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2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대 기획조정실장과 최찬 스마트시티과장 등이 참석한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는 수행사인 ㈜하트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추진 방향 및 일정 설명, 질의응답,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화성시가 구축중인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은 복잡하고 방대한 양의 인허가 처리건수 및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인허가 담당자의 업무 파악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인허가 처리 업무의 비속도성과 비생산성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이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와 인허가 관련 재·개정된 법령, 감사사례와 민원사례와 같은 지능정보DB를 제공하고 개발행위 및 인허가 업무의 각종 부담금을 자동 산출하는 등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특히 인허가 관련 법령, 조례, 규칙, 지침 등의 정보를 자체 분석한 후 개발행위 가능 여부나 조건 등을 제공하고 각종 시설물에 따른
(대한뉴스김기호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간호사의 날을 맞아 ‘나이팅게일 상’ 수상자로 임지영(동해병원)간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 및 「사람을 위한 소통과 공감, 상생을 위한 안전과 책임,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등 공단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근로복지공단 10개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간호사 1,600여명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은 1991년부터 매년 나이팅게일 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포상금, 해외선진 병원 견학 기회 등이 주어진다. 2021년도 나이팅게일 상 수상자인 임지영 간호사는 재직 29년차로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상대응 활동, 강원권 병원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감염관리 대응체계 구축, 지역주민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병원 간호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기회가 될 때 마다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더불어 병원 내 친절강사로 매일 아침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과 함께 하루의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여 직원의 CS마인드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전문 간호인으로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5월 11일(화)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급식시설관계자, 영양교사와 영양사 등 15명과 함께 학교 급식시설 노후화 및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황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영양사님과 영양교사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예산부분에 있어서는 0.1%로도 삭감되지 않게끔 노력했고, 급식실 내구연한이 지난 조리기구 교체 예산지원에 관심 갖고 추진했다”며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을 표현했다. 더불어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조례」를 만들기 이전에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현장 급식담당자분들의 고충을 먼저 듣고 해결하고자 마련했다”며 정담회 개최 취지와 진행방식을ㄹ 설명했다. 이어 급식관계자들은 급식시설의 관리감독자 지정, 전문가의 안전교육 필요, 노후된 조리기구 교체 예산 확보, 시설직 직원배치, 급식종사자들의 순한보직 등 많은 문제점을 제시하고 건의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관리감독자에 대한 지정은 도교육청 안전기획과에서 고민하고 있으며,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도 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1년 5월 1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명선)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결혼식 ‘우리 결혼 했어요’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 결혼식은 2011년부터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선옥)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진행되어 오던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을 이어 받은 것으로 올해로 16회 차이며 지금까지 39쌍의 부부가 참여하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으로 부부의 연을 이어 오던 두 쌍의 부부는 이번 결혼식을 통해 여러 친지들 앞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것을 서약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결혼식 당사자에게는 웨딩사진, 예물, 축가, 주례 등 당일 결혼식 진행 과정 일체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결혼식에는 많은 분들이 재능 및 후원으로 함께 해 주셨는데 안형환 전 국회의원(제18대, 금천구)은 주례를 맡았고, 끌레르 중창단에서 축가를, 가산동 갑부운송사(대표 정순자)에서는 호텔 숙박권을 지원하였으며 가산동 아프리카 화원에서는 부케를 후원해 주셨다. 당일 결혼식이 이루어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는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 당성이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이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다량으로 추가 발견됐다. 지난 7일 화성 당성 7차 정밀발굴조사 현장에서 열린 결과보고회 겸 학술자문회의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유물이 공개되며 당성의 역할과 위상이 재조명됐다. 문화재청의 허가와 화성시의 의뢰로 발굴조사를 맡은 한양대학교 박물관은 이번 발굴에서 여러 차례 증개축된 대형 건물지에서 명문와를 포함한 기와, 토기류, 도기류, 자기류, 금속류, 석제품 등을 발굴했다.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발굴에서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유물과 국제 교류관계를 알 수 있는 유물들이 대거 발굴됨에 따라 과거 당성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며, “당성은 행정적, 군사적 거점이자 대중국 교역의 중요기지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당성 초축과 관련된 1차성 내의 대형 건물지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졌다. 해당 건물지는 적심이 축조된 층위와 축조 방식, 형태 등을 보아 6세기 후반에서 12세기에 이르기까지 3차례 이상 반복적으로 개보축 및 확장됐으며, 기존의 적심과 초석이 재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출토된 유물들은 신라가 한강유역을 점유한 이후부터 고려시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15억 원 상당의 ‘행복화성 지역화폐’를 구매하기로 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오는 6월까지 10만 원씩 충전된 카드 총 15억 원 상당을 구매할 예정이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삼성의 노력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또한 “해당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삼성전자의 상생노력이 지역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간성 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춘기 석전대제는 국가 무형 문화재 제 85호로 지정된 소중한 우리나라 문화유산으로, 전국 234개 향교 에서 춘기(음력 2월)와 추기(음력 8월) 2회 봉행 하고 있으며, 공자를 포함해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에게 지내는 석전대제를 통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에 충성과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리고 있다. 간성 향교의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의 시기로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에 따라 외부인 초청을 전면 취소하고 최소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한다. 또한 이날 석전대제 에는 초헌관에 함명준 고성 군수, 아헌관에 방대식 고성 교육 지원청교육장, 종헌관은 임권택 NH농협 은행 고성군 지부장, 분헌관에는 간성 읍장과 죽왕 면장 이 맡았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 는 제례의 시작을 알리는 창홀 과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례폐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 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간성 향교 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봉행 하고 있는 석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라남도의회와 목포시 및 시의회가 10일 화성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해 수도권 최초로 도입된 ‘화성시 버스공영제’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최근 목포 지역 운송업체가 휴업을 신청함에 따라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화성시 버스공영제를 살펴보고 도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공영제는 민간 기업이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도입한 정책”이라며, “지역 특성을 꼼꼼히 조사하고 반영한다면 교통복지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선7기 화성시의 핵심공약인 버스공영제는 지난해 11월 첫 도입돼 현재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에 총 45대의 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민선 7기 핵심 키워드인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를 만드는 다양한 하드웨어적 정책들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피부로 느끼는 사소하지만 커다란 불편함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여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담당급 팀장과 2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행복도시 점검 T/F팀”을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간다. 행복도시 점검 T/F팀은 행정의 손길이 빠르게 미치지 못하는 속초시 전역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600여 도로 및 골목길에 대한 정기적 순찰을 통해 도로변 노상적치물, 불법 옥외광고물, 불법투기 폐기물, 도로변 각종 위험 요소, 노후 행정 광고물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모든 행정에 우선하여 신속히 정비 또는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 1회 이상 야간순찰, 월 1회 이상 새벽 순찰을 통해 평소에는 발견되지 못한 시민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진정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해하는 행복도시 속초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처리된 시민불편사항은 재발이 되지 않도록 주민신고제도 병행하며, 8개 동 주민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삼산동 영구임대 단지 내 팔순, 구순, 장수어르신들의 생신을 특별하게 축하드렸다. 이번 ‘장수어르신 생신축하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존 축하연이었던 공연이나 식사나눔을 생략하고 팔순어르신 37명, 구순어르신 14명, 백세이상어르신 3명 총54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카네이션,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고성란관장은 사회적거리두기 분위기로 인하여 더욱 이웃관계가 단절되고, 소통이 결핍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고립감과 상실감을 간과할 수 없었기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장수어르신 생신축하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장수어르신 생신축하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지역 안에 외로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가족의 역할로 관계 결핍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