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지난달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TF회의를 구성하고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T/F는 임종철 부시장의 주관으로 복지국장, 노인복지과, 매송면장, 매송면이장단협의회장과 천천 5리·원평 1리·원평 4리·어천 1리·어천 2리·숙곡 1리·야목 4리 이장, 화성도시공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주민지원기금과 대기유해물질 2개 파트로 운영된다. 이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와 함께 대기유해물질 관리 계획 및 주민지원기금 운용 방안이 소개됐다. 임 부시장은 “대기배출가스 관리 기준을 철저히 지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배출되는 유해 물질 종류에 따라 월 2회, 또는 반기별로 화장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및 유해물질 발생량을 측정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청소년 동아리 재능기부활동 ‘어린이 영어회화’에 참가할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오는 8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영어회화’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중 동탄국제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 ‘We Teach’ 소속 청소년들이 2017년부터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과 교감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주차별 영단어 학습과 학습한 영단어를 활용한 회화수업을 통해 영어를 배운 적이 없거나, 영어에 흥미가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 청소년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오는 8월 22일(일)부터 29일(일), 9월5일(일), 12일(일) 4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1:1 멘토링 학습으로 참가 청소년의 수준에 맞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We Teach’의 리더인 동탄국제고 A학생은 ‘막연히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영어는 물론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인지 알려주고 싶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다른 이를 위해 쓰는 것이 뿌듯하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폭염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재해대비 축산시설 구조 개선 사업‘을 금년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하여, 258농가(1,420개소)에 환풍기, 안개분무시설, 스프링클러, 쿨링패드, 지붕단열 등 온도조절 장비‧시설과 용수공급을 위한 관정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기후 온난화 현상 및 이상기후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으로 인해 가축의 증체율 저하 및 산유량 감소 등 축산물 생산성 하락으로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철저한 대비를 위한 축산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축종별 맞춤 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대응시설 구축으로 축산시설 및 가축피해 최소화 등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군에서는 금년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축 및 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 등” 축산농가 지도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봉사단체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0일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회원들의 사랑을 담은 파스 1000개와 홀몸어르신의 여름철 건강보양식 삼계탕 80마리 및 반찬 등(총 100만원 상당)을 직접 요리해 전달했다. 그냥그럭회는 홍천읍과 북방면 소재의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 홀몸어르신 약 50여 가구에 매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소 어르신들이 파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 회원인 김재열(대명산업 대표)·한성훈(아산약국 약사)·한동희(홍춘각 대표)씨의 후원으로 파스 1000개도 함께 복지관에 기탁되어 홍천관내 2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 자월 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항상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며 매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안부 챙기기도 함께하는 봉사단체 그냥그럭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동희 회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기탁, 연탄배달, 청소년 및 문화행사 진행협조, 김장나눔, 물품후원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주시는 모든 회원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하고, 소외계층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코로나19 비수도권 확산 등 4차 대유행 전국화에 따라 광복절 연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15일 개최 예정이던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초청범위를 최소화하여 강릉시청임영대종각에서 타종식 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비수도권 확산 및 광복절 연휴 확산 우려와 행사참가자들이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대면 행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경포동 운정교 ~ 3.1기념탑을 태극기거리로 지정하고, 읍면동 주요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비록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지만, 광복을 향한 선열들의 불굴의 의지를 오늘에 되살린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민주, 부천4)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일원 보행환경 개선 정비공사 추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 부천시 도로관리과,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대표 회장(박찬성) 및 입주민 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시는 2021년도 상반기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5억원)으로 신흥로 178 일원 ▲보도블럭 포장 ▲타일포장 및 아스팔트 포장(자전거도로) ▲보차도경계석 및 도로경계석 정비공사를 9월 착수하여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으로 이일대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위브더스테이트 관계자는 “부천시 신흥로 178 일원 노후화 및 파손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보도의 재포장과 신설 등 특히 타일 등이 심하게 파손된 부분부터 정비가 되어야 한다”면서 보행시 안전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정비가 시급함을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요사업 내용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있으면 적극 검토하여 반영에 노력할 것이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취지이다. 기존에 제조업과 도·소매업, 지식서비스산업,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으로 한정됐던 지원대상에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한 관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전면 확대됐다. 단, 불건전 업종, 사치, 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일반 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63개 기업이 총 100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았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랜드 핸드메이드 동호회(회장 오지은)는 삼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수동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데 써 달라며 식품꾸러미(박스당 50,000원 상당) 40박스를 전달했다. 오지은 회장은 “오랫동안 강원랜드에 근무하면서 우리가 받은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베풀고 싶다는 많은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동 삼수동장은 “코로나 19 지속적인 확산과 폭염 등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강원랜드 핸드메이드 동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강원랜드 핸드메이드 동호회는 2015년부터 십시일반 마련한 회비를 통해 폐광지역의 어려운 이웃 후원 및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위해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식’에 참석해 국가철도계획 반영의 기쁨을 나누고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지난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수도권내륙선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의 노선이다. 개통될 경우 동탄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단 34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에 화성시를 비롯해 4개 시·군은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정책토론회, 공동건의문 서명식, 릴레이종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도권내륙선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개통이 되는 그날까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더욱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8월 6일 부천지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인 부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황진희 의원을 비롯하여 부천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부천고등학교 최경연 교장은 “부천고등학교의 변화와 발전은 부천고등학교만의 것이 아니라 부천시의 발전 및 성장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부천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천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추진 방향 및 부천지역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클리스터형(융합과학-예술-전문특성화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부천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전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고등학교의 열악한 학교시설을 둘러본 후 “학습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부천고등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지난 달 부천시 관내 5개 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음을 알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