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7월 1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부서별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담당관 및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 여름 기상전망과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중점추진사항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속초시는 여름철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철에는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초시는 주민 피해최소화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및 우수암거 준설, 배수불량지역 정비 등을 완료하였으며, 급경사지 재해위험지역 및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집중호우 및 태풍 마이삭, 하이선 내습 시 침수피해를 겪었던 각 동별 상습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양수장비 및 준설차량을 사전 배치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운영(5.20.~9.30.)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
전통문화 테마 파크 한국 민속촌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물 총 부대, 더위와의 전쟁’ 을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여름 축제는 물 총 과 수포를 이용해 설치된 보드를 맞추는 액티 비티 체험으로, 사람 간 대면이 없는 행사다. 체험은 전부 안전 관리자 동행 하에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이뤄진다. 한국 민속촌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최강의 물 총 부대 원 을 모집한다. 물 총 부대 원 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치는 장애물 세트 장 넘기, 물 총 사격, 물 풍선 투척 등 액 티 비티 훈련을 거쳐야 한다. 빠른 시간 내 훈련을 완수한 우수 물 총 부대원에게는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됐다. 놀이 마을에 있는 ‘물 총 훈련소’는 군부대 사격장 분위기로 꾸며져 안전한 물 총 놀이를 위한 안전 수칙부터 비거리 별 과녁이 준비돼 있다. 아이들은 안전 교육과 함께 자신의 물 총 사격 솜씨를 뽐낼 수 있다. ‘물 폭탄 훈련소’는 투척 훈련소를 연출해 이색 과녁에 물 풍선을 마음껏 던질 수 있는 장소다. 시원한 물 총 놀이를 마친 뒤에는 장병 식당과 PX에서 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철도 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1일 오전 11시 홍천군번영회 회의실에서 홍천군 정철환 경제국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박경환 홍천군이장협의회장, 이강권 홍천군새마을지회장 등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가 확정된 만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된 만큼 다시 새로운 출발의 다짐으로 조기착공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명 대광법 제도 개선과 예타면제를 위한 범군민 대 서명전 돌입을 선포했다. 용문~홍천철도는 노선 34.16km 단선 전철의 최종 확정으로, 이제 용문역을 출발 청운~양덕원~홍천읍에 도착하는 홍천지역의 새로운 철도시대를 열게 됐으며 총사업비 7818억원이 추진될 계획이다. 2005년 5억원으로 홍천~용문간 철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으나 B/C 및 AHP가 낮아 사업이 중단되고 2007년 국회에서 기본계획수립의 예산 10억원이 배정되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춘천 복선전철 노선에 홍천경유가 추가검토대상으로 반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공개한 가운데, 화성시가 오는 1일부터 개편안 및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2주간 사적모임은 6인까지 허용되고,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으로 대폭 완화됐다. 주 1회 휴관하던 도서관은 월 1회 휴관으로 변경되며,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던 열람실은 오는 15일부터 24시까지로 연장된다. 경로당은 이용 시간제한이 없어졌으며, 노인복지관 내 음식물 섭취와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 지역아동센터와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정원의 50%까지 이용이 가능해지며, 미등원 아동 중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이 제공된다. 복지관과 보호센터, 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정상 등원이 가능하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수영장·헬스장, 미디어센터,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향남·봉담문화의집, 화성시역사박물관, 화성 당성 반문자센터, 화성3.1만세길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원 수 제한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향남 오토캠핑장은 접종완료자로 구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노원구 하계1동에 위치한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수렴과 심리 건강을 위해 매월 네 번째 목요일마다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마을 만나기’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 만나기’는 코로나19 발생 후 지역주민의 심리·신체 건강 확인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책, 다과회,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하루 종일 집 안에 홀로 계시던 독거 어르신, 활동보조사가 있어도 피해가 될까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중증 장애인까지 소통의 장은 지역주민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마을 만나기’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은 “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는데, 산책도 하면서 복지사와 일상 이야기를 나누니 스트레스 풀린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어 좋고, 코로나로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만날 맥심만 먹다 아메리카노인가 뭔가 처음 먹어본다. 자식에게 자랑할거다” 등 높은 만족을 표현했다. 더불어 마을만나기를 통해 취미·여가, 의료·건강 서비스, 체육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국가 광역철도망을 따라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을 확정하고 내주 중으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화성시가 수도권 경쟁력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호매실과 화성 봉담 연결하는 신분당선과 용인 기흥부터 화성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이 연장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또한 2조 3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내륙선은 화성 동탄에서 시작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78.8km를 단 34분 만에 주파하는 광역철도망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임종철 부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은 안성시청에서 열린 긴급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해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택수 청주부시장과 함께 수도권내륙선 국가계획 반영을 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5일 ‘사랑의 감자 후원행사’가 열렸다. 지역 내 영양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후원행사는 진안동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진안동 봉사단, 태안 로타리클럽이 지난봄부터 손수 기르고 수확한 감자 5kg 총 80박스가 기탁됐다. 진안동은 감자를 내달 2일까지 관내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환수 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땀 흘려 길러낸 감자를 소중한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7일 아침 7시 강원 홍천의 동면 노천리 일원에서 70세가 넘은 독거 할아버지 차상위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7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계절 (사)이웃 회원 봉사자들이 연탄배달을 하며 홍천연탄은행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지난 3년간 400여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7760만원 상당의 11만장을 배달했다.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해 난방유 지원, 조손가정 및 한부모와 다문화가정 등의 학생에게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 맞춤형 생필품 및 물품 후원 등 2150여 세대에 3억2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회원님들의 회비로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른 주말 아침마다 연탄배달에 동참하여 이제 연탄배달 선수가 되신 회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2021 화성시청소년자기주도여행 ‘자주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여행’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과 자기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해 자기주도여행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결과 발표까지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팀당 4회 자유여행을 진행하며 여행경비의 50%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12~13세 청소년 또는 관내 14~16세 청소년 3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각 6팀씩 총 12팀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수)까지며 동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dtyouth@hsw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자기주도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여행계획을 논의하면서 도전정신과 협업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031-8015-398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불법 생활 쓰레기를 일일 50여 톤 가량 처리하고 있으나 최근 주택지 인근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단절시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야간단속을 위해 시청직원과 각 읍면동 민간환경감시원 등 총 51명을 오는 11월까지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는 지역에 투입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차박, 캠핑 등이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주민 계도 활동도 펼쳐진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일반시민(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는 이웃 뿐 만 아니라 나와 가족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일”이라며 “생활쓰레기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별도의 계도기간 없이 위반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