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어린이날과 개관 2주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 날인 5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 가족에게 ‘도담도담 민속놀이 키트’가 제공된다. 개관 기념일인 7일에는 키즈체험관 이용객 중 5월 7일생인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캐릭터 인형이 준비됐다. 또한 7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축하 퀴즈’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나는 꿈꾸는 별 키트’가 개별 발송된다. 어린이문화센터 SNS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한 달간 키즈체험관 이용객 중 SNS 팔로우 고객에게는 홀더 파일을 선물하며, 체험관 이용과 관계없이 1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 또는 ‘어린이’를 주제로 삼행시 댓글을 달면 총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4월 29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스마트 정원 도입을 통한 학교환경 및 학습효과 개선방안’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좌장인 황진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신애 교수(건국대학교), 정명일 박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공영 박사(우리씨드 주식회사)의 주제발표와 김명원 위원장(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용훈 박사(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남희정 복지원예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진희 의원은 “원예활동은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과 더불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학습효과 증진에 필요한 활동이며, 원예활동 시행에 필요한 스마트 정원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자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신애 교수는 “원예활동은 아동, 청소년의 정서 및 학습효과 분석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5일부터 인공지능형(AI) 관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 시스템은 고객 승차 중에는 배차가 불가하였지만, 신규 시스템에서는 거리와 도로상황을 고려한 소요시간을 기반으로 정상배차 가능 여부를 AI가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배차 전 과정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AI가 지속적인 딥러닝을 하여 문제점을 자체적으로 개선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빅데이터를 형성하여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AI 기반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어플리케이션은 4월 3일 이후 사용이 불가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화성나래 신규 앱을 다운로드 후 재설치하여야 한다. 신규 시스템 구축 기간(2021.4.3. 17:00 ~ 4.4. 24:00) 중 화성나래 콜택시 배차는 4월 2일에 있을 사전 예약배차를 통해 운영될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나래 관제시스템에 AI를 도입하여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규모의 변화를 실천함으로써 배차, 운송 등 교통약자 이동차량 운영 전체 영역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고정관념을 깨고 지자체로는 최초로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을 도입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위주였던 장학금의 틀을 깨고 성인에게도 지급함으로써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올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 만 3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만 원까지 장학금을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민이 ‘온국민평생장학금’결제가 가능하도록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취업, 직무 및 직업 전환 관련 교육을 수강하면 해당 교육비를 사후 현금 정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650여 명, 약 5억 원 규모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학력보완, 인문교양, 문화예술까지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차후 전 시민이 장학금을 활용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은 기본소득과 같은 개념인 ‘기본학비’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화성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화산동은 정비되지 않은 옛길 사이로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이며, 도시계획 도로 확보로 인해 마을의 모습과 옛길이 사라질 예정이다. 변해가는 마을의 모습을 뒤로하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현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통합됨)에 공모하였으며, ‘솔뫼 옛길을 품은 화산동 화수분 마을’ 사업명으로 선정되었다. 그중 상반기에는 우리마을 문화학교(마을정원 과정, 마을축제 과정), 골목반장 리빙랩 프로젝트 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난 4월 8일 ‘문화학교 마을정원 과정’ 개강으로 시작했다.‘ 문화학교 마을정원 과정’은 ▲삶을 가드닝 하다 ▲다양한 문화와 정원 ▲레인가든 이야기 ▲전지전정과 병해충 ▲사계절 맛있는 정원 ▲전통정원과 정원 ▲정원 팜파티 등 총 7강으로 진행되며 ‘문화학교 마을축제 과정’은 ▲우리마을 역사알기 ▲마을축제, 기획적으로 생각하기 ▲누구를 대상으로 기획할 것인가? ▲무엇(소재, 콘셉트)을 가지고 기획할 것인가? ▲축제 시나리오 작성 ▲축제 홍보전략 및 기획안 작성 ▲우리가 만드는 화산동 축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이달 말까지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분을 모두 소진할 방침이다. 1차 확보된 백신은 총 16,023명분으로 노인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75세 이상 어르신 등이 대상이다. 시는 26일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서부권 백신 접종센터 조기 개소 ▲운영시간 연장 ▲의료인력 확충 ▲백신 분배 등을 담은 대책안을 수립했다. 이에 우선 오는 29일 개소 예정이었던 향남종합경기타운 접종센터를 하루 앞당겨 28일 조기 개소하고, 동탄나래울 접종센터에서 보유 중인 화이자 백신 2,340명분을 분배해 서남부권 백신 접종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당초 계획됐던 백신접종 의료인력을 2배 이상 증원하고 1일 백신 접종인원을 300명에서 1,200명까지 늘렸으며, 기존에 16시 30분까지 운영되던 접종센터를 18시 30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차량 서비스도 지원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1.1.1. 기준 개별주택 29,63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29일(목) 결정·공시하고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다음달 28일(금)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강릉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3.94% 상승한 것으로 정부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 바다조망 및 전원주택 부지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개별주택의 공시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작년 말 개정된 「지방세법-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에 따라 강릉시 전체 개별주택의 99.2%에 해당하는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 중 1세대 1주택은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이 감소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55,918호의 공시가격에 대하여도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의 신청서는 시청 세무과, 읍·면·동 민원실에 우편·팩스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동탄출장소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기간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영업을 한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지난 21일 동탄경찰서와 합동으로 동탄권역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홀덤펍 등 총 80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를 어긴 유흥주점1개소를 적발했다. 해당 유흥주점은 동탄 남광장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예약 및 호객행위를 통해 이용객을 모집하고 불법 영업을 했다. 당시 영업소 내에는 영업주와 유흥접객원, 이용객 등 총 28명이 적발됐다. 이에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위반업소와 이용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승호 화성시동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며 “위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22일 화성동탄경찰서와 동탄 남광장 및 북광장에서 불법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청소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청소년정책팀을 주관으로 8개 청소년관련 기관(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화성시청소년놀터)이 다자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 중심의 원활한 사업운영과 정책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각 기관 주요 청소년사업 공유 및 협력 ▲화성시 청소년에 관한 현안사항 논의 ▲청소년지도자 전문교육 운영 ▲청소년지도자대회 공동운영 ▲화성시 청소년 정책실현을 위한 공동논의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청소년 사업에 활력을 더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부천의 한 노인시설에서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왔다. 해당 시설엔 절반이 넘는 인원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다만 2주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상동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입소자 3명, 종사자 2명, 확진자 가족‧접촉자 10명 등 15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센터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이 센터에서는 입소자와 종사자 총 54명 중 36명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입소자는 33명으로 모두 70~90대 노인이다. 종사자는 8명으로 연령대는 30~60대다. 나머지 입소자와 종사자 13명 중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검체 검사 중이다. 앞서 이 채널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은 지난 14일 정기 전수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엔 입소자와 종사자 3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자 중 감염이 확인된 입소자와 종사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이 센터 확진자들이 백신 효과가 나타나는 2주가 지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