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홍수대비 하도 정비사업 추진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방하천인 전천과 신흥천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시‧도비 8억원을 투입하여 하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하천 범람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하도준설을 추진하여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상을 복원하는 등 하천환경 개선과 홍수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전천교~삼화초~쌍용후문, 달방댐 하류 비천천 합류부 등 3개공구 중점퇴적구간에 대하여 하도준설을 완료하였으며, 현재삼화교 일원에 하도 정비를 진행 중이며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하도준설뿐만 아니라 낙차공, 보 등 주요구조물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곳은 우선적으로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홍수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속초시 주민참여예산 공모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오는 8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속초시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시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 제고 및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속초시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신청서를 제출하던 기존방식에서 2023년부터 간단한 현장 촬영 동영상 제출 방법을 추가함으로써 제안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행정‧문화‧체육‧시정‧복지‧환경‧산업‧경제‧지역개발 등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아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총사업비 2억 원 미만의 사업이며, 속초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나, 총사업비 2억 원 초과, 당해연도 완료 불가능, 국‧도비 보조, 행사성‧소모성,특정인‧특정단체 이익 사업 등은 제안사업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자메일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속초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제4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에서 김정훈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훈 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하여 민원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 과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시스템, 콜센터, 전자결재 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처리 시스템을 연계하여 민원 접수 창구를 고객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 또한, 독촉장 발부, 처리 기한 연장 등 민원 처리 법규에 따른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 과장의 이러한 노력은 민원 처리 시간을 50% 단축하고, 국민신문고 민원 시 지자체 및 공사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중복으로 발생하는 문서를 4,300건 이상 줄여 시민 만족도 증진 및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시민 행복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에서 벗어나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7월 23일(화),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국립횡성숲체원의 지원을 받아 북방고령자복지주택 거주 어르신 40명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으로 당일 힐링 캠프를 떠났다. 국립횡성숲체험에 도착해서는 건강을 회복하고 동년배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및 체조, 아로마 손 마사지, 꽃부채 만들기 공예, 숲 산책 등 산림 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박◯◯ 어르신은 “한동안 집에만 있어서 너무 답답하고 무료했는데 여기 와서 친구도 사귀고 좋은 자연 경치도 보니깐 너무 기분 좋아요.”라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힐링 캠프를 지원해 준 국립횡성숲체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7월 18일(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사업장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활성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과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시 2천만 원 이하의 물품에 대해 ‘물품선정위원회’를 생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룬 점을 언급하며,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황진희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도의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며 개선점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구매담당자 인식 개선 교육 필요, ▲상생과 발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2일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및 최종길 대응총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강사 등의 자격증을 지닌 대원들이 홍천읍 일원의 기초생계 및 어르신가정을 방문하는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활동현장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25일 중복을 앞둔 만큼 봉사금으로 맛있는 중복맞이 건강식과 생활필수품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말벗활동과 소방시설 및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박홍숙 대장과 함께 연탄보일러를 활용하는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가구의 긴급호출기 작동 및 화재와 가스감지기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소화기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중복을 앞두고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께 건강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게 된 가운데, 홍천소방서장님과 과장님이 함께 동행하여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가정을 직접 확인 점검하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7월 18일(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늘봄교실 전기 바닥공사 조성 및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 늘봄교실 전기 바닥공사 조성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우려를 반영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저출산 사회 극복 및 아이들의 학습과 돌봄을 위한 늘봄교육의 기초는 무엇보다 안전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시행 예정인 늘봄교실 전기 바닥공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 바닥공사 자재별 안전기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진희 위원장이 제안한 안전기준은 ▲전자파로부터 안전한 제품 선정, ▲감전 사고에 안전한 제품 선정, ▲화재 안전성을 갖춘 제품 선정, ▲각종 유해물질로부터의 안전 등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늘봄교실에서 활동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행동특성을 고려하여 수준 높은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늘봄교실은 단순히 교육의 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 운영위원장 전상범)이 홍천읍 일원의 한부모 세자녀 가정에서 집 안 산적한 생활쓰레기 처리와 600여만원 상당의 자재비와 집수리 전문 재능기부를 통한 ‘통 큰 리모델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폭염경보가 내린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집안 가득한 생활물품을 끌어내고 분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트럭 5차량과 고물상 2차량은 자체 정리 및 처리하고, 홍천군청 환경과의 협조로 청소차량 한 가득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농가주택 내부에 보온강화를 위한 샌드위치 판넬 및 석고보드 목수작업, 도배 및 장판 작업, 전기시설 개선작업, 샤시작업, 붙장이장 및 수납장 설치작업, 생활쓰레기 처리 등으로 3자녀 학생 공부방과 내부 전면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을 탈바꿈시켰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018년부터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다문화 학생가정을 중심으로 집수리 전문 리모델링 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7년째 실천해오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 만원의 힘 후원회(회장 박형균)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 사골곰탕, 영양죽, 두유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 100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월 15일(월), 만원의 힘 후원회는 홍천군노인복지관 조리실에서 건강꾸러미를 손수 포장하여 서석면과 내촌면을 포함한 8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만원의 힘 박형균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만원의 힘 회원 250명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만원의 힘 후원회 분들께 감사하며, 홀몸 어르신들이 온정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 영귀미면행정복센터(면장 이성희)는 지난 10일과 11일 집수리 전문 홍천나누미봉사단과 함께 참전유공자 부부의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300만원 상당의 보일러 난방 신설과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보강 등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노후보일러 교체사업과 연계하여 보일러 지원 후 추가 자재비 200만원과 전문 재능기부로 참전유공자 노부부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성희 면장은 “온기도 없이 겨울을 나고 생활쓰레기가 가득한 한 가구가 새 집으로 탈바꿈되었다”며 “민관 상호협력의 홍천나누미봉사단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의미있는 이웃사랑으로 한 가구가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상범 홍천나누미봉사단 운영위원장은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는 봉사활동이라 뜻깊었고, 지역 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자리매김되도록 관계기관의 네트워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