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4일(수) 의장 집무실에서 도 SOC정책관, 하천과장과 면담을 갖고, 화천댐 용수 공급 관련 정부 입장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8월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주민 동의 없이는 댐건설은 강행하지 않을 것”,“시간이 걸려도 공감대 형성 후 관련 절차 이행하겠다”라는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와 관련, 강원특별자치도 관계관은 “화천댐 용수 사용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할 것”과 “지역과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환경부에 전달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박대현 의원은 도의 입장에 대해 일정부분 동의한다면서도 “화천댐 용수 공급 문제는 우선적으로 화천군과 협의 후 도출된 의견을 먼저 반영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환경부 입장에 끌려나닐 것이 아니라 도에서 주도권을 갖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강원특별법 내에 기득수리권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담아 그 동안의 경제적 손실을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보상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8월 15일(목)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날 경축식은 강릉시립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함영덕 광복회강릉시지회 유족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기획활동 영상 상영 ▲경축공연(강릉엔젤스중창단)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최영방 선생의 후손 최갑집님과 조대현 선생의 후손 김남기님을 비롯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한 단체(강릉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감자’)와 학생(강릉명륜고 한지웅, 강릉정보공업고 전시우)에 대한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강릉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감자’의 학생들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등 경축식 참석자 한명 한명의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완성된 대형 태극기는 포토존으로 활용하여 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체육센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육센터 이용 시 요금 결제 과정에서 즉시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이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센터 이용자들은 이제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별도의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체육센터 이용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체육센터 이용의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더 쉽게 건강과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감면 혜택이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체육센터의 문턱을 더욱 낮추었으며,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하여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농산업학과 3학년 창업동아리 ‘미농’(회장 배성수)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홍천지역 한부모·조손가정 10가구를 추천받아 맞춤형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생필품은 ‘미농’ 동아리가 창업활동의 판매 수익금으로 10가구의 각 학생가구에 맞춤형으로 준비해 김기섭 과대표, 배성수 회장, 박홍숙·김소윤·김명금 회원 등이 직접 홍천 학생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원대학교 스마트팜농산업학과 ‘미농’ 창업동아리 회원들은 “열심히 생활하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부모님과 희망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응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대학교 ‘미농’ 동아리 회원들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대한 사랑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목) 도내 칡소(희소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체(598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칡소는 우리나라의 토종가축으로, 일제강점기 때 한우 심사 표준 모색이 황갈색으로 지정되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1996년부터 시작된 칡소 복원사업을 통해 전국 100두 미만에서 '24년 현재 2,187두로 증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칡소 사육 규모는 598두로 전국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칡소는 일반적인 황색모와 달리 특유의 짙은 갈색모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적인 호반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모색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고유 유전자원인 칡소가 출하 시에 한우계통으로 인정받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실시된 친자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칡한우 인증서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칡소의 체계적인 유전자원 보존 관리 및 혈통 정립을 위해 강원칡소 농가를 방문하여, 개체별 혈통관리 및 조직 샘플 채취, 기존 개체의 모색 양태 발현 조사를 실시해왔다. (‘24년 현황) 8개 시군, 49개 농가 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8일 강원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9회 강원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에 참가하여 본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가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의 한선미, 백승순, 고경순 대원이 선수단으로 출전해 화재유형별 소화기 사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자칫 헷갈릴 수 있는 화재유형별 소화 방법을 대중들이 알기 쉽게 강연 자료를 제작하고 기발한 소품을 활용한 유쾌한 연기를 통해 일상 생활안전에 대한 지식을 독창적으로 전달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3위를 차지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좋은 강연을 위해 노력한 대원들의 노고가 입상이란 뜻깊은 결과로 나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방서 또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4 마카오 아시아 유·청소년유도대회가 오는 10일과 11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우승자 선수들이 국제유도대회 참가했다. 이 번 마카오 아시아 유·청소년유도대회에는 지난 4월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를 기록한 전국 중·고교 14명의 대표선수와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용인대 전 총장인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 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인 문원배 대한유도회 심의위원장 등이 임원으로 함께한다. 2024 마카오 아시아 유·청소년유도대회 한국선수단은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장 박승용 회장이 단장, 총감독으로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 남자교교팀 감독 한상목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대동심판으로 대한체육회 조금묵 상임심판과 강원특별자치도 김남준 전무이사 등으로 구성했다. 박승용 단장과 박태원 총감독은 “파리올림픽 유도경기 뒤 첫 국제대회인 만큼 경기전략 구성과 선수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둬 대한민국 중·고교 대표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마카오 아시아 유·청소년유도대회에 참가한 14
▲동해시, 2024 아리울 한마당 개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은 오는 8월 10일 부곡동 동해 구 상수시설 일원에서 ‘물과 기후 위기,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2024년 아리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인 동해 구 상수 시설을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시대적 위기 상황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환기하고 공간과 문화예술의 조화로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여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아리울 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물 난장 게임을 시작으로 ESG 환경생활체험, 아리울 북크닉, 상수시설 답사, K-선비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가수 수와진, 양선호, 박하나 등이 참여하는 기후 위기 공감 콘서트, 에어바운스에서 아리울 EDM 물빛쇼, 아리랑 K-드로잉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등을 공감하는 소중한
▲속초시보건소 금연구역 확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 보건소는 오는 8월 17일부터「국민건강증진법」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사전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개정(‘23. 8. 16. 개정, ‘24. 8. 17. 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8월 17일부터 30미터 이내까지 확대되며, 학교(초·중·고)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속초시 보건소는 금연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구역 홍보 현수막 게첨, 캠페인 운영,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8월 16일까지 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유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법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