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기자)=강릉시와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장애인이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요양, 각종 사회적 서비스를 연계하여 ‘강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1 강릉복지 혁신포럼」을 27일(목) 14시 강릉라카이샌드파인에서 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은숙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지난 4월 실시한 저소득층 밀집 지역인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민 생활 현황과 복지 욕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릉형 지역복지 통합돌봄 마련을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강릉시에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운영 중인 「민관협력을 통한 영구임대 입주민 행복성장 4UP 사업」 사례발표도 진행되며, 패널로는 ▲전현수(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상억(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하태화(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김문란(강릉단오제위원회 사무국장), ▲김미랑(강릉시의원) 등이 참여해 강릉형 지역복지 통합돌봄방안에 관하여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분절적인 민관기관 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중복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5~74세 고령층 어르신들과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중 사전예약을 마친 7천 400여명에 대한 AZ백신 1차 접종을 27일부터 시작한다. 접종인원은 27일 0시 기준 65~74세 7,551명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8명 등 7,559명으로, 해당 대상자(10,433명)의 72.4%가량이다. 이번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므로, 향후 접종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예방접종은 관내 2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6월 7일부터는 60~64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인력 등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 전체에 대한 예약률은 66.9%로(5. 27. 0시), 전국 60.6%(5. 26. 0시)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60~64세 58.2%, 65~69세 70.7%, 70~74세 75.1%, 그 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53.3%, 유치원·돌봄인력 등 81.3%로, 예약 시작 일자가 빠른 순서대로 예약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에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지난 27일, 제30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심사·의결 사항으로는 무릉복합체험관광단지 입구 관문 설치사업(1.5억원), 한섬 수상레저 관광거점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0.2억원) 등은 지역주민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집행하는 것을 전제로 원안가결했고, 무릉계 호암소 특화공원 조성사업(3.3억원)은 추가 예산투입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삭감키로 의결했다. 박남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이번 추경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건이강이봉사단(지사장‧단장 김대경)는 27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200만 원 상당)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김대경 단장은 “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직원들은 매월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 16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생필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6일 부천시의회에서 발달장애인 제도 개선에 대한 발달장애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개선되어야 할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부천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로,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양정숙 부천시 의원, 박찬희 부천시의원, 임은분 부천시의원, 부천시 복지과 담당공무원과 발달장애인 김연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지원과 관련하여 각 생애주기별로 유·초등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학교 도입과 발달장애인 가족 활동보조지원법 개정, 중·고등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 단기돌봄에 대한 사업 및 제도 마련과 특수교육실무자(보조인력) 충원, 발달재활바우처서비스 지원,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발달장애인 전담 체육시설 신설과 그룹홈 확대 필요 등이 논의되었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와 부천시에서 발달장애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여 제도 개선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27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로 실현하는 지역 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에 발표자로 참가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함께 나누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소개했다. 수도권 최초 무상 교통 도입 및 전국 최초 전기관용차 시민공유서비스를 통해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화성시가 주민 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이겨내겠다는 전략이다. 서 시장은 우선 그린뉴딜 중 하나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구축’사업에 ‘화성형 시민펀드’를 도입하고 사업 대상지와의 거리별 투자한도를 설정, 가까운 지역일수록 더 많은 이익이 해당 주민에게 돌아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지역회의, 온라인 정책자문단, 주민자치회 등 시민참여 플랫폼을 그린뉴딜에도 적용해 대시민 채널을 확보하고, 시민이 사업을 제안하면 분야별 전문가와의 공론화를 거쳐 실행·이익 공유까지 전 과정을 시민참여로 이끌어가는 신모델을 제안했다. 서 시장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겪으며 공동체의 중요성과 참여·협력의 가치를 다시금 깨달았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이 지난 3월 대한체육회의 신규사업인 ‘학교연계형스포츠클럽’에 선정되어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가운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한 ‘학교연계형스포츠클럽’ 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7개 시·도 12개 클럽에 선정됐으며, 홍천군에서는 처음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4억원의 대한체육회 기금과 군비 1억원을 지원받아 우수한 전문지도자로 맞춤형 운영한다.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일반 및 선수 누구나 참여하는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급 전문지도자가 유도, 체육, 스포츠에 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을 통한 군인·경찰·공무원·대학입시 등 체력시험 및 가산점 획득의 도움은 물론 초·중·고교생의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을 통해 체계적 관리 및 대회출전경비와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 최고의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홍천국민체육센터(홍천군수영장) 2층에서 운영되는 (사)홍천유도스포츠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4일 안중근 공원을 방문하여 안중근 공원 진입로 환경개선 관련 관계자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안중근 공원 내 노후된 진입로 및 입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와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양정숙 부천시 의원, 공원관리과장, 공원관리팀장, 체육시설팀장 등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중근 공원은 주민의 이용율이 높고 노후 시설과 이용 불편에 따른 민원이 잦아 노후 정자 교체, 노후 바닥 포장 정비 및 배수 구간 신규 조성, 수목 정리, 기존 체육 시설 이설·정비 등 공원 이용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진입로 환경개선을 통해 인근 주민들과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이 필요하며, 늘어나는 이용객들을 위한 노후된 바닥 시설 및 바닥 정비 등의 환경개선은 반드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원 진입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다른 어느 곳보다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므로 주민과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6월 3일로 마감됨에 따라 만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박언수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열린 읍면동장 대책회의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관내 만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미예약자 예약독려와 마을방송, 아파트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취약가구(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관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각 읍면동의 협조를 강조했다. 화성시 보건소는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미예약자 명단을 현행화해 각 읍면동에 공유하고 각 읍면동은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미예약자를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개별적으로 전달하며 예약을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각 읍면동에 있는 이통반장,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노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 재개발 규제 완화를 통해 2025년까지 주택 13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신속하고 신중한 재개발 규제 완화 방안' 브리핑을 열고 "재개발·재건축이 제때제때 이뤄지지 못해 주택 수급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고, 부동산 가격 급등이란 대참사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서울 아파트 가격이 45% 상승했다. 그 이전에 10년간 9.9% 상승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나고 급격한 상승이라 아니할 수 없다"며 "중장기적인 주택 수급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개발 재건축 정상화라는 과제가 반드시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6대 방안은 Δ주거정비지수제 폐지 Δ공공기획 전면 도입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 기간 단축(5년→2년) Δ주민동의율 민주적 절차 강화 및 확인단계 간소화 Δ재개발해제구역 중 노후지역 신규구역 지정 Δ2종 7층 일반주거지역 규제 완화 통한 사업성 개선 Δ매년 ‘재개발구역 지정 공모다. 아울러 서울시는 투기 방지 대책을 병행해 투기 세력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