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김영주)는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협성대학교 IPP센터에는 2020년 3월 16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마케팅 전략 기획(마케팅 전략 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 설계·감리(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숙박 기획·개발(호텔관리_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등 7개 NCS자격기반으로 14개 업체, 30명 학습근로자가 훈련 과정을 진행 중이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훈련 과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4년제 대학 중 3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2016년 11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 과정을 진행하여, 2017·2018년 2년 연속 운영대학 성과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8월 27일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 2020.8.28)으로,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사상 처음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는 일선 학교의 원격수업 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석웅 교육감은 1일(화) 오전 여수 여천중학교를 방문,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준비 상황과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여천중학교 2학년 4반 교실에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 및 과제제시 혼합형 원격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여천중 양석재 교사는 장 교육감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트북 컴퓨터로 학생들을 초대해 화상으로 출석을 체크한 뒤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양 교사는 전남e학습터 PPT 자료를 활용해 수업주제 관련 퀴즈와 과제를 제시한 뒤 학생들의 발표를 유도하는 등 교실과 다를 바 없는 쌍방향 수업을 시연해보였다. 화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집에서 혼자 강의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해온 온라인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선생님 얼굴을 보며 수업을 하니 훨씬 재미있고, 집중이 잘 되는 것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활용한 ZOOM은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이용 가능한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교사가 화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업 명령을 통해 4월 3일(금)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하였으며, 3일간의 추가 휴업(4.6.~4.8.)을 거쳐 4월 9일(목)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정상적인 학사일정 운영과 대면수업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서 개학 연기를 통해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원격학습을 적극 활용하여 휴업 기간 동안 학습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2차 휴업명령까지는 여름, 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였으며, 3차 휴업명령 때에는 수업일수 를 감축하고, 줄어든 수업일에 비례하여 수업시수도 감축하도록 했다. 휴업 3주차까지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자율형 콘텐츠(e학습터, EBS 등)를 안내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 여건을 마련하고, 4주차 이후로는 교사 관리형 온라인학습을 추진하였다. 휴업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규 수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가 서툰 전남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도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휴업 기간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모두 한글로 이뤄져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이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31일(화)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인 ‘전남 온라인 교육서비스’ 팝업창에 영문 버전의 ‘Multicultural Students(다문화가정 학생)’ 배너를 개설했다. 다문화학생들이 이 배너를 클릭하면, 베트남어와 중국어, 따갈로그어(필리핀 언어) 등 다국적 언어로 된 온라인 교육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보내 각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각 급 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의 홍보와 지역 여건에 맞는 보다 세밀한 대응책 강구를 요청했다. 또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성화로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들이 교육기회를 동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정덕원 혁신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국 유·초·중·고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을 맞아 학교 급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원격수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화) 정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초·중·고 학교 급별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원격수업 시행안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원격수업은 크게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자기주도 활동 수업 △학교장이 정하는 방법 등으로 나뉘며, 학교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우선, 전남 일선 학교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함으로써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수업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콘텐츠 중심 원격수업은 초등학교의 경우 전남e-학습터 또는 ZOOM, 중학교는 EBS온라인클래스 또는 전남e-학습터, 고등학교는 EBS온라인클래스 또는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하도록 적극 권장했다. 현재, 전남e-학습터에는 모든 초, 중학교의 학급방이 개설돼 있어 과목별 영상을 활용한 원격수업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특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기능성식품 분야 제조․연구개발(R&D)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사업」을 추진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식품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식품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기능성식품분야에서 계약학과 사업이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계약학과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하고,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세종) 2개 대학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두 대학은 학칙개정을 통해 기능성식품학과(한양대 서울), 기능성식품과학과(고려대 세종)를 개설하는 등 9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농식품부와 각 대학은 모집요강을 통해 기능성식품 계약학과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으로, 기능성식품 중소․중견기업에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교육생을 추천하며 ‘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새학기 개학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마스크·비타민과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겨있는 희망상자는 도내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 277명에게 30일(월) 우편으로 배송됐다. 이번 상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개학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상대적 박탈감 및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긴급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도내 각 급 학교의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교육가족과의 자매결연·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305만 장(학생 1인 2매 기준) 비축을 완료하였다. 이 마스크는 개학 이후에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즉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소형 보건용 마스크(56만 장)를 추가로 확보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생용과 더불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을 위한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도 비축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 이상 징후가 없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면 마스크(일반 마스크)를 1인당 2장 이상 보급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최소 2,067만 장 이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개학 이후 일어날 수 있는 학교 내 감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기에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거를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섬교육발전특별법 제정과 마을복합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전남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20대 공약을 제안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7일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친 전남도내 10개 선거구 45명의 후보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교육분야 공약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이 제안한 교육 분야 공약은 △ 농산어촌·섬학교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충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과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 △내집앞 유아·초등학생 돌봄센터 구축 등을 담았다. 또, △학교밖 청소년 지원 확대 △마을복합교육문화시설/창의융합교육체험관 구축 △교사정원 배치 확대 △지자체와 함께 하는 미래교육협력센터 구축 △지자체 농어촌유학센터 설립 등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20대 공약에 대해 후보자들로 하여금 해당 선거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후보들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인구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는 도민들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개학(휴업 종료) 이후 교실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마련하였다. 이는 「초중등교육법」제23조(교육과정 등), 제24조(수업 등)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8조(수업운영방법 등)를 근거로 원격수업의 개념, 수업 운영 원칙, 학교 계획 및 관리 등에 관한 기본사항을 정한 것이다. 시도교육청은 이 기준안을 바탕으로, 원격수업에 관한 교육과정의 운영, 수업 방법 등 세부운영지침을 마련하고, 학교는 원격수업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원격수업의 운영 방식은 학교와 학생의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그 밖에 교육감·교장이 인정하는 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이때 학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단위수업시간’에 준하는 적정 학습량을 확보하고, 학습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과의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출결 및 평가는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과 시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처리하여 공정성을 확보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