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청년농업인 단체인 화성시4-H연합회가 백혈병·소아암 환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은 화성시4-H연합회 차진선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린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이 더 큰 건강의 위험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화성시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5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차진선 화성시4-H연합회 회장은 “어린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이 병마와 싸워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4-H연합회는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돼 지‧덕‧노‧체 4-H 이념에 따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5일 부천 꿈의학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토마토)’ 5기 개교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개교식에는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김환석 부천 부천시의원, 서강진 열린신용협동조합 이사장, 토마토 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하였다. 부천 꿈의학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토마토)’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로, 지난 5년간 토론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매년 ‘학생 주도 기획 토론 프로젝트’를 열고 부천 지역 학생 참여자들과 함께 기획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는 부천 지역의 대표적인 꿈의학교 중의 하나이다. 토마토 학교 졸업생은 “토론은 각자가 서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과정이었고, 그 과정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날 참석한 신입생들에게 과정을 즐기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꿈의학교는 마을과 학교를 이어주는 다리로써 학생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상상력을 키우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소중하다.”고 말하며 매년 학생들을 위한 마을 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해 처음 완도군과 수산물 유통구조 간소화에 나선 화성시가 이번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앞서 궁평항 수산물센터를 통해 완도산 수산물 직거래를 선보인 시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살리는 착한 소비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시는 4일 완도군청에서 ‘특산물 등 지역 먹거리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일부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6개소를 통해 완도 특산물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수산대전도 준비되어 있다. 품목은 활어를 포함한 완도산 제철 수산물과 멸치류, 미역류 등 냉장수산물 및 건어물 총 6개 품목 20여 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내 설치된 특산품 판매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산지 직거래는 생산자에게 중간 유통마진을 돌려주고, 소비자에게는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신선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착한 소비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로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1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추진한다. 올해 고성군의 여름철 안전 관리 대책 기간은 6월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한발 앞선 대응 및 홍보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3월 17 일부터 3월 31 일까지 사전 구축 및 대비 기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물놀이 관리 지역인 해수욕장, 유원지, 하천 등 31 개소와 물놀이 위험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이를 통해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 사용 가능 시설은 물놀이객 및 안전 요원 등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하고, 과거 인명피해 발생 지역은 출입 통제 및 접근 금지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물놀이 위험 구역 및 안전 사각지대에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설치하는 등 6월 25일까지 안전사고 우려 지역의 안전 시설을 정비·확충 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 19 유증상자 방문 자제, 2m이상 거리 두기, 실내 다중 이용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방역 관리자 지정 및 이용객 응대 시 마스크 착용, 공용 사용 물건 소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청소년놀터 봉담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6월 2일 봉담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독서 증진을 위한 도서 대출과 도서기증’, ‘독서진흥과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공동운영’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놀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놀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서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화성시 청소년놀터는 관내 3곳(봉담점, 향남점, 진안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공간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봉담점은 와우리 도원프라자 B동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은 10시~19시, 주말은 9시~18시 운영하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 보건소 2층에 사계절 정원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보건소 2층 건강플러스실에 스마트가든 1개소를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 ‧ 휴식 ‧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말한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실내 식물을 심어 대상지 특성에 따라 큐브형과 벽면형, 혼합형으로 조성 가능하다. 특히, 자동 관수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토양의 습도와 온도 등을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식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이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상 효과까지 우수해 미세먼지 저감과 근로환경 개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전 구역을 낚시통제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본 시설물은 연안정비사업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관광조형물 설치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속초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낚시객들이 일부구간 점용하여 관광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고 TTP(테트라포드)내 낚시행위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헤드랜드의 낚시터화 방지 및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헤드랜드 전 구역(3,031.07㎡)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 6월 행정예고를 통해 의견 수렴 후 7월 1일부터 낚시통제구역으로지정 고시하여 연중 24시간 낚시행위 일체를 금지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의 낚시통제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관광장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1년 06월 03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는 강원도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강원도내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도청 김종곤 사회경제특별보좌관이 함께 자리하였으며,“보호종료아동의 취업지원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익 센터장은 “강원도내에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로 진출하여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일 경험을 지원하여 업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925명과 보호종료아동 640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현충일 추념행사는 6월 6일(토) 10:00 동해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등 99명이 참석해 10시 정각에 울려퍼지는 싸이렌(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로 좌석 간 거리 확보 및 공공기관 주관 행사 참여 인원 100인 미만을 준수해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6세대에 대해 위문을 하고,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앞서 현충탑 경내 전정공사 및 장미 식재, 화단 정비 등 현충탑 주변 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 힘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가 신속·공정한 고충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3일(목)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사회갈등조정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조사, 합의, 조정, 시정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게 되며,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여 시민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신뢰를 확보하도록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릉시는 김한근 시장 취임 후 2018년 12월 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시의회 동의를 얻어 2019년 5월 교수, 변호사, 건축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안인화력발전소 사업자와 안인진 어촌계 간의 어업보상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개인의 고충 민원에서부터 집단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위원들은 민원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신속한 고충민원 해결 및 행정의 적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