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제2차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구입 대상은 문헌류, 회화류, 민속품, 공예품, 생활사자료, 엽서·사진류 등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이다. 특히 화성과 관련된 6.25 한국전쟁 자료, 근현대 향남지역 자료, 정조 시기 소품체 문학가 이옥과 실학자 황운대 등 지역 대표 인물 관련 유물, 조선시대 회화류 등을 중점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득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자료매도신청서 등을 갖춰 이메일(shm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수집된 유물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남부권에 이어 서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봉담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정남면에 소재한 100인 미만 고용 기업체 중 1인 이상 외국인이 근로하는 기업체의 대표와 내·외국인 근로자 전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꺼번에 검사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읍·면별로 검사 기간을 분리했으며, 정남면 소재 기업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소재 기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검사를 받으면 된다.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소재 기업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다.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행정명령 불이행으로 감염이 확산됐을 경우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가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명령에서 총 4만 35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120억원 규모의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1억2,100만원을 투입해 춘천시 원도심 르네상스사업 8개 상권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앙시장, 제일시장, 명동, 새명동, 브라운5번가, 육림고개, 요선시장, 요선상점가, 춘천지하도상가 8개 상권의 브랜드를 통합하고, 이를 대표하는 CI와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원도심 상권 이미지 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이후 춘천시민과 관광객, 8개 상권 상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할 방침이다. 이어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이모티콘과 친환경 캐릭터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통합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의 전문성과 독창성을 위해 디자인 전문가 중심의 자문단을 구성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5년간 최대 1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심 확장과 관광산업의 외곽화 등에 따라 위축된 원도심 상권에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가 도와 시군에서 운영 중인 재난용 CCTV 공동활용을 위해 KBS 춘천방송총국과 9월 24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신춘범 KBS 춘천방송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도민에게 생생한 재난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와 재난방송 송출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도내 382개소에 구축된 재난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KBS에 제공할 계획이며, KBS는 강원도로부터 제공 받은 각종 재난관련 CCTV 영상을 도민들에게 생생하고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민들은 재난주관 방송사 KBS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과호우, 태풍 등 실시간 재난 관련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재난의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KBS와 함께 지켜나가고,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간현관광지의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Night Of Light)의 줄임말로 밤에 내리는 아름다운 조명(야간경관조명)과 신비한 이야기(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음악분수)을 동시에 즐기도록 조성됐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최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원주 대표 설화 ‘은혜 갚은 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한다. 하천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이게 된다. 1회차는 저녁 7시 30분, 2회차는 8시 30분에 시작된다. 관람일 전날까지 네이버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후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해 입장하면 된다. 예매사이트는 27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출렁다리 2탄인 울렁다리 개통 전까지 개장기념 특별할인이 적용돼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지역 간 연결도로망 구축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 추진 중인 입암동 금호(아)~문암정 간 도로개설공사의 잔여 공사 시행에 따라 임시개통 구간에 대하여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공사는 폭 12.5m 길이 914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으로 지난해 2월에 착공하여 올해 6월 임시개통하였으며, 사업 마무리를 위한 잔여 공사(회전교차로 설치 및 전구간 표층 포장 등)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지역주민과 통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 구간 주변에 안내표지판 설치(8개소) 및 우회도로 이용 안내 홍보 등 교통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도로개설공사 및 통행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10월 말 전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유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일병원은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디딤씨앗 계좌를 통한 후원과 생일날에 케이크와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일 유일병원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1년 강원도 지방세정 우수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제도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지방세정 우수과제 발표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세정운영·제도개선과 세무조사·체납징수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방세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18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친 7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시는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 개선 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오는 11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대회인 지방세 발전 포럼행사에 강원도 대표로 참여해 우수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가산점이 부여받고 기관 표창을 12월 중 전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지난 15일 진안, 저동지구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 선정된데 이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강릉시가 제안한 주문진읍 주문리 우암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우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우암천 하구 일원 내수 배제 불량 및 하천 범람에 따른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22년부터 4개년 동안 총사업 약 242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 환경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배수펌프장 1개소와 교량 3개소, 제방 축제 및 보축 1.18km 등의 정비를 통하여 111개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명의 인명 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해당 사업을 계획한 건설과와 지구 지정 고시 등을 추진한 재난안전과의 긴밀한 협업과 강원도 재난복구과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완벽한 설계 및 시공을 통하여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15명을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포함)에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서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근로자 1인당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3년 차 장기근속 및 창업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1. 9. 14.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속초시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 속초시로 전입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속초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9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사업체 평가를 통하여 26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