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1시 인제 용대리 현지에서 개최한 ‘인제 황태 소비 촉진 라이브 커머스 ’가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한 물량 800 박스를 모두 완판 하면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고 강원도가 밝혔다. 당초 라이브 커머스는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방송 중40% 할인 및 무료 배송이라는 파격적인 혜택과 개그우먼 팽 현숙 의 진행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더해져 방송 종료 전 조기 완판 된 것이다. 강원도는 강원 마트와 11번 가·SSG·롯데 ON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하여 내달 9월 12일(일)까지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준비하였으며, 소비자는 기간 중에 10~20% 할인된 가격과 무료 배송으로 인제 황태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도는 44번 국도의 통행 량 감소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황태 축제 취소 등으로 판로가 축소된 황태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인제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엄선하여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인제 황태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최문순 도지사는 “황태 소비 촉진 행사를 계기로 인제 지역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주민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생태탐방로 공사를 중지시켜 달라는 환경단체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17일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주민소송은 사전적·예방적 절차로서의 성격으로 행정소송법의 집행정지 또는 민사집행법의 가처분이 가능하다면 이중으로 사전구제절차를 인정하는 결과가 되므로 지방자치법, 행정소송법 및 민사집행법 등 현행 법제상 허용되지 않는 형태의 가처분 신청으로서 부적합하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이 각하 판결이 남에 따라 속초시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부교(영랑호수윗길) 설치를 위한 공사를 20일부터 재개하여 9월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주민소송에도 적극 대응하며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면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10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하고 아름다운“영랑호수윗길”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18년 시민제안사항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속초시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영랑호 개발 요구에 부응하고 관광객 체류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업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CCTV 통합관제 센터의 철저한 예방 시스템과 전 시민 대상 안심 공제를 통한 경제적 지원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사는 도시 구현을 위해 힘쓴다. CCTV 통합관제 센터 : 매의 눈으로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 속초시는 2020년 4월 1일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각 부서에서 관리했던 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쓰레기투기단속, 산림감시, 불법주정차단속, 재난·재해 CCTV 등 474대를 한 곳에서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CCTV 관제사 16명이 4교대로 근무하면서 CCTV를 통해 사건과 사고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를 통해 사건, 사고의 사전 예방과 대응 조치 업무를 하여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한다. 관제사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신속하게 112상황실로 신고해 속초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뺑소니, 화재상황 등 위험상황으로 판단되어 신고한 사례는 51건(2020년 30건, 2021년 21건)이고,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기관에 약 270건(2020년 142건, 2021년 128건)의 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해양관광벨트’의 첫 랜드마크로 오는 11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한다. 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 총 2.12㎢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케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천5백 명을 수송할 수 있다. 섬까지는 편도 10분이 소요되며 서해안과 멀리 충청남도 당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람사르 습지 등재를 준비 중인 화성습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캠핑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궁평 종합관광지, 오는 2024년 문을 여는 고렴산 수변공원까지 풍부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해상 케이블카는 약 7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 케이블카는 밀물로 바닷길이 잠기면 오도 가도 못했던 주민들에게 대안교통편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화성시민에게는 이용요금 할인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0일까지 코로나 19 대응 및 보건소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2명이며, 채용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주요업무는 선별진료소와 기타 보건업무를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자로 원서 접수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채용 후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이다. 간호사, 보건의료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대리접수도 가능하다. 단, 우편접수와 인터넷접수는 불가하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4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12일(목) 2021 대학핸드볼통합리그가 열리는 고원체육관에서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및 대학핸드볼 통합리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길병송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류철호 태백시 체육회장,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했다. 이번 협약사항은 앞으로 한국 핸드볼의 발전과 핸드볼의 메카로서 태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태백산기 핸드볼대회와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동안 태백시에서 개최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방역 등 대회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5년 연속 전국 단위 핸드볼 대회 개최를 약속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1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는 1차 리그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2차 리그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파이널리그는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2일간 펼쳐져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3일(금) 관내 예방접종센터와 보건소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 방역의 최일선에서 장기간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기하 의장은 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보건소)를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의회는 지난 4월부터 방역 현장 근무자 180명에게 아이스크림 등 격려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김기하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건강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서 기자)=화성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24일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인당 10만 원 씩 가구별 대표계좌에 현금 지급된다. 단, 기존에 복지 급여계좌가 없는 의료·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가구는 오는 9월 1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들에게는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9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보듬고 함께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화성시, ‘2021년 2학기 화성시민대학’수강생 모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오는 13일부터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귀경객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지원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겠다는 조치이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의료진 4명을 포함 총 14명의 인력이 파견돼 오는 31일까지 주중과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식사시간 오후 1~2시, 오후 5시~6시 제외) 운영된다. 단, 폭염 또는 검사인원 급증 등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사자의 실거주지 보건소의 관리를 받게 된다.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선별검사소 파견 인력에 대한 출퇴근과 휴게지원 차량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피로도는 높아졌지만, 끝까지 철저한 방역과 대응으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화성휴게소는 평일 3천 명, 주말 7천 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피해자’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참여 비대면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8월 14일은 故 김학순‘위안부’피해자의 최초 증언이 있었던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은 증언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2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공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기림의 날 관련 인형극, 시 낭송, 악기연주, 응원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전한다. 이와 더불어 김남권 시인의 기념 시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낭송, 정혜정TRIO의 노래와 ‘음(音)하나’팀의 국악·양악 합주,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난타공연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겪어온 세월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위로하고자 한다. 또한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여혜숙 공동대표의 ‘전쟁피해여성과 평화’ 강연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함께해야 할 평화와 인권의 이야기로 기림의 의미를 넓힌다. 한 시민 참가자는 “이번 기회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