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초청장, 임준희 경북교육감 개인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6일(토) 오후 2시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그의 자서전인 <교육천국, 교육이 희망이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안동과 포항에 이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출판기념회다. 임 예비후보의 자서전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신의 성장배경과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연세대 행정학과 입학 후 대학시절의 애환과 교육행정직으로 행정고시 합격하여 정훈장교로 근무한 군생활, 그리고 제대후 첫 발령지인 경북교육청에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가 서기관이 된 이후 대구와 경남의 부교육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입안하면서 교육정책통으로 성장해오며 느꼈던 소회를 그리고 있다. 5부에서는 그가 30여년간 교육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지게 된 그의 교육철학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6부에는 대구와 경남에서 부교육감으로 지내면서 지역 언론사에 낸 기고문이 실려 있다. 2년 6개월간 지근 거리에서 임 예비후보를 지켜봐 온 우동기 전 대구교육감은 그의 자서전 추천사에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한복진흥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이 참가한 2022 경상북도 전통 문화상품기획전이 2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3,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부산 연제구에서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임준섭(43세)씨는 천연염색 남옥선 명장의 천연염색 작품을 보며, "천연염색으로 이런 빛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신비롭다. 이런 전통 문화 예술이 가문에 대대로 전수되어 우리의 전통문화가 오랫동안 보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이 함께 다닐 수 없었는데 이번 경주에서 2022 경북전통문화상품 기획전을 한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어 가족들과 함께 경주 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에 관람여행 왔다"면서 "경주 신라의 문화와 우리의 전통문화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부부가 함께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주유기 김완수(70세)씨는 "코로나19로 작품에 대한 열정이 식었는데 이번 전통 문화상품 기획전을 통하여 다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기획전을 통하여 작가들의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주식회사 Akatsuki (본사: 도쿄도 시나가와구, 대표이사·CEO: 코다 테츠로)가 2022년 봄 풀컬러 웹툰에 특화한 애플리케이션 ‘하이크 코믹(Hyke Comic)’ 서비스를 개시한다. Akatsuki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게임·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캐릭터나 세계관, 스토리를 중시한 원작을 개발해 세계 각국에 전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으며,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크리에이터와 공동 작업도 자신 있는 분야다. Akatsuki는 보유한 노하우와 한국 크리에이터가 손을 잡고 뛰어난 작품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나아가 세계에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발표했으며, ‘Hyke Comic’ 서비스 시작에 앞서 한국의 뛰어난 웹툰 창작 프로덕션 파트너를 모집한다. ◇콘텐츠 파트너십 Hyke Comic은 한국 웹툰 창작 프로덕션 파트너를 모집한다. Akatsuki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게임 개발에서 크리에이터를 중시하며 양측의 윈윈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동 창작 작업을 통해 성장해 왔다. Hyke Comic의 파트너십도 크리에이터를 중시하는 합작 방식으로 뛰어난 작품을 세계로 넓혀 나가고자 한다. 코다 테츠로 CEO는 “한국 웹툰에 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온라인에서 즐기는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이번 주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공주알밤의 역사와 품질, 맛을 주제로 펼쳐지는 토크의 향연, 알밤 토크콘서트 ‘공주밤의 미래를 묻다’가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하는 ‘공주 최고의 밤맛을 찾아라’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공주밤을 이용한 먹방을 비롯해 공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체험 삶의 현장, 공산성 주변 밤을 이용한 먹거리 탐방 등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진다. ‘마무리는 공주 알밤으로’를 주제로 한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6일까지 전국에서 총 49개 팀이 접수를 마친 상태로 영예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12일 오후 4시부터 입상팀의 디저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가정에서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공주시 유튜브로 자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서울문학으로 등단한 이흥순 시인의 ‘이렇게 좋을 순 없다’(문학공원 시선 201)를 펴냈다고 7일 밝혔다. 이흥순 시인은 경기도 김포 출생으로, 현재 은평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인의 단아한 외모와 겸손하신 말투는 우리네 어머니의 표상과 유사하고, 신사임당 같은 이미지를 불러일으킨다. 한국 여인의 이미지에서 풍기는 이흥순 시인의 느낌은 따스하고 정감 가는 이미지지만 뭔가 범접 못할 아우라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흥순 시집을 읽게 되면 우리는 아우라의 근원을 깨닫게 된다. 이 시집은 단순히 감상만을 운운하는 시집이 아니라 아름다운 노년을 살고 싶은 어른들이 꼭 읽어야만 하는 훈육서와 같은 책이다. 이흥순 시인은 언제 시를 그렇게 배웠는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현대시적 서술과 어조, 다양한 추상, 환유, 상상 등의 이미지기법, 그리고 추론, 역설, 패러독스, 아이러니 같은 수사법으로 독자로 하여금 시에 있어 꼭 필요한 한 방 즉, 카타르시스를 맛 볼 수 있게 한다. 이흥순 시인은 이 시집의 ‘서시(序詩)’에서 세상 끝난 것 같은 / 방황을 멈추게 해준 너 / 절망의 밤 별빛으로 다가와 / 이도 저도 다 싫은 맘에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25일까지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예산은 약 1억원 규모로, 예술가(단체)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장소는 대림역 8번 출구 하부에서 거리공원 오거리 하부까지의 도림천이다. 도림천 생태극장은 도림천의 자연성, 지역성, 예술성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도시 생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 하반기에 시작돼 2022년 말까지 이어진다. 2022년 첫 번째 프로젝트인 수변갤러리 프로젝트는 도림천변에 시각예술 작품을 설치해 예술과 함께하는 자연 생태 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변갤러리 공모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총 6~9명(팀)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도림천의 환경, 지역성과 어우러지는 자연/생태 설치 작품 △ 고가 하부 기둥과 유휴공간을 제시하는 예술가(단체)다. 수변갤러리 참여예술가들은 3월 최종 선정 후 약 3개월의 작품 창작 기간을 거쳐 7월 말 경 도림천 야외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수변갤러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삼원갤러리는 2월 10일부터 리치 제이(Richie. J, 이주연)의 개인전 ‘Lucky messeng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올 3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 예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선보여 온 리치 제이 작가의 글자(letter)와 이미지(Image)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조망한다. 리치 제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네온 캘리그래피 신작들과 글자·이미지가 혼합된 작가만의 독자적인 시각 언어가 돋보이는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리치 제이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 (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3D 산업 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다. 다문화 국가인 남아공 내 여러 인종, 문화, 색깔에서 받은 영향을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 호평을 받아왔다.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시각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원갤러리는 2021년 새로 개관한 갤러리로, 국내외 현대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뉴스 정미숙 기자)= 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단어의 음절을 이용해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 박형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던 두 자녀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기존 파닉스 학습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깨닫고, 스탠퍼드(Standford)대 병원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발음의 특징에 주목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한글과 음절 블록을 사용해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을 개발하게 됐고,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영어답게 발음할 수 있는 음절 블록의 비밀을 자신 있게 공개했다. 우리가 strange를 ‘스트레인지’라고 어색하게 읽는 것이나 팝송 가사의 all by myself가 마치 ‘오빠 만세’처럼 들리는 건 모두 단어의 음절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철자를 보고 단어를 읽는 기존 파닉스 학습법은 음절을 익히기에는 부족해 단어를 실제 음절대로 발음하는 게 힘들었다.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은 이런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초성-중성-종성’을 조합하는 한글 표기법을 응용해 ‘음절 블록’으로
(대한뉴스 혜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월 18일까지 단체 모집 공고를 진행하며,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거리 공연 및 시민들의 신청 공연으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39개 단체가 선정돼 125회의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2022년에는 1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공연단체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실내 공연과 거리 공연이 모두 가능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실기 심사 및 면담을 거쳐 3월 18일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장을 운영하는 시민문화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안전한 거리 두기 공연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공연단체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머지않은 4월부터 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24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한국모델 선발대회와 한국모델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아시아 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단체로써 한국을 포함 아시아 20여 개국에 모델협회가 회원국으로 있으며 아시아에 천만명의 모델회원들이 같이하고 있는 국제 단체다. 국제본부는 한국에 있으며, 아시아 총재로 조우상 회장이 맡고 있다. 또한, 국제패션위크와 국제 수퍼모델대회를 중국 정부에서 아시아모델협회를 통하여 9년간 공식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부산행사는 오는 9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한국모델 선발대회와 더불어 영주 풍기인견 남옥선 디자이너의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드레스, 함소 유연희 디자이너 작품으로 패션쇼를 진행해 성공적인 패션쇼가 됐다. 쇼를 통하여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을 동시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조우상 회장은 말했다. 그리고 부대 행사로 2021년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 모델 가수, 관련 산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브랜드 대상 시상식과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와 (사)소백산천연염색의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