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 선포식이 6월 3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광장에서 열f렸다.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해 4개 시가 공동 채택한 GTX 연결 건의문에 서명하고, 각 지역의 비전 선언 및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건의문은 강원도를 통해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으며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로 지방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3일(목)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법규 준수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 교통 안전 캠페인 ‘보고 또 보고 교통 안전 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삼척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범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보고 또 보고 교통 안전 챌린 지’ 펫 말을 들고 인증 사진 촬영 후 교통 법규 준수 다짐 문구와 함께 사회 관계 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상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보고 또 보면 참 안전하다.”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보고 또 보고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양호 삼척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병은 삼척 소방서 장, 박 호규 강원도삼척교육청교육장을 지명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률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5월 31일 기준 관내 요양병원의 1차 백신 접종률이 76.9%, 2차 51.9%로 백신의 효과를 기대하기 역부족이라 판단, 모든 요양병원의 접종이 완료되기 전까지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각 요양병원별로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매주 1회씩 전수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종사자 및 환자의 발열체크 대장 관리와 외부 출입자 통제, 주 2회 선제검사 실시를 비롯해 각 요양병원과의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단톡방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종사자 및 입소자의 변동이 잦은 요양병원의 특성상 1일 보고 시스템을 도입해 접종 대상자와 접종률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병원에 인센티브도 준비했다. 1차 접종률이 75% 이상인 병원은 코로나 선제 검사를 주 2회에서 주 1회로 완화하고, 종사자의 2차 접종률이 75% 이상을 달성한 병원은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 접종이 완료되기 전까지 방역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나와 가족,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모바일로 대형 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서비스를 개시한다. 빼기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버리려는 대형폐기물을 촬영한 뒤 수수료를 결제하고 배출하면 수거업체가 자동 수거하는 방식이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중고매입’서비스도 제공하며,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힘든 노인과 여성을 위해 ‘내려드림’서비스도 지원한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빼기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 자원 순환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빼기 서비스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 증가와 더불어 폐기물 스티커 제작 비용으로 연간 약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4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의 개발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화이트바이오 산업 대응을 위한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소재 및 제품 개발’과제가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를 포함 총 118억 원을 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과제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액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9개 기관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세계 최초 천연 유화 균주 확보 ▲한국형 균주 사업화 ▲지능형 천연 유화 기술 구현 ▲피부 효능 증강 기술 개발 등으로 인체 내 미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최종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화장품 사업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에는 지난 3월 출범한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여해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가동, 참여 기업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6월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정부는 30일 오후 1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미확인 감염경로 확진자가 4월 9.5%에서 5월에는 18.8%로 늘어 지역확산으로 변화한 점 ▲평소 200명 전후(내국인 100명, 해외입국자 100명)였던 자가격리자가 400~500명으로 증가한 점 ▲5월 23일부터 1주일간 확진자가 44명 발생한 점 등이 고려됐다. 특히 당초 문제가 됐던 유흥업소발은 증가세가 통제됐지만, 5월 29, 30일 발생한 확진자 중에 새로운 유흥업소발 확진자가 3명 발생(330번->335번->336번(30일)한점이 연장의 결정적 요소였다. ▲미확인 감염경로 확진자가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은 지역 내 감염 확산의 중요한 근거다. 감염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확진자 수는 4월까지 105명 중 10명으로 9.5%였다. 이에 반해 5월 발생자 69명 중에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는 13명으로 18.8%까지 2배가량 증가했다. 미확인 확진자의 경우 수도권 영업시간 제한으로 춘천을 찾은 이들과의 접촉 등 밝혀지지 않은 지역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연구회(대표의원 임응택)’가 28일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대표의원 김덕현)를 초청하여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기하·박남순·이정학 의원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원 등 10명, 동해시 청년몰 한나래 대표, 동해시 전진철 경제과장 등이 참석하여 도시 사람들이 본 북평민속시장의 모습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 김덕현 위원장은 “북평민속시장을 둘러보며 도시와는 다른 정감어린 향수를 느꼈다.”며 “작고 낡은 점포들을 컨셉을 잡아 리모델링한다면 젊은층들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간사인 박남순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의원님들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일일 체험,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 영화 속 문화 다양성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다문화 일일 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인사말 배우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6~7세 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는 한국어와 영어, 한국어와 중국어로 만들어진 이중 언어 그림책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읽고 책 놀이 등의 독서 활동을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대상의 ‘영화 속 문화 다양성’에서는 영화 등의 미디어에 등장하는 여러 문화를 살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눠볼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 문화 진흥 팀(033-737-44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비 관내 올림픽 시설을 활용하여 외국인 선수 전지훈련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 훈련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주, 미국, 영국 등 총 11 개국 이상 약 250 여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비롯한 크로스 컨트리 센터, 스키 점프 센터에서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선수 지원 센터를 운영하며 비자 발급이나 수송 서비스, 숙박, 식음 등 해외 선수들의 입국이나 훈련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여행사를 연계한 콜 센터를 통해 통역이나 관광지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 군에 있는 올림픽 시설들은 다른 올림픽 개최지보다 신식 의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각국의 선수들과 외국인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과 불과 1시간 거리로 시차 적응 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평창 군은 베이징 올림픽 대비 세계 선수들의 전지훈련장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외국인 선수단의 국내 시설(숙박, 식음) 활용 및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 1명당(코 칭 스태프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물류비 및 할인행사비 지원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도내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대상으로 총사업비 288백만원을 투자하여 비대면 온라인 판매시, 유통․가공업체 8개소에 각 36백만원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아울러, 총 400백만원을 투자하여 유통 및 가공업체가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시, 할인행사를 위한 할인금액(30%) 지원을 통해 수산가공업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비대면 접촉 방식의 판매를 통하여 수출 및 내수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언택트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수산물가공업체가 안정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유통 물류비와 할인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여 수산업계가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