 “사진은 사람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비록 한 컷이지만 그 한 컷을 작품화하는 고단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0월 4일(월) 0시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하여 적용 시행한다. 지난 추석을 전후하여 지역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9월 27일부터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시행하면서, 1가정 1명이상 진단검사 받기 등 대시민 호소와 아울러 재난안전상황실 인원을 확대하고 공무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야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이행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확진자가 62명이 발생한 반면 사회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에는 타지역 거주자와 자가격리 중 확진자 4명을 제외하고 11명이 발생해 확진자 수가 눈이 띄게 감소했다. 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의 자발적 실천속에 코로나19 상황이 1주일간 지속 호전되어 강원도와 협의를 거쳐 3단계 하향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의 핵심 방역 수칙은 유지하면서 4단계 시행으로 집합금지였던 유흥시설은 22시 이후 운영제한으로 변경되고 300㎡이상 상점·마트는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 운영이 가능해진다. 김철수 속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운영은 모집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1일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며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 5천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집에서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1:1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택트 사회에서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부족한 신체 활동량 늘려 약화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대면+비대면 운동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스포츠센터 강사진이 대면으로는 ▲신장측정 ▲혈압측정 ▲체성분측정 ▲운동 및 식단 상담, 비대면으로는 ▲운동영상 등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접수는 전화(031-350-4374)로 예약가능하며, 직장인을 위한 주말 서비스도 운영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코로나 4차 대유행에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임에도, 자신의 체형에 대해 아는 만큼 보이고, 행하는 만큼 건강해질 수 있다며, 센터의 재개관 전까지는 헬스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