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희망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8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희망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3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753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희망버스의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정성, 공익성 등 총 10가지 항목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린이날이나 뱃놀이 축제 등 특정 기간 운행된 테마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작년 대비 6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였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율이 높아 20~30대의 교통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 사항 및 기타 의견,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희망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와 (사)한국예총홍천지회가 2024년 제1차 사진강좌 문화예술교실을 개강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개강에는 장흥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강영복 홍천사진작가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진작가인 장금주 강사와 함께했다. 사진강좌는 총 24회차 수업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홍천미술관 내 2층 체험교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진을 배우고 싶은 홍천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홍천예총 434-1677, 홍천사진작가협회 010-5368-5666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 지난 7월 5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항 및 항만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시 관계자,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동원LOEX 울산지사장, ㈜화남코퍼레션 대표이사, ㈜용문기업 대표이사, 각 기업(총 4개)의 임원진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33.3만㎡)에 향후 기업들이 입주하거나 물류 창고 등 시설 투자를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시행된 ‘자유무역지역 지정 특례’에 맞춰 동해항 육상항만구역(72.6만㎡)과 송정동·나안동 배후지(33.3만㎡)를 결합한 약 106만㎡ 규모의 부지를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해 용역을 추진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한 투자 유치로 동해항 활성화와 함께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에 관한 추진력을 얻음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동해항과 배후지를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포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희자)는 7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오는 7월 15일부터 대상등록 및 관리 등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태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하여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해 왔으며,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인·장애인시설에 대해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시는 (사)대한영양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영양사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시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단 및 레시피 개발·제공,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등 급식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급식관리지원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환경 조성 및 취약계층에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는 8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1등 도시, 춘천 구현’을 위한 ‘2024년 춘천시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와 함께 청렴 연극, 청렴 골든벨 퀴즈쇼를 접목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다소 어렵고 무거운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며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렴 콘서트를 통해 소속 공직자의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실무 지식 향상은 물론 청렴 및 갑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참여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은 ‘청렴’으로,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여 춘천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 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렴 1등 도시, 도약하는 춘천’이라는 구호 아래, 반부패 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 시정 변화를 선도하는 청렴 지도력 강화, 부패 취약 분야 맞춤형 시책 추진. 4대 중점 전략을 수립하고 청렴한 춘천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대표단(단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안도 다다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원주시 건축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안도 다다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뮤지엄 산(SAN)의 설계자이다. 뮤지엄 산(SAN)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하여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이다. 지난 2023년 뮤지엄 산(SAN)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도 다다오-청춘’ 기획전이 진행되었으며, 안도 다다오는 직접 원주를 찾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뮤지엄 산(SAN) 10주년 기념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뮤지엄 산(SAN)과 원주 관광이 동반 성장함에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이 신축되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가 관광도시의 메카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만두축제, 국
▲경포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해수욕장은 6월 29일 경포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7월 5일 주문진해수욕장을 비롯한 나머지 17개소 읍·면·동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경포해수욕장에는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종합 물놀이 시설(폰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다이빙대의 길이도 1m 연장하여 더욱 안전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해 해수풀장 3개소와 길이 3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1기와 미니워터슬라이드 2기 설치하여 새로운 즐길거리를 추가하였으며, 해수풀장 휴게시간을 이용,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여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다만, 시설점검 등 안전한 이용을 매주 월요일 오리바위 다이빙 관련 시설 및 해수풀장은 휴무일을 가진다. 이외에도 작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안목해수욕장 ‘펫비치’는 올해도 7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강릉버스킹 전국대회(경포호수광장), 경포 썸머페스티벌, 주문진 해변축제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7월 4일(목)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개원식에 참석하여 “디지털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출범하며, 디지털 시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지원과 방송 분야 진로·직업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1층은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방송 카메라 스튜디오 등 수평존, 2층은 ▲방송 스튜디오 ▲1인 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등 창의존, 3층은 ▲색보정 교육실 ▲입체음향교육실 등 유연존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다.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변재석 의원, 오세풍 의원과 이기헌 국회의원,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EBS 사장, OBS 대표를 비롯한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관내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센터는 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지난 28일 LH와 체결했다. 이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ASML 前 CEO(피터 베닝크)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4일 정 시장은 방한 중인 ASML의 대외총괄부사장(프랭크 헤임스케르크)을 만나 “화성 New 캠퍼스(업무시설⦁재제조시설 및 트레이닝센터 등)에 이어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1조원)’ 건립 부지로 화성시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화성에서 추진하는 ASML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보행방해, 안전사고, 거리미관 훼손 등 PM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있다. 화성시는 올바른 PM 문화를 조성을 위한 이용자 안내문을 시 공식 SNS와 민원실,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하고, 오는 9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PM 교육 운영을 비롯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이달 중 민·관 PM 간담회를 열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이용 수칙 안내를 독려하고, 8월 말부터는 민간업체의 PM이 가장 많은 동탄지역(6,000여 대 운영 중)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해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을 시행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한편, PM 지도단속원을 채용해 전용 주차장 외에 있는 주·정차 위반 PM에 계고장을 발부하고 이후 처리되지 않는 PM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