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7월 3일(토)과 10일(토) 이틀간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를 개최하였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의 북한이탈주민 총 11가족(32명)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돕는 기관으로 올해 4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활동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양육자들에게 성교육을 제공하여 가족 간 성과 관련한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는 인형극 관람, 가족성교육, 가족 보드판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인형극 ‘우리동네 사계절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명의 친구들이 등장해 서로가 지켜야 할 경계에 대한 이야기, 낯선 사람의 요구에 거절하는 방법 등을 아동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가족성교육은 양육자와 자녀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양육자 교육은 생애주기별 성발달의 이해, 가족 내 소통하는 성교육 방법,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7세 이하의 아동들은 ‘엄마 뱃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태어나기 전부터 태아의 발달과정 관찰
평창군은 오늘부터 2021년 문해 교육 사(3급)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실습)를 운영한다. 2021년 문해 교육사(3급) 양성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의 위탁 운영으로 지난 3월 26일 부터 5월 14일 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5명의 참여자 중 23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실습)는 부터 오는 12월 17일 까지 평창 읍 외 5개 면 15개 문해 교실에서 총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각 교실 별 1명 씩 배치되어 담당 문해 교사의 보조 강사의 역할 등을 수행하는 문해 교육 현장 체험으로 총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실습)를 실시하게 된다.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을 충족한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평창군 자원 봉사 센터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과 추후 평창군 문해 교육사로서 의 활동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한왕기 평창 군수는 “이번 자원봉사(실습)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들이 문해 교육사 로서 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평창 군 문해 교육사 인적 자원 인프라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구현)는 지난 8일 일·가정 양립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1 아버지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 집콕 육아 ·가사 생활을 주제로 지난 5월 4주 간 진행했다.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을 접수 받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 위원 4인 구성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우수 사진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축하와 기쁨을 나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5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센터는 수상작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진을 제출해준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작품들은 삼척시 양성 평등 주간 동안 전시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람직한 아버지 역할의 인식과 건강한 가족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의 전시 효과로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맞춤형 평생 교육으로 청년 인재를 키운다. 철원군은 8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기둥 교육(대표 엄기성)과 함께 청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리더십 교육은 총 6회 열린다.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 직장 업무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 교육 강좌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며 일과 삶의 조화,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바시에 출연했던 최유리 작가를 비롯해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청년 농부 지원 정책과 농촌 일자리를 소개하는 송주희 너래안 대표, 이명길 국내 1호 연애 코치,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 이 정은 드림 메이 커스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앙금 케이크 전미나 대표와 이호준 바리스타, 이정혁 가죽 공예가, 임보람 조향사 도 강사로 함께한다. 김영종 철원군 인재 육성 과장은 “청년들의 인생 설계 지원과 청년 리더십 교육은 우리 사회에 꼭 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삼척시가 오는 13일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삼척시는 올해 시민참여단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과 여성 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경란 강원도 여성특별보좌관이 사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이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조별로 여성친화도시 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어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전년도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및 참여 ▲ 공공시설 및 사업장의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민관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규설)와 홍천군번영회는 11일 홍천 5일장에서 용문~홍천철도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하기 위한 군민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서명전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전상권 홍천군 국책사업추진단장, 황경화 홍천군펜싱협회장, 장은주 (사)이웃 이사, 차재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장, 엄광남 홍천농고 총동창회장, 홍천군번영회 김무경 감사와 회원 등 홍천의 각계 사회·봉사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지난주 6일에 이은 2차 홍천5일장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미 홍천관내 각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등에는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에서 전달 된 서명지에 각 단체 회원들이 서명을 시작하여 추진위원회에 접수되는 등 홍천 10개읍·면 군민들의 서명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홍천5일장을 찾은 한 주민은 “홍천철도는 홍천군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으로 이용해 선로가 바뀌는 등 안타까웠지만 이번에는 꼭 철도가 달릴 것 같아 홍천군민들의 기대가 크고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규설 추진위원장은 “제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10일 동탄출장소 내 설치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상황 등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철 부시장의 현장상황실 방문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기관인 생활치료센터의 정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면서 이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11일 개소하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앞서 차단막설치 작업과 비품설치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화성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탄출장소 내에 현장상황실 운영하고 지역동향파악, 방역 및 주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주변지역에 있는 아파트에 소독제 및 소독기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는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주변 펜스에 센터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경찰인력의 배치는 물론 도시안전센터를 활용한 방범 CCTV 모니터링도 실시해 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전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시는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성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각 국‧소별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먼저 1인 이상 외국인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해 외국인 근로자의 선제적‧주기적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의심결과 확인 시 빠른 통보와 정밀검사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직접판매 홍보관 등 중점관리시설과 쿠팡 유통물류센터와 같은 고위험시설, 외국인이 밀집하는 서부권 직업소개소 131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집단감염 빈도가 높은 민간콜센터 사업장의 경우 주 2회 현장점검을 주 3회 불시 현장점검으로 강화하고 콜센터 근무 직원들에 대해 자발적‧선제적 검사를 유도할 예정이다. 문화시설, 노래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 명대로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화성형 K방역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7월 8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인구 10만 명 당 환산 확진자 수 198.72명으로 도내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도내 평균인 333.79명보다도 135.07명이 낮은 수치이다. 특히 시는 평균 연령 37.6세로 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데다 일 평균 검사건수도 3천 여건으로 적지 않은 수에도 불구하고 최근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급증하는 20~30대 신규 확진자세에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시의 이러한 성과는 집단감염의 싹이 보일 때마다 발 빠른 대처로 지역 확산을 막은데 있다. 시는 관내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외국인 고용 사업장과 어린이집, 실내 체육시설 등에 방역수칙 강화 명령을 내리면서 적극적으로 집단감염의 고리를 끊어냈다. 또한 경찰과 손잡고 심야시간대 합동 방역점검과 고위험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수시 점검, 소상공인과 저소득가정 등에 방역용품 지원 등 다양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1일 총 1,2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한 백신접종센터를 통해 집단 면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최대 2백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의 회의실을 개설해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접속이 쉽고 간편해 재난 재해와 같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시스템으로 회의 참석 및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