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2일 홍천군다목적센터와 의소대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실천과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하며 소화기 등 소방용품과 화초,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구매하였고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도의원,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21일 서울시 문해교육 지원사업 ‘반반한 e세상’ 회원들과 함께 ‘셀프 여행 플래닝-강릉 디지털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디지털 정보화와 스마트화가 가속화되며 키오스크를 이용한 표 구매,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 카카오톡을 통한 대기 안내 등 디지털을 활용하지 않는 곳을 찾기 어렵다. 이러한 급변하는 세상에 맞춰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는 일상 속에서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능을 활용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운동 교육을 진행하는 서울시 문해교육 지원사업 ‘반반한 e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반반한 e세상’ 사업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일정을 계획하여 실시하였다. 코레일 앱을 활용해 KTX 기차표를 직접 예매하고 여행 계획 앱을 활용해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웠다. 여행지에서는 지도앱을 통해 다음 행선지까지 길을 찾아 이동해 식당과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를 관람하는 등 디지털을 적극 활용한 여행을 즐기고 왔다. 여행에 참여한 한 회원은 “디지털 에이징 프로그램을 이론으로 배워서 실제 여행을 해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예산 및 회계의 개념 정립 ▲세출 예산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사례 중심이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질의형식의 시간을 제공해 실무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부분까지 자문이 이뤄졌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예산·회계 분야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회계 능력 함양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적법한 회계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는 회계업무를 위한 현장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를 위한 기본서인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업무추진을 위한 실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및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부위원장, 김상균,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구를 수행하는 화성시연구원에서 연구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을 위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구 내용은 △화성시 저출생 현황 추이와 원인 분석(문헌 연구) △국내 및 해외 저출생 극복 정책 벤치마킹(사례 조사)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개발(화성시민 대상 설문조사) △화성시 저출생 극복 기본계획 수립(전문가 자문회의 및 델파이 조사)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화성시연구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화성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2023년 화성시의 출생아 수가 6,714명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중 1위를 기록했지만,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 구축을 위해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저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소아암 ‧ 백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과 함께한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10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공단은 ′23년과 올해 10월 2일에 임직원 및 시민 ‧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한 헌혈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헌혈증 33여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소아암 ‧ 백혈병 환아 응원 메시지를 담아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 및 공단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가 기부한 헌혈증을 통해 소아암 ‧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 쌀랄라 프로젝트 결식 어르신 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각각 10kg의 쌀이 생활지원사를 통하여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쌀값이 부담되고 들고 오는 것조차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되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해시,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열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 중 하나인 북평오일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원산지 표시 합동 검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평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고 전통시장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이 있으며, 점검 대상은 북평오일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업체와 상인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등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원산지 푯말,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도 같이 병행하였다. 또한, 2025년에는 연중 원산지 표시 자체 점검 및 분기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2오토캠핑장 캐라반 사진.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 점검을 통해 강원도 최대 민속장인 북평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전통시장페어in속초 3일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속초에서 개최된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 130여 개의 전국 전통시장에서 230여 개 점포가 참여한 상품전시관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로 많은 관람객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K-전통시장의 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K-전통시장 역사관’, 청년상인존은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확대와 매출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한국 MD 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된 우수상품 품평회와 수출 및 온라인 진출 컨설팅 프로그램등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노르담호의 외국인 승무원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꽃꽂이’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꽂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임직원들이 직접 31개의 꽃바구니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인 양로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꽃바구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꽃을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내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 사용된 꽃과 재료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꽃꽂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추운 날씨로 인한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해 양봉용 구제약품과 면역증강제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제 약품 배부는 낭충봉아부패병과 꿀벌 응애류, 노제마 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꿀벌 응애류는 꿀벌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며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꿀벌 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꿀벌 번데기가 없는 1~2월이나 6~7월, 10~11월이다. 또한 낭충봉아부패병도 꿀벌이 걸리면 폐사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약품 배부 대상은 춘천 내 서양벌 및 토종벌 농가 460곳이며, 배부 약품은 면역증강제 및 응애류․노제마병용 약품이다. 이와 함께 시는 월동 피해 대책반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월도 피해 대책반은 꿀벌 사라짐 등 꿀벌 관련 피해 상황과 발생 동향을 살피고 한파나 대설 등 기상특보 예보 시 농가 피해 방지 대응 요령 등을 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