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시작하여 청소년 사이에 급증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창혁 원장을 지목했다
▲세밀화전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산림과학연구원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밀화전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을 11월 14일(목)부터 12월 2일(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과 공동 주최로,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이 소장한 세밀화 작품 30점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자생식물의 섬세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의 주제는 '푸르고 풋풋한' 초록 식물들로, 가는다리장구채, 광릉골무꽃, 한라참나물, 물엉겅퀴 등 한반도의 자생식물들을 세밀화로 표현했다. 이 작품들은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며,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초록 요리사'라는 전시 연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숲 전문가들이 초록 식탁 위에서 각자의 전문 지식을 담은 기록물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숲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형 예술가 박인자는 '작은 정원'을 연출하여 자연의 미학을 전달하고, 요리 연구가 최주영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올 연말까지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나선다. 체납·독촉고지서 발송과 납부 독려 현수막을 관내 주요 지점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번호판 영치, 재산압류(예금,급여,부동산,채권 등), 가산금 최대 본세의 75% 부과 등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경제활동과 회생을 돕고, 분납계획 이행 동안 번호판 영치나 급여 및 예금압류로 인한 불편을 덜어 줄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차량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책임보험미가입)와 검사지연과태료가 총 체납액의 80%에 달하는 만큼, 적극적인 행정제재로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피해를 보는 시민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도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교통과태료는 고지서가 없어도 시청 교통과와 읍․면․동 방문 카드납부, 위택스 홈페이지 및 인터넷 지로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2일(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구리남양주·고양·동두천양주·연천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질의에 앞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수능시험의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 의원은 질의에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높아진 학생 자살률과 학업 중단율, 가정폭력, 교권 침해 등 학교가 직면한 어려움이 다양해지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은 결국 학교 전체의 위기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학교에 대한 순회상담 제도의 운영 현황을 질의하자 고효순 고양 교육장은 “요일을 정해 나가기도 하고, 위급상황에서는 위(Wee) 센터의 상담사가 파견되고 있지만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에서는 상담교사를 배치해달라는 민원이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순회상담제도의 단점이 바로 즉각적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해서는 반드시 상담교사가 학교에 배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은경 구리·남양주 교육장은 “상담교사
▲원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에 파견한다. 앞서 해외시장개척단은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원주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미국 파견에서는 ㈜애니우드 등 관내 10개 업체와 원주시 관계자가 뉴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에서 한국의 식품·화장품 등이 크게 반향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원주가 뒤처지지 않도록 지역의 우수한 제조·생산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공고히 해 원주시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상-북평민속시장의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문영준, 이하 재단)은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 전통시장에 다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 전통시장의 문화·관광, 시장 행사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사진 공모전 참여자 중 60%가 청년층으로 전통시장에 관심이 있는 젊은 세대가 대거 참여했다. ▲최우수-동해, 빛이 머무는 전통. 지난 10월 23일 진행된 심사에는 교수, 프로 사진작가 등 내·외부 위원이 참여하여, ▲ 창의성 ▲ 재미 ▲ 홍보 활용성 ▲ 주제 전달성 등 4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대상 포함 총 15점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남상우씨의 「북평민속시장의 전경」은 북평민속시장의 고요한 풍경 속에 역사와 전통을 담아내어 북평장의 독특한 매력을 잘 표현했다. 또한,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역사를 담은 시민참여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최우수-시장 구경. 문영준 이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로컬100에 선정된 북평민속시장을 비롯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평가 현장실사 등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고자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Culinary City SOKCHO)>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음식문화를 지역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삼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있다. 속초의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다를 배경으로 음식과 영화를 접목해 속초만의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음식문화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아울러 ‘동쪽의 밥상’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잊혀 가는 지역 전통 음식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새로운 레시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이
▲화채마을 도시재생 집수리 작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설악동 화채마을의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속초시가 추진 중인 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설악동 화채마을은 설악산 집단시설지구 조성으로 인해 1979년 주거지 이전이 이루어진 마을로,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 낙후 문제가 발생 되고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살리기’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 총사업비 93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화채마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채마을 도시재생 집수리 전 사진. 먼저 마을 조성이 40년 이상이 지나며 노후주택 비율이 95%를 웃도는 화채마을 주택들의 집수리를 지원 중인 가운데, 지난 10월까지 단독주택 58가구에 대한 주택 정비를 완료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37가구, 2024년 21가구의 단독주택 정비를 추진했으며, 2023년도에 집수리에 참여한 37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1%인 31가구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8일(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안양과천·여주·이천·안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시행했다. 황진희 의원은 질의 시작에 앞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과 선도학교를 격려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점검과 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과 역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황진희 의원은 질의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신규 지정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포용하는 적극적 소통을 당부하고, 시범교육청이 추진해야 할 시스템 구축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황진희 의원은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의 시스템 구축은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교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시범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까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답변에서 이승희 교육장은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통합협의체를 정례화해서 사례를 공유하고 아직 미미하지만,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의 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공 자원 공유를 실천하는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11월부터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8월부터 10월까지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과 이용 패턴을 반영하여 최적의 운영 환경을 갖춘 결과다. 정식 개방되는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400m 규모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18시부터 22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단,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 등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트랙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시민 안전과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자전거, 전동기구, 애완동물,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화 미착용자의 출입이 금지되며, 음식물 섭취와 천연 잔디 사용도 제한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