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1,813억 투입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력에 총력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지원 등
▲체형 형질 측정 기준, 구분, 측정부위, 체고, 기갑정점에서 지면의 수직거리 (A-B), 십자부고, 십자부에서 지면의 수직거리 (C-D), 체장, 몸 길이 (E-F), 흉위, 가슴 둘레 (HG)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 개체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송아지의 성장 패턴과 유전적 특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적 개량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한우 육종*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육종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농가가 선발 및 도태에 관한 육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우 육종: 유전적 특성이 우수한 개체를 선택하고, 교배를 통해 해당 특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과정 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출생한 한우 1,887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생시 및 이유 시(3개월령) 체중·체위 자료를 통해 개량 성과를 분석하고, 암소의 분만 횟수에 따른 개체 능력을 비교하여 ‘강원한우’의 조기 선발 가능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2006년 평균 생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이천시민의 편리한 복지서비스 신청을 돕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천시 내 시내버스에 게시된 광고물에 큐알(QR)코드를 삽입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천시민에게 맞춤형 7대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시내버스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광고물을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이동 중에도 쉽게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해 알게 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로 이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돌봄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
▲동해시, 철학 교양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철학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고찰하고 깨우치며, 이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발한, 철학을 발(發)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철학으로 발(發)하는 삶의 지혜, 차이의 시대를 보듬는 다름 철학’을 주제로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8차례에 걸쳐 발한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김선희(강원대학교), 김기명(강원대학교), 박길수(강원대학교), 이상범(원광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전화(☎530-248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철학 교양 수업을 통해 발한도서관과 주민들이 함께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 시대에 빛을 발하는 현명한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의료공백 해소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보건소 내과 공중보건의의 복무 만료(4월 4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현재 속초시보건소는 내과·치과·한의과 진료를 운영하며, 각 분야별로 공중보건의 1명이 진료를 맡고 있다. 그러나 내과 공중보건의의 복무 종료 이후 후임 배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서동엽 박사(前 국립경찰병원장)를 초빙해 내과 진료를 지속할 계획이다. 서동엽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인제대학교 외래교수, 국립경찰병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지부 지부장과 메디피스 대표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시니어의사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4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니어의사 활용지원사업은 지역 필수의료 인력 부족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결을 위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성 있는 시니어의사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시니어의사는 전문의 자격 취득 이후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 또는 20년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박명원(국민의힘·화성2) 의원이 낸 '섬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는 도내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난방용 연료와 위생용품 등 생활필수품의 운송비를 도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 지역은 풍도, 육도, 국화도, 입파도와 그 부속 섬으로, 지원 대상 생활필수품은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 난방용 연료와 식료품, 의복, 위생용품 등이다. 도가 운송 사업자와 공급협약을 체결해 항만 하역요금과 선박 운임비, 현지 운반비 등 운송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금도 국비 사업으로 섬지역 난방용 연료의 운송비는 일부 지원되고 있으나, 도의회는 운송비 지원 대상 물품을 위생용품과 같은 생활필수품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국비 외에 도비를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도의회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 관계자는 "도내 섬지역은 육지와 격리된 지리적 특성으로 생활필수품이 비싼 편"이라며 "섬지역 특성으로 인해 추가되는 생활비를 도가 지원해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전하는 편지’다. 수원시민, 수원에 있는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 검토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25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20편).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1개 정류소에 1개 작품).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새빛톡톡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창작한 글을 게시하여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되는 인문학 공간을 조성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힘든 하루를 보낸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와 ‘청강과 함께하는 해월애니메이션축제(이하 축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천시와 청강대가 앞으로 축제 육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예산 확보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축제 추진의 안정적 운영과 관리 및 창작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성신 청강대 총장, 김성현 청강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축제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강대는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강대와 협력하여 애니메이션 축제가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신 청강대 총장은 “청강대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교육의 중심지로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도자기, 쌀, 복숭아 등 전통 특산품으로 잘 알려진 이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회장 이규성)는 1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최근 제10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으로 취임한 신지용 회원사에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날 회의에는 이규성 회장 및 홍천군청 김완수 경제진흥국장과 정윤선 경제진흥과장, 홍천 상오안농공단지협의회 이상미 회장, 홍천축산농협 강문길 조합장, 한국건설순환자원협동조합 김금주 이사장 등 관내 각 기업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어 기업들의 2025년 활발한 경영을 위한 애로사항 및 대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에 노력하며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 릴레이 동참으로 한 음식점에서 회합을 다졌다.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는 지난해 12월 무궁화장학금 300만원, 금년 1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등을 홍천군청에 기탁했고, 각 기업 회원사들도 별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성 홍천융합회장은 “골목상권이 회복되어야 기업과 지역사회도 활발해지는 만큼 각 회원사들의 골목상권 주1회 회식을 부탁드린다”며 “봄이 온 만큼 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