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우성진 동서미래포럼 공동대표(66)가 지난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에 재임명됐다. 이날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대구 수성을)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우 부위원장은 “대한민국과 대구·경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보수와 중도 세력을 결집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절박한 목표를 이뤄내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구고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청구중·고 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우성진 부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조셉 윤(Joseph Y. Yun)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윤 대사대리가 지난 1월 부임 이후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해 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미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맹을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사대리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의 취임에 대해 축하를 전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지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 등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적극적으로 공조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은 바퀴의 양 축, 동전의 양면과 같이 늘 함께해 온 관계”임을 강조했고, 양측은 앞으로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 간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동맹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동파크골프 창단.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 수동파크골프클럽이 지난 8월 21일 수동생활체육공원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장도 문을 열면서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체육 활동 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수동파크골프클럽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수동파크골프클럽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창단되었으며,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통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 내빈 축사, 창단 퍼포먼스, 기념 시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앞으로 동호인 활동이 활성화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원택 창단준비위원장은 “파크골프장 개장과 클럽 창단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매우 기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모임으로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 역시 축사를 통해 “수동파크골프클럽이 지역 체육 발전과 주민 화합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하였고, 8월 21일(목)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 일본으로 혈액 샘플 검사 의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8월 20일(수) 프레이저 플레이스에서 2025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원(63만명) 등,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 개요> 일자: 2025. 8. 20.(수) ∼ 21.(목) 참여대상: 푸른등대 우미희망재
▲부회장 선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21일(목) 태백에서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부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이한영 위원장은 2006년부터 태백시의회 4선 의원을 지냈으며, 2022년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1991년 설립 이래 지방자치와 분권 발전을 위한 실무 협의체 역할을 해왔다. 이한영 부회장은 “협의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백을 찾아주신 전국 시도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강원도와 태백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5년 개도국 재정공무원 재정정보시스템(FMIS, Financial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아제르바이잔, 쿡제도,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부탄 등 5개국에서 총 12명의 재무부 소속 공무원이 참가했다. 재정원은 참가자들에게 성공적인 재정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재정정보시스템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각국의 재정정보시스템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윤석호 원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국들이 재정의 투명성, 효율성, 피드백 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재정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국과 나누고 협력국의 재정정보시스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정원은 앞으로도 기술협력 컨설팅과 경험 공유를 이어가며, 재정정보시스템 분야의 국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조감도(당선작).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의료원(원장 이세용, 이하 부산의료원)은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부지 내 약 1,600제곱미터(㎡)의 대지에 부산의료원 부설 어린이병원을 건립하는 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달청을 통해 설계공모안 심사가 진행됐으며,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안이 선정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설계공모안 접수가 진행됐고, 20일에 조달청 심사가 완료됐다. 당선업체는 계약 체결 후 10개월간 건축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된 건축설계안은 어린이병원과 기존 건물과의 의료 동선을 고려한 유기적인 배치계획과 공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2026년) 하반기 착공,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는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486억 원이며, ▲건축면적 1,600.55제곱미
▲투어지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대표 관광상품 ‘충청권투어패스’의 출시를 기념해, 랜드마크 자유이용권을 기존 판매가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권투어패스는 충청권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패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으로 평상시에도 관광지 이용요금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합리적인 관광상품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기존 판매가에서 추가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정상가와 비교하면 최대 7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빅2(2곳 이용권) : 29,900원 → 14,950원 ․빅3(3곳 이용권) : 49,900원 → 24,950원 ▲오픈특가할인프로모션.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총 1,000매 한정 판매로 준비되어 있어, 조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충청권투어패스 출시를 기념해 충청권 관광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청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청주시는 시민들의 C형간염 조기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 판정을 받은 1969년생(56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오염된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혈액 매개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 사용·문신 시술·성접촉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는 간경화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 백신이 없어 정기 검진과 치료가 유일한 예방법이다.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 시민은 진찰료와 확진 검사(RNA 검사) 비용을 최초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검사는 항체 검사이기 때문에, 현재 감염된 환자뿐만 아니라 과거 C형간염에 걸렸다가 치료된 환자 또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유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RNA) 검사가 꼭 필요하다. 국가건강검진 결과 C형 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가까운 의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