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지도과 담당공무원 1개조(2인1조)와 민간 환경감시원 13개조 26명(2인1조), 환경사업소 상황근무 5개조(2인1조)를 투입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하천 및 민원 다발 지역 등 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운영일지 작성 및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폐수배출시설 최종방류수 채수 및 검사 의뢰 등 관련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지역 및 민원 다발 사업장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점검을 통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관련법 위반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위반 업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연휴를 틈타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출시설 사업장의 자율점검 유도 및 선제적 지도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 건강과 생활에 피해가 발생하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현 24%에서 100%로 높일 계획이다. 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환경본부, CJ프레시웨이(주)와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을 위한 아이스팩 적정처리·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와 택배 및 신선제품 배달 증가로 아이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관내 설치된 30여 개의 수거함을 통해 시민들이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1차 분리·선별 후 세척, 소독해 필요로 하는 수요처 등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일관되지 않은 규격과 로고 등으로 24%만이 재사용됐다. 이에 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수요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아이스팩의 수집, 운반, 세척을 총괄하며, 한국환경공단은 신규 수요처 발굴 및 정부 정책 공유 및 사업 운영 지원, CJ프레시웨이(주)는 아이스팩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책임지게 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오는 11월 중으로 30여 개의 아이스팩 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돌 경로당’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황계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운동‧영양‧치매예방 등 노쇠예방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돌 경로당’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플랫폼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대상자 건강관리 및 각종 자원을 중재하고 행복관리소와 동 복지센터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를 연계하는 한편 동네병원은 방문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제공, 협약 대학교에서는 독거노인 1:1 손자녀맺기와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나의 건강수치 알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바로알기, 근력강화운동, 노쇠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일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신체기능수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키‧몸무게‧악력 등 기초 체력측정 후 체질량 지수의 단계를 계산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 검사를 통하여 나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마을의 따뜻한 온돌방의 역할을 위한 사회관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경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홍천 내촌면 일원의 한 독거 어르신 농가에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를 위한 사전 집안정리 후, 도배장판 작업, 싱크대 및 가스렌지 설치, 주방환경 개선, 타일작업(총 250만원 상당) 등을 전개했다. 이 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계춘)의 발굴과 추천으로 대한적십자 내촌봉사회(회장 김선옥) 회원들이 집안 방치되었던 물품 정리정돈의 손길과 함께 홍천군 주둔 군부대 소속 부사관 10명이 활동하는 홍천 軍사랑(회장 오정환)에서 생필품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홍천로타리클럽 박경율 회장은 “지난 8월 농촌봉사활동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적십자 내촌봉사회, 홍천 軍사랑 등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한가위를 잘 맞이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2일 오전8시 홍천읍 일원의 지체장애인 2가구에 라면 3박스, 쌀 10kg 2포, 연탄 500장씩 1000장을 배달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앞둔 이 날 연탄배달에는 박주현(노천초교) 학생, 김경호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군지회장, 김인수 홍천향교 장의, 김춘자 대한적십자사홍천지구협의회 직전회장 등 34명이 동참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9일에도 허필홍 홍천군수,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 정종민 북방자율방범대장, 김순남 화계초교 급식조리사 등 38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동참한 가운데 홍천 동면일원의 독거어르신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기도 했다. 한동희 회장은 “경기도 침체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사랑을 항상 실천하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위기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속 발굴하여 최소한의 안전한 생활과 돌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0일에 이어 2년째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과 수거 및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냥그럭회는 회비를 내는 정회원과 회비를 내지는 않지만 밴드에 가입하여 언제든지 봉사에 참여하는 준회원으로 시시때때 연탄배달시에도 항상 40~50여명이 동참하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홍천노인복지관(관장 자월 스님)에서 맞춤형 반찬을 조리하여 봉사단체별 지역별로 구분해 놓으면 홍천관내 봉사단체들이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을 각 읍·면으로 총알같이 배달한다. “어르신, 도시락 배달 왔어요. 어디 아프신덴 없으시죠.”“맨날 그저 그래. 이제 점심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 커피 한잔 줄까.” 홍천노인복지관의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미 가족처럼 매주 만나다보니 지정된 코드(?)가 있다. 어르신들의 성향을 파악해 ‘잠시라도 말벗을 하거나, 약속된 공간에 도시락을 놓고 빈 도시락을 수거하거나, 전화를 몇 시에 드려야 하는지, 식사를 몇 시에 하시는지’ 이미 식구(食口)보다 의지하는 아름다운 이웃, 지원봉사자들이다. 한동희 회장
임산물 최초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함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양양 송이가 지난 6일 첫 공판을 시작된 가운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송이 첫 공판은 지난해 공판 개시일이였던 9월 23 일보다 2주 이상 앞당겨서 진행됐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 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빨리 송이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채취 량 도 많아 추석 특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송이 공판은 산지로부터 채집된 송이를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거둬들여 오후 4시 30분에 입찰을 개시한다. 공판장에서는 송이 외에도 능이와 고무 버섯 등 수요가 높아진 기타 임산물도 함께 입찰이 진행된다. 당일 출하 된 송이를 크기와 모양에 따라 1등 품~4등 품, 등외품으로 선별해 금색, 은색, 동색, 주황색의 띠지를 붙인다. 선별 된 송이는 등급 별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해 최고 가격 투찰 자에게 공급된다. 올해 첫 공판에서는 102.25kg의 송이가 수매 되었으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의 경우 9.35kg의 물량이 확보되어 666,800원에(1kg 기준)에 낙찰되었다. 송이와 함께 공판을 진행한 능이 는 223.82kg이 수매 되
원주시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 원주 책&평생 학습대축제」가 ‘행복한 책 만남, 즐거운 평생 교육!’을 주제로 오는 24 일부터 26 일까지 3 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평생 교육 특강, 다양한 공연 한 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및 공예 품 전시, 문학의 밤&작가 강연, 문학 오페라 공연, 극단 웃끼 의 낭독 극, 힐링 매직 쇼, 인쇄 문화의 꽃-고 판화 전시 등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시립 중앙 도서관 1층 강당 및 원주 시 유 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의 밤을 비롯한 작가 강연 신청은 9월 10 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평생교육원 이정우 원장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새로운 형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평생 학습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 시 평생 교육 원 학습관 평생 교육 팀(033-737-3808) 또는 시립 중앙 도서 관 독서 문화 진흥 팀(033-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11일 토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수학여행 낭만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을 박물관 인근 숲 박물관 내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5회에 걸쳐 개최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은 매회 1천 명 이상이 찾는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시대 언텍트 관광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를 시작하는 수학여행의 낭만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 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관람객들과 함께 느끼기 위하여 마켓 셀러들이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손님을 맞을 예정이며 설악산을 비롯한 속초 지역 수학여행과 소풍 사진을 지참 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향후 박물관의 기획 전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감염 병 19를 조기에 종식하고자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람객들은 숲속 마켓 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 명절 선물 코너도 일부 마켓 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숲 박물관에 조성된 전망 쉼터 5곳을 비롯한 신규 조성된 2곳의 전망 쉼터를 조성하여 마켓 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이번에는 가장 많은 21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태백시장배 모터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KSR(Korea Speed Racing)이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팀 선수단과 운영진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되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9일과 10일에는 GT-100, GT-900, KSR-GT, 타임타겟, RV-300, GT-200, 챌린지 등 7개 종별 연습주행이 진행된다. 또한 11일, 12일에는 GT-100, GT-900, KSR-GT, 타임타겟, RV-300, GT-200, 챌린지 등 7개 종별 예선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날 오후에는 결승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모터스포츠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운영진에 대해 사전 PCR검사를 통한 음성확인서 제출, 경기장 출입 시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준수하에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