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은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를 야외 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작년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하였으나, 2021년은 제20주년을 맞이하여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본부가 위치한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한 가지 대주제와 관련된 문학, 인문, 과학, 예술 분야의 책을 읽고, 전국 초·중·고등 학생들이 개인전과 단체전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토론하고 독서논술하는 대회이다. 2021년 주제는 시대를 반영하여 포스트코로나(탄소중립, 소통, 학교)로 정하였으며, 학년별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발문(질문)지를7월 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한 발문(토론)지를 선정하여 8월 14일(토), 8월 20일(금), 8월 21일(토)에 본선을 진행한다.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원주시 일원에서 진행할 단체전 결승전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저소득층 모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며,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도 8.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20%이하의 저소득층 288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26일까지 냉방용품 선호에 대한 사전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선풍기 127가구, 여름이불 106가구, 서큘레이터 25가구, 대자리 20가구, 쿨매트 10가구다. 오는 7월 7일까지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주 시청 복지국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춘천형 긴급복지를 통해 냉방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한 여름 나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1년 여름철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재해위험지구 및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사업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 및 민간 사업장 중 재해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호우 대비 미흡 사항에 대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하였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한 가동훈련과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즉각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포남빗물펌프장 가동책임자가 현장 응소, 가동할 수 있도록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고, 필요시 즉시 가동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 종합적인 취업정보와 일자리 매칭을 위해 ‘2021년 화성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위치한 화성시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제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화성시 관내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비롯한 일반 제조업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일자리박람회로 ㈜창림모아츠 등 20개사가 참가해 총 83명을 채용 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키오스크를 이용한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비대면 동영상 채용면접과 1일 5개 기업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현장 면접이 병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1년 화성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일자리센터(031-5189-4210~2)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에 설치한 화성시청 수소충전소가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지난 2019년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 하이넷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었다.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25kg/hr 용량으로 1일 12시간 운영되며 수소자동차인 넥쏘를 기준으로 하루 60대 정도 충전이 가능하다.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이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수소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충전 테스트를 실시한다. 무료충전 테스트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일 10대, 총 20대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방법은 18일부터 수소에너지 네트워크 주식회사 홈페이지(http://hynet.co.kr)의 공지사항 또는 베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청 수소충전소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전국에 있는 공공청사에 많은 수소충전소가 설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현재 화성시에 건립 중인 향남 수소충전소와 비봉 수소충전소도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그린뉴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지난 201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예방접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020년 2월 중단되었던 대면프로그램을 2021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만 70세 이상 1·2차 접종 완료자에게는 인센티브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7월부터 시작되는 대면프로그램 신청은 6월 23일(수)부터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백신 접종 확인증을 제출하면 프로그램 참여권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대면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가정에 머물렀던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달래고, 치매 중증화 지연 및 예방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 과제 발굴 연구 및 컨설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남북교류협력법이 개정되면서 풀뿌리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이번 연구는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맡았으며, 9월 11일까지 ▲화성시 남북교류협력사업 기본계획 추진방향 설정 ▲시 특성에 맞춘 강점 과제 발굴 ▲교류도시 선정 ▲관계 공직자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연구용역과 함께 관련 사업부서 실무자 총 10여명이 참여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 과제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가 남북교류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의 강점을 살린 협력과제를 발굴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서철모 시장, 화성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자문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해 연구 방향을 검토하고 차별성 있는 연구를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구지역 코로나 19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구군청 공무원인 30대 A모(여)씨는 1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양구군청과 양구읍사무소를 폐쇄되고 전 직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CCTV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65개 공공시설 이용 할인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는 공연비 30%할인, 역사박물관은 대관료 50%할인해주고, 동 시설의 대관 시 인원규제 규정을 완화하고, 공연관람, 수영, 헬스장 등의 시설 인원 이용제한도 완화된다. 시는 또 근로자 종합복지관과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시설,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여성비전센터, 우리꽃식물원, 이음터(5곳) 등에 대해서도 이용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내 39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화성시 장학관을 전면 개방하고 향남 오토캠핑장의 경우 이용객(전원 백신 접종자)이 예약 실패 시 사이트를 추가 배정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시는 아울러 백신 접종자에게 로컬푸드 이용 할인 및 포인트 증정도 준비 중에 있다. 화성시는 백신 접종자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프라이박스 1만 원 할인권(온라인)을 증정하고 직매장 방문자 10,000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전통문화 테마 파크 한국 민속촌이 생태 교육의 장 ‘양기 철철 단오’를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단오는 1년 중 가장 따뜻한 기운이 왕성한 날로, 제액을 방지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풍요로운 농경 사회를 연출해 모내기 뒤 새참 나눔 시연과 창포 물 머리 감기, 단오 식도락 맛보기 등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 한국민속촌 단오 행사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농경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속촌 농부들이 모내기, 보리 베기를 시연한 뒤 관람객들과 새참 수리취떡을 나눠 먹는다. 감자 밭에서는 직접 햇감자 캐보기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아름다운 단오 풍경과 맛있는 단오 절식, 재미난 꾸밈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창포 물 머리 감기는 단오의 대표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소담 하고 윤기가 생기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민속 마을 한약방에서는 단 에 먹던 앵두화채, 수리취 떡, 제호탕을 먹어보며 단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윤복의 ‘단오 풍정’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