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9일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km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최고 200km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용역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이며 ▲장래 교통 수요 예측 ▲GTX-C 노선 병점 연장 타당성 검토 ▲철도 시스템 및 열차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GTX-C 민간사업자와의 사전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트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과하는 결절점으로써 환승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와 시설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점복합타운과 태안지구, 최근 발표된 진안지구까지 병점역 일대 광역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발빠른 준비와 철저한 대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지난 2월 48%까지 떨어지는 등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하고 좀 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보조수원 확보를 위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시작하여 2020년 4월 사업 착공,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사천)에 전력을 다해 올해 조기준공 하여 혹시 모를 다가오는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사천저수지 여유 용량을 홍제정수장 보조수원(15,000톤/일)으로 활용하고자 총사업비 114억원 투자하여 도수관로(D500mm) L=12.4㎞를 연결하는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마지막 단계인 기존 도수관로(D1,100mm)에 연결하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는 봄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기존 도수관로에 연결하는 공사 시행 시 단수 또는 고지대 수압저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하실 수돗물을 미리 담아두시어 사전 대비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관내 모든 벼 재배 면적에 자부담 없이 100% 공동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에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진행됐던 공동방제비용을 시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공동방제 100%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도입되며, 벼 병해충 방제에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방제 사항으로는 초기 병해충인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중·후기에 주로 발생하는 노린재 방제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8월, 남양읍과 우정읍 등 3,100ha에 갑자기 발생한 흑다리긴노린재 긴급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농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내 벼 재배 면적은 총 16,500ha로 올해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됐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국장, 재난관리과, 보건소 등 주요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섬에 따라, 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대책은 ▲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선제검사 강화 ▲ 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기타 다중이용시설 등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 ▲ 백신접종률 향상 등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방역수칙준수를 점검하고 백신접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연휴가 지속되는 10월이 방역관리에 상당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사적모임 자제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타지역을 다녀오신 분은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길 바라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9월 28일 도내 11개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2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유해환경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역할을 주제로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의 김동주관장이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광역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청소년유해매체 모니터링 방법 교육에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동해YWCA 금후자 사무총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이동과 모임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역량강화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장소와 질병감염우려에 구애받지않고 보다 많은 단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이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의 유해환경 감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는 도내 11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구성돼 각 지역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해YWCA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감시단원을 상시 모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나섰다. 시는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소기업 200개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2%가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함에 따라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7개 사로 총 9천 256만 원을 투입해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업체당 최대 2회, 총 2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항목으로는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국제 특송비로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발목을 잡힌 기업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MG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27일 10시 홍천중앙시장 옥상에서 20여명의 상인들과 함께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쉼터 및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MG홍천새마을금고 김생호 이사장과 민칠홍 전무는 홍천중앙시장 이병기 회장에게 고객과 주민들의 편의시설 천막 11동(400여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옥상에 설치했다. 중앙시장 이병기 회장은 “내수경제 및 홍천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전통시장 이용 영수증 이용 고객들께 소정의 사은품까지 전달하는 홍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천새마을금고는 중앙시장 옥상에 주민과 상인을 위한 편익시설 보강과 함께 지난 9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홍천중앙시장과 홍천시장을 이용하고 영수증을 지참하여 본점을 방문하면 사은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생호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지역의 자원이 순환되고 역동적 발전이 될 수 있는 만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누림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청소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화성시 온라인 청소년마을축제‘화락’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유튜브와 줌(ZOOM), 제페토(ZEPETO)를 이용하여 실시간 개최한다. 이번 화성시 온라인청소년마을축제 ‘화락’은 화성시 청소년의 ‘화‘와 즐길 ’락(樂)‘으로 화성시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라는 뜻을 의미하며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위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에서는‘화락 미니드라마’,‘청소년동아리 온라인 공연’,‘화성 생생 정보TV’등 녹화형 라이브 방송, 줌(ZOOM)에서는‘나 혼자 산다’진행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체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페토(ZEPETO)를 통해 공간과 시간에 제약받지 않는 다양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월 1∼29일까지 '제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제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7.7%)에서 제외된 시민과 외국인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 전체 인구 29만5852명(2021년 6월말 기준)의 19.2%인 5만6691명과 외국인(결혼이민자, 영주권자) 365명으로 총 5만7056명이다. 광명시는 지난 7월 말부터 고양시, 안성시, 구리시, 파주시와 함께 도비 50% 부담을 전제로 재난지원금 전 도민 지급을 건의해왔으며 14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는 등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모든 시민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카드(광명사랑화폐,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지급되면 오프라인은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된다. 성인은 본인이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가족인 경우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29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펜싱협회(회장 황경화)는 26일 오전 6시부터 회원들과 함께 홍천 북방면 일원의 한 농가에서 붉은 고추따기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가는 코로나19와 농촌인력 감소 및 일손 부족으로 붉게 물든 청양홍고추를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홍천군펜싱협회는 2,500평의 긴급 홍고추따기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황경화 회장은 “각종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것이 현재 농촌의 현실이라 안타깝다”면서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펜싱협회는 홍천여중·고 펜싱부 선수들을 수시 격려 방문하는 등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생필품 후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