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지사장 박희두)는 지난 4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을 찾아 혹서기 건강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선풍기는 미추홀구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중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계절가전을 소유하지 않은 1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두 지사장은 “많은 금액이나 물품을 지원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소소하게나마 잊지 않고 자주 방문하고 지원하여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돌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곳까지 매번 잊지 않는 애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조흥식 관장은 화답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2008년부터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겨울철 김장나눔행사, 쌀, 연탄 및 이불 등 겨울용품 지원 등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8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시설 운영,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관리,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운영 등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곽매헌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의 짝궁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건강박스’를 동탄4동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는 수련관에는 1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짝궁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짝궁봉사단은 올 5월에 체결한 수련관과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과 청소년의 1:1 결연으로 운영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월 1회 정기활동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상향으로 대면 활동이 불가하자 청소년들이 직접 건강박스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건강박스는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건강정보지와 삼계탕, 영양제, 스트레칭 밴드 등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건강 박스의 이번 활동은 주제 기획부터 포장 및 손편지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더욱 큰 선물이 되었다. 건강 박스를 전달받은 복지관 어르신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물품을 손수 준비해 주고 안부 전화도 자주 해줘서 마음이 든든하다. 소중한 손주가 생겨 고맙고, 짝궁봉사단이 더욱 건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더조은주식회사가 2일 화성시에 마스크 5천 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화성시농아인협회와 연계해 지역 내 청각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마스크는 8월말까지 관내 거주 청각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회철 더조은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조은주식회사는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해 황사방역용, 산업용, 수술용 마스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도입한 화성시는 이달 초 65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이번엔 만 23세 이하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에게 지원된다. 화성시 전체 인구 87만 명 중 28%에 해당한다. 관내에서 시내 및 마을버스 이용 시 사용한 카드요금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이번에 대상자로 포함된 만 19세이상 23세 이하 청년은 8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savebus.hscity.go.kr)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기존에 무상교통을 이용하다가 만 19세 이상이 되면서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이들은 홈페이지 회원유지 상태일 경우 추가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재사용하면 된다. 단, 경기도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등 타 교통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생활권역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시키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정책”이라며, “시민 행복과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승합자동차(11인승/30백만원)를 구입하여 위탁사업자인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전달하였다. 속초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2016년 2월 개소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자립, 검정고시 지원 및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이용 중이다. 차량은 위탁사업자인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무상으로 대부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이용청소년의 등ㆍ하원 지원 및 검정고시, 자격시험 등 원거리 방문 시 이용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그간 속초시 중심부와 다소 먼 거리(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번 차량 지원으로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학업 및 자립 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삼척시가 최근 빌보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맹방해변 백사장에서 싱글앨범 ‘버터(Butter)’ 앨범재킷을 촬영했던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삼척시는 영상 속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의자, 파라솔과 썬 베드 등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문의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만간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방문기념 이벤트 및 BTS가 추천한 코스대로 스템프 투어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경기도민들은 소득에 상관 없이 5차 재난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와 도내 31개 지자체들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도민들에게도 별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자는 공식 요청에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표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들이 정부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12%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요구했다"며 "31개 시·군들이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곽 시장은 "이 지사가 '31개 시·군이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며 "구체적인 의견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29일 고양·파주·광명·구리·안성 등 5곳 시장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하위 약 88%까지 선별 지급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긴급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이재명 지사는 필요성이 제기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오는 2024년 착공예정인 동탄도시철도(트램)이 화성 반월동에서 수원 망포역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28일 경기도가 수립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에 동탄도시철도 망포역 연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 전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셈이다. 변경된 계획안에는 오산~동탄~망포(16.4km), 병점역~동탄 2신도시(17.8km) 2개 구간 총 34.2km에 걸쳐 36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예비비를 제외하고 총 9천773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착공,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변경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경기도, 오산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를 위해 수원시 구간을 포함시키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오산과 수원을 한 번에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을 조성함으로써 경기 서남부권 경제 활력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의지가 통한 것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제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화성, 오산, 수원 3개 시의 염원이 담긴 만큼 오는 8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기본계획 승인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 최근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기 1천 명을 육박하고, 체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 휴장은 28일부터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임시휴장으로 발생한 잔여 이용료는 환불 신청 후 2주내로 조치될 예정이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