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솔향친구랑’이 목도리뜨기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통해 지난주에 목도리 120개를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솔향친구랑’목도리뜨기 사랑나눔 기부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 1개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목도리뜨기 사랑나눔 기부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강릉꿈드림과친구랑] 블로그를 통해 올해 2월부터 매월 2회 참가자 모집을 하였으며 청소년들은 기관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여 목도리를 뜨고 완성하여 기부하였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솔향친구랑’은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강원도교육청의 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돌봄공간 및 모임이다. 이밖에도‘솔향친구랑’은 돌봄지원, 교육지원, 문화체험, 진로직업체험, 자립지원, 동아리, 지역연계와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 18개 시군이 ㈜현대리서치연구소를 통해 공동으로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4년간 복지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복지 서비스 수요 등을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400가구이며, 조사내용은 ▲가구현황 ▲복지이용현황 ▲복지요구사항 ▲건강 ▲주거 ▲문화와 여가 ▲돌봄(아동, 노인) 등이다. 조사방법은 전문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돌봄, 안전, 건강, 주거와 환경 등의 주민들의 수요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태백 교정시설(교도소) 신축 사업이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이하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 후 산업기반이 흔들리고 인구가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 붕괴 위기에 봉착한 태백시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번 예타면제는 무려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성사된 점에서 주목된다.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은 앞서 ‘19년 12월, ’20년 5월과 10월, ‘21년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급성 부족, 사업계획 보완 등의 사유로 예타면제가 보류된 바 있다. 이에 대응하여 강원도와 태백시는 사업추진 주체인 법무부와 공조하여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예타면제의 열쇠를 쥔 기재부를 설득하는 데 주력하였고 그 효과가 예타면제사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태백시 및 도 공직자, 법무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교정시설 신축을 계기로 태백시 경제가 되살아나 예전처럼 활기를 띄는 지역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 교정시설 신축 사업은 태백시 황지동 일원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남양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2일 지역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마당에 무성한 잡초 사이로 모기 등 유해곤충이 서식하는데다 어르신들의 보행이 어렵게 되자 제초작업에 나선 것이다. 이날 라이온스 클럽 회원 15명은 잡초 50여 포대를 베고 잡목 등을 정리했다. 또한 앞서 지난 7월 30일에는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선풍기, 냉장고가 없는 취약가정에 냉장고, 남양읍 나눔 냉장고의 반찬과 식재료를 지원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남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12개 업체에 대해 하반기 주민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만족도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각 업체별로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에 거주중인 20세 이상 성인 1,200명(각 업체별 100명, 선정조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에 따라 주민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만족도 평가는 바른수거, 생활환경 보전, 대시민자세, 종합만족도 등 총 11개 설문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0점을 만점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만족도를 측정하게 된다. 화성시는 이번 설문 결과와 현장‧서류평가 결과를 반영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청소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바탕으로 대행업체의 평가체계 기반을 구축하
원주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27일 정오와 28일 오후 2시 혁신 도시 행복 장터 앞 분수대에서 버스킹 공연 ‘원주 혁신 愛 살다’를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 혁신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우리 소리&창작 판 굿, 비보잉 댄스, 마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거리 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연기나 취소도 검토됐으나,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예술 발전 등을 고려해 방역 관리 지침(공연장 내 49명까지 입장 제한)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안전 거리 유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 혁신 도시 조성 사업의 또 다른 행사로 추진된 ‘원주 혁신 愛 살다 스탬프 투어’ 가 앞서 7월 12일 시작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8월 15일 선착순 500명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추가로 선착순 100명에게 원주 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투어를 완료한 참가자는 ‘올댓 스탬프’ 앱 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백신 접종계획과 취약시설 방역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2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 급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실‧과‧소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고 타 시에서 유입된 건설현장 내 일용직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장 점검과 백신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고 집단감염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검체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등록 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관내 사업장 내‧외에서 공동기숙생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4,042개사를 중심으로 기숙사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주말‧휴일에 이동 및 모임자제 요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다방이나 라이브카페 등에 대해서는 주 5회 일 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은 20일 정식영업을 시작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아 주요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시장은 이날 이용철 경기도 제1부지사와 함께 화성시 동탄역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로부터 방역관련 브리핑을 듣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실시 여부, 식당 및 카페의 1미터 거리두기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백화점 내 휴게공간(의자 및 탁자)과 옥외공원 휴게시설의 폐쇄 여부와 더불어 손소독제 배치,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방역 안내문 게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서 시장의 이번 백화점 현장방문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백화점 오픈에 맞춰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진이 늘어나면서 관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자주 찾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펜싱협회(회장 황경화)는 21일 홍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펜싱 어벤져스’로 불리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오상욱·김준호 선수와 홍천여중·고 펜싱부 선수들과의 번개팅 및 사인회를 개최했다. 세계 랭킹 1위의 오상욱 선수와 아시아 및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및 단체전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딴 김준호 선수가 지난 17~21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마치고, 지역의 여중·고 펜싱부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번개팅’ 자리가 마련됐다. 홍천여중·고 학생 펜싱선수들은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인데 진짜 국가대표와 올림픽 금메달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며 오상욱 선수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며 오상욱·김준호 선수의 사진과 자신의 이름이 들어 간 사인지를 받고 행복해 했다. 황경화 회장은 “홍천군체육회의 협조에 감사하며 홍천군펜싱협회가 생기고 8개월만에 학생 선수들에게 큰 희망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된듯하다”며 “학생 선수들이 더욱 심기일전하여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하고 응원하겠다”고 말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2019년 정식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즈필드(COMMONZ FIELD)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시정부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공통브랜드인 ‘커먼즈필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3개 부문(제품 디자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디자인 컨셉)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7,800여개 작품이 출품했으며 커먼즈 필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커먼즈필드‘는 공유자원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시민 공동체가 함께 모여 도시의 문제와 지역의 필요를 해결하고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문화공간이다. 시정부는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 정식 개소했다. 1979년 준공되어 강원지방조달청과 춘천도시공사로 쓰였던 40여년 역사가 담긴 원도심 거점 건물을 새 단장해 ’커먼즈필드 춘천‘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