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9월 27일(금)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각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원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보좌관들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여성 ▲청년 ▲시민사회 ▲농업 ▲장애인 ▲교육 ▲대외협력 ▲시정홍보 등 12가지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을 맡아 원주시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강화,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자문이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특별보좌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우승팀이 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결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결승 대회가 열렸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딥레이서에 탑재하여 경주로를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한 기록을 경쟁했다. 경기 결과 ▲대상 1팀(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우수상 1팀(디비디비딥(계명대)) ▲우수상 2팀(계르쉐(계명대)·샤크홈즈(숙명여대)) ▲장려상 2팀(▲유미와 나연이들(강원대)·타슈(건양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팀은 “앞으로도 연구를 열심히 해서 산업 전반에 도움이 되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팀에게는 춘천시장상과 상금, 그리고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행사 ‘AWS 리인벤트(re:Inve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힌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화성마을영화제는 10명의 ‘시민프로그래머’가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영화를 직접 고르고 공동체 공간, 아파트, 문화시설 등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며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주민이 직접 배우가 되고 제작한 ‘마을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민의 성장과 마을활동가의 삶,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제는 ‘화성에서 우리가 버리고 벌인 일!’이라는 주제로 도시성장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사람, 관계, 공감, 공동체를 영화라는 경험을 통해 다시금 환기할 예정이다. 10월 10일부터 3일간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 10편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25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정기총회’에서 태백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 지역의 광산 근로자 및 진폐 재해환자들을 위하여 산재 보상 등 법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매년 취약계층분들에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고문 활동하는 등 태백시 시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시 광산 근로자분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용일 고문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예로운 태백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빛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티플러스, 한국도로공사 강원영업센터 천사기금전달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센터장 조택근)는 이달 25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조택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장, 주현희 행정팀장, 신순자 과장 및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조택근 센터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의 책임 의식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사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나눔, 지구 생명연장 프로젝트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공공기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중국 징저우시를 방문하여 두 도시의 공고한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원,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등 시와 의회, 민간단체로 구성된 대표단은 25일(수)부터 공식적인 징저우시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전 징저우 박물관, 기만 문화관광구 혁신발전관 등 대표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강릉시·징저우시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번영을 이끌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무역, 산업 협력 등 경제 방면에서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저우즈홍(周志红) 징저우시장, 왕려하(王丽霞) 외사판공실 지도자, 박상진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등이 행사에 함께하며, 강릉시는 20년간의 깊은 인연을 기념하여 징저우시장에게 명예시민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20년간 강릉시의회 의원으로서, 강릉시 의
▲민관협력배달앱 ‘땡겨요’ 시범운영 지원사업 협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춘천시가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 지역 가맹점에 배달료와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중개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땡겨요’ 가맹점을 늘리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시와 신한은행은 민관협력배달앱 ‘땡겨요’ 시범운영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 춘천시지부,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도 협력 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땡겨요’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이다. 입점료와 광고료가 없으며, 중개수수료도 2%에 불과하다. 현재 ‘땡겨요’ 춘천 가맹점 수는 726개소, 가입자는 1만 4,171명이다. 그동안 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춘천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를 운영했다. 이후 2022년 1월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인 일단시켜와 통합 운영을 시작했고 2023년 10월 운영을 종료했다. 공공앱 운영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이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9월25일(수) 14시 30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 행정부지사, 도내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민방위대 창설(1975년 9월 22일) 49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은 민방위대 현황보고, 민방위 유공자 포상,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기념사, 민방위 신조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7점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15점이 도내 민방위대장, 기관 및 단체, 공무원에게 수여됐다. 도는 민방위사태에 대응하기 위하여 7만여 명의 민방위대원들을 편성·관리하고 있으며, 680여 개의 민방위 대피소와 140여 개의 비상급수시설, 민방위 장비들을 보유·관리하고 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민방위대 창설 49주년을 축하하며, 평소 본업에 종사하면서도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민방위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방위대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회복지법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선옥) 산하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금천외국인노동자센터(관장·센터장 윤명선)는 오는 9월 28일 금천구 새울빌딩 하늘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부부를 위한 특별한 야외 결혼식 ‘우리 결혼했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던 다문화 가정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하며, 이들이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웨딩 촬영, 예물, 주례, 축가, 신혼여행 숙박비 등 결혼식 일체가 제공되며, 지금까지 총 51쌍의 부부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세 쌍의 부부가 함께하는 결혼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영환 금천구 전 국회의원이 세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고자 결혼식 주례를 맡게 되었다. 예림디자인고등학교 재학생들과 이기훈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결혼식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며, 지역 주민인 정진현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9월 15일(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과 비상의료체계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주 의료원은 의료진 확충, 병상 확대, 심야 어린이 병원개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라며, “정부는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도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테면 강원대학교 병원이 평시에는 야간 응급실운영이 힘든 상황이나, 이번 연휴에는 24시간 운영에 나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리며, 도에서는 정부 정책에도 적극 협력 중이며, 도 자체적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