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사 입구'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8일 오전, 서구 남부민2동 천마사 입구 삼거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이현우 의원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동장, 그리고 여러 통장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무성하게 자라나 보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천마사 입구 삼거리 인근의 우거진 수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의원은 앞장서서 풀을 베고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참여한 주민들은 "의원님이 직접 나서서 힘든 일을 하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마사 입구'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 평소에도 남모르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진 이현우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늘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현우 의원의 진심 어린 봉사 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 16개 구·군이 뜻을 모아 지역 특화 쌀 ‘황금예찬’을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지역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학생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역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7월 24일 열린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 농산물(쌀) 학교급식 현물 지원’ 안건을 통과시켰다. 부산 지역 농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서구가 제안한 이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황금예찬’ 쌀을 초·중·고등학교에 현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황금예찬’은 부산시가 직접 개발한 품종으로, 찹쌀과 멥쌀의 중간 정도의 찰기와 높은 영양가를 자랑한다. 시식 평가에서도 학부모 90.4%, 학생 83.2%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재 부산시 학교 급식용 쌀은 대부분 타 지역산(91.6%)이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쌀 사용량은 8.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강서구는 지역 쌀 소비를 늘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2024년 하반기 연구 용역을 통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윤석호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9주년 기념 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8월 1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개원 기념일인 7월 1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진행하였으며, 전체 직원 중 33.6%가 참여하여 총 103건의 표어가 접수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최종 심사는 직원의 설문 투표 40%, 청렴 시민감사관 30%, 임원 30%의 비중으로 진행되어 9건이 당선되었는데 최종 1등은 재정분석팀 심혜인 연구위원의 ‘원칙을 지키는 한 걸음, 신뢰를 쌓는 백 걸음’이 선정되었다. 심혜인 연구위원은 수상 소감에서 “정직하게 원칙을 지키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굳건한 신뢰가 형성된다는 의미”의 표어라면서 “지금보다 더욱 솔선수범하여 청렴 원칙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윤석호 원장은 지난 4월 진행한 ‘노·사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선포식’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많은 직원이 참여한 것을 두고 “직원의 청렴 인식이 한 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렴 표어 공모전이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중요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한
▲사진 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마산365병원(병원장 강명상)이 따뜻한 긴급 의료봉사를 펼쳤다. 심신이 지친 수해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사진 자료. 마산365병원 의료진 22명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생비량면 사대마을과 단성면 백운동을 방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은 수해 복구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피로회복 및 체력보강을 돕는 수액 치료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들의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간단한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처방과 생활 건강 정보를 세심하게 안내했다. 강명상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에 대해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과 일상이 무너진 상황에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밝히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드리는 진료나 피로 회복을 위한 수액 처방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치료란 단지 아픈 상처를 꿰매고 낫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아파하며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라
▲전달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지난 7월 25일(금) 경남지부 생활관에서 김치냉장고 2대와 중복 맞이 숙식 대상자 지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향취업지원위원회 정춘현 회장을 비롯한 위원 3명과 진해장복위원회 김엽 회장, 그리고 최용식 경남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 사진. 수향취업지원위원회는 8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숙식 대상자들을 위한 중복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해장복위원회 김엽 회장은 94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기부했다. 최용식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사진. 이번 나눔은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든든한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 건네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들에게는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따뜻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섰다. 환동해산업연구원 권혁수 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 바통을 이어받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내부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유연근무제 확대, 출산·육아휴직 장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출산육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근로시간 급여보전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등이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2025년 7월 17일, 서울 중구 K파이낸스타워에 위치한 재정원 고객상담센터를 윤석호 원장이 방문해 상담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기반의 상담시스템이 도입된 고객상담센터가 2025년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기관장의 현장 점검으로 윤 원장은 고객상담센터의 상담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원장은 상담사와 함께 상담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체험하고, “상담사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정정보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상담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재정원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상담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상담사 역량 강화 및 우수상담사 포상 등 재정원이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경영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재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담사 근무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며 “공공재정서비스의 신
▲동해해경, 해안가에 좌주된 어선 조기발견·신고한 육군 장병에게 표창 수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7일 삼척 용화해변 인근에 좌주된 어선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육군 제23경비여단 4대대 소속 정호준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호준 중사는 지난 7월 14일 오전 6시 2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삼척 용화 해변 인근 해안가에 비정상적으로 정박된 어선을 식별했다. 그는 이를 즉시 동해해경에 신고하여 사고 상황을 신속히 공유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선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 상황을 조기에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군과 해경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이 빛을 발한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평소 동해해양경찰서와 23경비여단(4대대)은 해안 경계 및 해양 안전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감시 근무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관측과 상황 전파 덕분에 해양사고 초기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_공모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의 출품식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우수한 정원식물을 발굴해 국내 정원시장에 다양한 소재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품평회의 공모 분야는 ▲자생식물 ▲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3개 분야의 정원식물을 모집하며 출품 자격은 정원식물을 생산·육성·유통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다.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2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8점)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www.2025kg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산 정원소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우리 정원에 우리 꽃을 심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의회는 7월 11일(금)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상북도의회를 첫 방문한 데 이어 약 1년여만에 다시 찾음으로써 양 의회 간의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이어 환영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환영간담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최태림․박선하․김대진 의원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