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8월 14일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9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등으로 화성 시민에게 기림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202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8월 2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공연에 함께할 시민 참가팀을 모집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연대하는 마음을 담아 시 낭독, 연극, 노래, 연주 등 10분 내외의 자유 분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공연 내용을 담은 3분 내외 영상을 이메일(hssay@hsw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봉사시간 인정) 공연촬영은 8월 7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사전 녹화된 공연 영상은 8월 14일 기림의 날 당일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홈페이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지난 21일, 지역 내 장애인 35가정에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은 더나아산부인과(원장 남현우)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남현우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함에 앞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검단 유일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더나아산부인과는 다년간 중복맞이 삼계탕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천·습지·생태연구회(대표의원:최석찬)'는 20일 삼화동 달방댐을 현장 답사하여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김기하·박남순·임응택 의원과 소속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달방댐은 총 저수량 771만㎥의 용수전용으로 동해시 홍수 조절 및 관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및 하천 유지용수 등을 공급하고 있는 댐으로, 이날 의원들은 달방댐 주변 자연생태 현장 등을 둘러보며 생태 보전 및 활용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 회장인 최석찬 의원은 달방댐 주변을 둘러보며 “댐 주변 발전시설이 존재하지 않아 댐에 의한 환경파괴가 없어 주변 자연생태계 훼손이 심하지 않다”며 “연구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천 및 가원습지와 연계하여 자연 친화적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매향리 갯벌이 드디어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람사르 습지’지정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매향리 갯벌은 저서동물 169종과 칠면초 군락 등 20여 종의 염생식물,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법정 보호종을 비롯해 3만여 마리의 철새가 관찰된다. 특히 지난 2018년 국제철새보호기구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면서 국제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받아왔다. 시는 이번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연구사업과 함께 환경저해요인 정비 등 각종 생명체 보존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자센터와 탐방로, 탐조대 등을 설치하고 습지호보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수산종묘 및 종패 지원 사업, 생태관광 콘텐츠 및 테마마을 개발 등 주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습지호보지역 지정으로 람사르 습지 지정 요건을 재확인 받은 만큼 오는 8월 중으로 람사르 습지 등록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생태계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동탄수질복원센터·화성시보건소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진료소 3개소 등 총 5개소에 휴식시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신 보호복을 입고 근무해야 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무더위로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휴식시간은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낮 12시부터 14시까지 적용된다. 또한 근무자를 위한 야외용 냉풍기 9대, 냉조끼 30개와 넥 쿨링 튜브 30개를 비롯해 접수 컨테이너 용 에어컨, 검사자 대기용 그늘막과 햇빛가리기 우산 300개 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4차 대유행을 빠른 시일 내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일반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총 9곳과 1일 총 12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한 백신접종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영월군이 “별 총총 마을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컴퓨터(워드프로세서) 및 스마트폰 사용법, 도자기·비누·천연염색 공방 등 “1인 1 취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90 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최근 성료된 도시 재생 대학 과정은 먼저 주민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평소 관심 분야 등 제안 빈도수가 많은 내용으로서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로의 발견(송지현), 온도 감각(유제희), 비누 벌레 공방(김 상희), 빌 게이츠 학원 등 청년들이 주축이 돼서 지역 내 각종 소식 등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주변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으나 쉽게 접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도시 재생 대학을 통해서 인터넷, 워드 프로그램, 엑 셀, 파워 포인트 등 컴퓨터 사용법을 차근차근 잘 알려 주어서 감사했다”고 말하고 익숙해지도록 다음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월군에서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부천시 관내의 5개 학교(부천동초, 부천남초, 부천고, 소사초, 소새울유)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하고, 3개 학교(부천북초, 소명여고, 부천공고)는 추가사업대상 예정학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혁신(유연한 학습공간, 다양한 교육과정), △그린학교(에너지와 생태, 진정한 미래교육), △스마트학교(첨단 디지털 교실), △ 학교시설 복합화(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등의 안전하고 쾌적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학습공간을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판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진희 의원은 “본 의원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정원 도입을 통한 학교환경 및 학습효과 개선방안 토론회」, 노후화된 유선망 개선촉구 5분 자유발언 등 미래 학교로 가기 위한 노력을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16일 ‘재단법인 화성FC’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시민화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최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화성FC 설립취지서 채택, 법인 정관, 임원선임, 재산 출연, 2021년·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발기인 대표를 맡았으며 화성FC 재단법인 출범을 기반으로 지역축구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화합과 시민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화성FC 운영으로 선수단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문 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잠재된 화성시에 걸맞은 화성FC로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창단된 화성FC는 그간 K3 어드밴스드 리그 우승, FA컵 4강 진출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재단법인 화성FC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협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다. 17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두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545~5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10~2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미만 1명, 30~60대는 7명으로 집계됐다. 21명은 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했고,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에 강릉시는 이날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수위를 한층 강화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동거가족은 예외다. 최근 연일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당초 적용하려던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는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사적모임 인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고, 지역 내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17일(토) 18시를 시작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7일(토) 행정국을 시작으로 18일(일) 경제환경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청과 해당 동 주민센터,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발생하는 확진자의 다수가 젊은 연령층으로 그들이 밀집하는 지역(솔올․유천택지, 포남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여부 및 22시 이후 운영제한(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등) 등을 집중 단속한다. 참고자료: 7.1~7.17 (12시 기준) 발생자 연령별 통계자료 (단위: 명) 합계 10세 미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109 3 6 52 (47.7%) 12 15 12 9 이번 점검 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