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아름다운가게(김해서상점)는 18일 김해종합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아름다운가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나눔보따리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반찬류, 식용유 등)과 생활용품(샴푸, 치약, 칫솔, 비누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지역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60여명의 봉사자(배달천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보따리를 전달했으며 홍태용 시장은 행사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 시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보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족하게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 미리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을 돕기 위함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부산진구 관내 골목상권 2개소) ▲설 명절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관람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지난 16일 오후 7시 CGV 아시아드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하얼빈’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2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금희, 탁구감독 현정화, 지휘자 금난새,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5년 첫 번째 직장교육으로, ‘하얼빈’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마련했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노력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돌아보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소속 직원들의 소양 함양과 창의적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연휴안전관리대책점검회의현장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설 연휴 기간이 25일부터 30일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도민은 물론 경남을 찾는 분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17일 경남도청에서 개최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 담당 실·국·본부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해 설 연휴 기간 겨울철 재난대응, 화재예방, 물가·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교통대책, 여객선·도선 안전관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해 경남도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시군-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재해위험지구·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장 74개 지구의 안전 점검을 하며, 대설·한파 TF팀을 구성해(2개 반, 18개 부서, 37명)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재해우려지역을 예찰한다. 경남도는 연초 시군 인사이동으로 재난 대응 업무에 차질이 있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화재예방 홍보와 현장대응을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에 있는 부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50여 명이 참석하며, 부산에서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회장, 지역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2025년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행사 개요> 일시/장소 : 2025. 1. 17.(금) 15:00~16:30 / 롯데호텔 서울(2층 크리스탈볼룸) 주 최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참석규모 : 450여 명 내 용 : 가상현실(VR) 드로잉, 미래세대와의 만남, 시정 브리핑, 홈런 세리머니 등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미래세대들이 참여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인사가 참석하는 등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부산시민과 부산 연고 출향인사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꽃피울 예정이다. 먼저, 부산의 고교생·대학생·청년기업인들이 등장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
경기침체와 속에서도 부산지역의 나눔 온도가 일찌감치 100도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102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나눔온도 100도 달성일 중 가장 이른 시점이다. 기준일까지 모금액은 모두 110억 7300만원으로 올해 목표액 108억 6천만원을 넘어섰다. 개인이 51억4600만원, 법인이 59억2800만원을 성금으로 냈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설 명절 맞이 성금 및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연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 10억9500만원을 저소득 가정 1만세대와 쪽방거주자 950세대에 세대당 10만원의 특별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8곳에 배분금 6억7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서 공고일(2025년 1월 13일) 기준 영업일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인테리어, 간판, 입식테이블 등이 있으며, 자산성 동산(컴퓨터, TV, 냉장고 등)과 건물 공용 화장실 개선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055-960-4713)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내수 부진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3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유엔남구 구정설명회를 권역별로 총 4회 개최했다. 구정설명회는 한 해의 구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 주요성과를 주민에게 알리며 허심탄회하게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올해는 특히 개청50주년을 맞아 전 동을 순방해 주민대표를 초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연, 용호, 용당·감만·우암, 문현권역으로 나눠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고,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유선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개 권역에 총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남구립 욜드합창단 축하공연 ▲개청50주년영상 시청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 ▲주민과의 대화 ▲새해 소망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현안 및 건의사항의 처리현황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현재 남구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구청장 주재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1,300여 명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
지난해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증가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4억 2516만 8400원으로 전년(2억 1385만 5400원)보다 199% 늘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24년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총 3579건으로 이중 3259건(3억 2500만원)은 100%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기부금액인 10만원 기부자였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는 38건(7400만원)이었으며 10만원 미만은 223건(800백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445건, 1억 7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443건, 5400만원)과 경기도(465건, 4900만원) 순이었다. 이 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높은 증가율은 지자체 상호기부 추진과 유관기관 협력, 답례품 추가 선정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자체 상호기부에는 전남 영암군, 경남 고성군, 경남 진주시 등이 참여해 2500만원, 250만원, 7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 산청군농협지부와 산청군농협이 타 농협 간 적극적인 상호기부를 추진했으며 산청소방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