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홍천형 스마트 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한 민 관 협치 기반 ‘스마트 도시 협의체’ 를 발족 했다고 9월 2일 밝혔다.스마트 도시 협의체는 홍천형 스마트 도시 조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공무원과 주민, 연구소, 민간 기업 등 40 여명으로 구성되어 홍천군 의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논의·계획·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체는 발족 후 약 3 개월 간 스마트 도시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스마트 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활 실험실(리빙 랩)·우수 사례 견학· 보고 회 등으로 구성되며, 주 평균 1회 진행된다. 최종 보고회에서 선정된 우수 팀 아이디어는 내년 상반기 중앙 정부 스마트 도시 공모 사업 아이템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 군수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천 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스마트 도시를 디자인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도시 협의체가 이의 출발점이 될 것이고, 이들이 홍천 형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시너지를 내는 팀 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도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이지원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대표 박경화)가 원주 시의 2021 박경리 문학공원 연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0일 까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로 신청하면 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관계자는 “국내에 폴란드 작품을 다수 소개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변역가 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원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관 마케팅과에서 초청한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단(회장 오창희)이 위드 코로나 및 트래블 버블 대비 강원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삼척을 방문했다. 이날 여행업협회 회장단 및 관계자 10 여 명은 삼척의 인기 관광지인 환선굴과 해상 케이블 카, 덕봉산 해안 생태 탐방로 와 맹방 해변 BTS 촬영지를 현장 답사 했다. 이어 김양호 삼척시장과 위드 코로나 및 트래블 버블 대비 관광 활성화 방안 협의를 논의했다. 오창희 한국 여행업 협회 회장은 “이번 팸 투어로 삼척의 다양한 관광 자원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매력적인 여행지 삼척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양호 삼척 시장은 “삼척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들을 전국의 여행 업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1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법적 절차인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반입종료 및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기존 시에서 운영 중인 그린환경센터 광역화 소각시설(300t/일)과 더불어 화성시(470t/일)와 오산시(30t/일)의 신규 광역화소각시설(총 500t/일)을 신설해 매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부지면적 3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50%이상 찬성과 신청부지의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은 법인, 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1월 30일 18:00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역화 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대해서는 법률개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화성시 남양읍 시리 일원에 조성하는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앤미개발 컨소시엄’(물류 : 유앤미개발 외 3개사, 건설 : 호반건설 외 1개사, 재무 : 미래에셋)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물류시설 종합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발맞춰 경기도 서남부 지역 난개발을 예방하고 부족한 물류시설을 집적화하며, 코로나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사업규모는 약 65만㎡의 부지에 사업비 약 2,30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강력히 추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차 충전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IOT기반 단지 관리 등을 접목한 친환경․스마트 물류단지로 개발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해안복선전철 송산역 컨테이너화물야적장(CY)과 연접하고 송산그린시티 동서 진입도로, 국도 77호선,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복합물류 거점에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탄도시철도(트램)이 12년간의 표류를 끝내고 경기도 내 최초의 트램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동탄도시철도 트램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 9,773억 원이 투입되며 오산~동탄~수원 망포 3개 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과 병점역에서~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총 2개 노선 36개 정거장으로 확정됐다. 지난 2009년 동탄 2신도시 개발과 함께 첫 발을 뗀 동탄도시철도는 민선 7기 서철모 시장의 진두지휘로 빠르게 급물살을 타며 2019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에 포함돼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서 시장이 적극적으로 오산, 수원시와의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당초 제외됐던 수원 망포역이 포함돼, 경기 서남부권 경제에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간의 사업지연을 만회하고자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과 기본계획을 동시에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붙인 점도 눈에 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동탄권역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친환경 공공교통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혁신적인 전환을 이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한 맞벌이․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대상이다. 다만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개인별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현장 신청의 경우 대리인(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도 신청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또는 앱) 및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행 첫 주인 9월 10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를 적용한다. 현장 신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행 첫 주인 9월 17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0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 서울시 어르신 중 약 15%가 우울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우울증 유발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 ‘배우자의 사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별 후 정서적 어려움이 여성 독거 어르신에게 고독과 함께 더욱 우울감을 일으켜 심리·정서적 문제가 되어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고 있다. 지역 내 사별한 여성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이광일)의 지원을 받아 2020년 7월 ~ 2021년 8월까지, 최근 5년 이내 배우자 사별 경험 여성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애도 강점관점 집단프로그램 「Well-bye, 반짝이는 마침표」’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이 분야에서 유명한 애도상담가 윌리엄 워든(William Worden)의 애도 과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상실수용’, ‘애도고통감내’, ‘고인부재환경 적응’, ‘새로운 삶 발견 및 투자’의 4단계 애도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중 애도슬픔, 우울완화, 회복탄력성 척도검사를 통해 사별 후 우울감이 높은 고위험군 20명을 선발하여, 우선 개입 필요한 순서대로 1, 2차 집단으로 나누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송정일반산업단지에 초고압 해저케이블 4공장과 172m 높이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VCV타워) 건설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 31일 LS전선 동해공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S전선에서는 2023년 말까지 총 1,202억원을 투자해 초고압 해저케이블 4공장과 VCV타워를 건설함으로써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 공급을 확대하며, 수출 증가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역에는 1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연간 10억원 이상의 지방세(시세)를 포함한 세수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당초 중국과 우리나라 2~3곳이 후보지였는데 LS전선에서는 관련 사업의 집적화로 생산성을 높이고, 향후 연관사업의 추가 투자 여건 마련, 항만 배후단지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초고압 케이블 메카 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동해시의 적극적인 투자요청을 LS전선이 받아들여 투자 유치가 성사됐다. LS전선은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2021 태백 버추얼챌린지’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자전거연맹, 더바이크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태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태백시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은 비대면으로 개최되고 진행은 행사 기간 중 자유롭게 참여해 완주를 인증하는 비대면, 비경쟁식으로 추진된다. 자전거 종목으로 치러지는 대회는 8세이상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코스는 ▲제1코스-태백 챌린지 코스 (황지연못~미동초~사북초~두문동재~황지연못/ 57km 구간) ▲제2코스-함백산 힐클라임 코스(황지연못~태백선수촌~만항재/ 13.7km구간)▲제3코스-검룡소 코스(황지연못~삼수령~검룡소 / 15.4km구간) 등 3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1코스 ~ 3코스 중 최소 1개 코스를 선택해 코스당 최소 5km이상 주행해야 한다. 코스완료 후 출발지 인증사진, 인증지점 사진(최소 1곳 이상), 코스주행 어플화면 캡쳐한 사진을 더바이크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시상품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추얼챌린지 자전거대회를 통해 태백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