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공무직(환경미화원 포함)의 정년 퇴직일을 생일과 무관하게 12월 31일로 일원화한다. 공무직 정년퇴직일 일원화를 포함한 춘천시 공무직 단체협약 개정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춘천시지부(이하 노동조합)는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단체협약에 앞서 시는 노동조합과 총 19차례의 실무교섭, 3차례의 본교섭을 하는 등 숙의 과정을 거쳤다. 이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공무직의 정년 퇴직일이 만 6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공무직의 정년 퇴직일은 만 60세가 되는 날(생일)이 상반기인지 하반기인지에 따라 각각 6월 30일, 12월 31일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질병 휴직 유급 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리고 유급 병가 기간이 1개월에서 2개월로 확대, 아플 때 유급으로 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했다. 또한 가족돌봄휴직 및 육아휴직의 무급 기간을 공무원 수준으로 보장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 또한 조성했다. 다만 정직 기간 보수 지급 기준이 일부 지급에서 무급으로 변경된다. 이는 비위행위로 인하여 징계 처분을 받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 1만 톤의 청정메탄올을 생산하는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플라젠, 현대코퍼레이션(주), 한국동서발전(주), (주)옵티멈트레이딩, 쌍용건설(주), (주) LF에너지, 한빛에너지(주), (주)에스텍코리아,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이 참여한다. 특히, 원료 공급,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제품 판매, 자금조달, 생산시설 조성 등 청정메탄올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이 이번 협약으로 첫발을 내딛었다”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활성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정책 펀드로, 재정 의존 소규모 투자방식의 지역 투자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재정과 민간자본 그리고 금융기법을 결
▲캠페인 활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 4개 유형 68개 사업에 5천여명의 노인들이 참여자로 활동하며 관내 곳곳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도시락 배달지원, 경로당 봉사도우미 활동 등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안부 확인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공시설, 보육시설, 의료시설, 학교급식, 늘봄학교 등에 도우미로 파견되어 공적 서비스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한 폐건전지수거활성화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약 1,10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고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방법 및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또한, 수거함에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단절 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화재 진화 현장. 특히, 지난 8월 23일 7시 40분경 거리 청소 중에 발한공원 내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연기가 나자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인근 교회에서 물을 길어와 초기 진화에 나서 큰불로 퍼질 수 있었던 화재를 진압하는 미담을 양산하는 등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3일(화)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월례조회는 ‘다양한 강릉시 여름행정 현장’을 소재로 기성세대 및 MZ세대 공무원이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리버스 멘토링 식전영상 시청으로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안보의식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진 23경비여단장을 초청해 「국가비상사태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릉시 공직자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임상진 23경비여단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운동으로 추석연휴 귀성객·관광객이 큰 불편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일 홍천종합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 청춘식당의 이 날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는 박홍숙 대장과 서무반(반장 고경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가정주부의 솜씨를 발휘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사계절 몇 년째 음식조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서며 119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경순 서무반장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는 물론 계절과 지역에 맞는 예찰 및 예방활동은 물론 지역과 함께하는 온기나눔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깆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3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지역 건축사협회 임원진들과 함께 부천교육지원청 지역 제한 입찰 제도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현재 부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제한 입찰 시 부천, 광명, 시흥을 입찰 가능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지역만을 단독으로 설정하고 있어 불합리하다”라고 토로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지역 제한은 부천시 내 건축사들 사이에서 부당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을 알리며 부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개선의 노력이 필요함을 요청했다. 또한, 부천지역 건설경기 위축으로 관내 건축사사무소 폐업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한시적으로 경기회복 시기까지 부천 관내 건축사사무소, 구조기술사사무소와 수의계약제도 활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을 건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시 관내 건축사들이 교육청의 입찰 제한으로 인해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라면 “이를 시정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하여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8월 27일 화요일,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방앗간 막국수(대표 한승재)의 후원으로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45명을 초대하여 생신 잔치를 열었다. 방앗간 막국수는 서석면 풍암2리에 위치하며, 홍천 지역의 20대 청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개업하게 되었으며,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홍천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막국수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방앗간 막국수 한승재 대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홍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생신 잔치를 지원해 준 방앗간 막국수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오는 3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합창단, 팀 랩터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어제 오늘’을 주제로 한 시민의 날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 박상민, 별, 정다경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5,200여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원주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결과 지금의 행복이 넘쳐나는 안전한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 잠시나마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28회 시민의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댄싱공연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실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27개소다.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시는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또한 화재나 지진, 감염병, 테러, 침수, 붕괴, 가스누출 등 위기 상황 지침서 수립과 층별 피난도 계획도 개인별 임무 카드 숙지, 대피 장소 설정, 비상연락망 및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살핀다. 주요점검내용 - (이행점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여부 확인 - (매뉴얼) 매뉴얼 개정여부 및 훈련계획 수립 등 현황 파악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화재, 지전, 감염병, 테러, 침수, 붕괴, 가스누출 등) ▹층별 피난 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여부, 대피 장소 설정 여부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여부 - (훈련) 매뉴얼에 따라 연 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실시 및 훈련계획 수립 여부 확인 - (시설) 분야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안전관리실태 여부 점검 이와 함께 재난 유형별 위기 상황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근 무서운 기세로 K리그1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강원FC의 강릉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9월 1일, 속초시와 고성군이 ‘2024시즌 강원FC 홈경기 시군의 날’을 공동 개최하며 우승 경쟁 중인 도민 구단에 힘을 보탠다. 9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2024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강원FC와 수원FC의 경기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속초시민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경기관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의 경우 인터파크를 통해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유소년 스포츠클럽 선수들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과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하고, 취약계층 30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제 홍보 및 속초시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