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해 효자․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발됐다. 수상자 중 60대 신호진 씨는 본인 팔이 수술로 불편함에도 거동이 불편한 97세 아버님을 모시고 있으며, 50대 이혜영 씨도 노환으로 치매를 앓고 계시는 99세 시어머니를 2006년 결혼 이후 간병하고 있다. 이외에도 92세 어머니를 25년간 봉양하고 있는 50대 정강 씨, 20년간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시부모님 작고 후에는 91세 친정어머니를 10년째 모시고 있는 60대 박연신 씨, 94세 시어머니를 40년 이상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60대 양경순 씨 등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사연들이 많았다. 강창선 바르게살기
▲탄소중립 캠페인 실천다짐하는 아이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종시 반곡중학교 학부모회는 2일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등교맞이 탄소중립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을 맞이하는 김유현 교장선생님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와 소통이 어려웠던 학부모들과 학교가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의 3주체가 서로 인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곡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탄소중립 캠페인을 등교맞이 행사와 같이 함으로써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반곡중학교 박주현 학부모회장은 “올해 첫 행사를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아름다운 캠페인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자주캠페인을 통하여 소통하여 최고의 교육,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 했다. ▲학부모, 교사, 학생 단체사진 또한 반곡중학교 김유현 교장은 매일 등교맞이를 하면서 아이들을 봐왔지만, 오늘 같이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서로 서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모습이 참교육의 장 이었다고 말하고 또한 학생들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
▲윤상섭 면장,권순안 전 이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권순안 감곡면 상평1리 前 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순안 前이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마을 대소사를 살뜰히 보살피고 도우며 주민들과 좋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있어 지역사회에 더욱더 훈훈함을 주고 있다. 권순안 前이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힘들게 살고 있는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금빛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쾌거 사진, 2022년 운영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금빛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등이다.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주금빛도서관을 포함 전국에서 10개관만 선정됐다. 금빛도서관은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직업군 특강, 심리상담,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도 올해 처음 선정돼 사업비 350만원을 지원받는다. 금빛도서관에 근무하는 장애를 가진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장애인 대상으로 명화를 감상하면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장애인 문화읽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금빛도서관 개관 이후 3년째 매년 공모에 선정되고 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과 도서관 및 지역대학을 연계
▲바닥분수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호암체육시설 바닥분수 운영을 5월 1일부터 재개했다. 바닥분수는 직사분수 65개,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있으며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평일 10시~20시, 주말은 10시~22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공단은 아이들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바닥분수 청소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시원한 바닥분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바닥분수의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달식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사)한방연합회(회장 지용우)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제천시 노인회관에서 제천시 노인회지부를 통해 관내 어르신 300명 분량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연합회는 도라지 진액 300세트(1천만원 상당)를 연합회 임원진 및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이 날 전달된 선물은 제천시 노인회지부에서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한방연합회 회원들이 베푼 따뜻한 마음이 와닿는다”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발전을 위해 한방연합회 큰 역할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용우 회장은 “제천시 발전을 위해 한방연합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여 해나가겠다”며 “제천시 한방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한방연합회는 2016년 2월 설립해 6년간 제천시 한방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온 단체다. 회원은 농가, 제조 및 유통업체 등 500여명 규모다. 지용우 (주) 옻가네 대표가 지난 3월 신규 취임하며, 코로나 19 이후 주춤해진 조직력을 정비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응진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유기준 수석부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응진)는 지난 2일 명성유유예식장 3층 연회장에서 초대회장 취임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및 충북도지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지역인사 등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 임명장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응진 회장은 “소상공인의 애환과 요구를 수용해 그드의 권익을 대변하고, 성장과 성공을 도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증명사진 및 행사 전경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연합회를 발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유채꽃단지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변 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만3000㎡ 규모의 옥천유채꽃단지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피어난 노란 유채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금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유채꽃 단지가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옥천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금강유원지 구역 관광 인프라 구축 기본구상 용역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5월 14일까지 향수옥천 유채꽃 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일원)에서 운영하며 만개한 유채꽃은 이번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오영철)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에서 개최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둘째날인 28일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시작으로 29일에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 등 30개의 메달이 따냈다. 대회 마지날인 30일에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출전하여 총 9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종목별로는 골프·보디빌딩·파크골프 1개, 검도·에어로빅 2개, 자전거 3개, 산악 5개, 합기도 6개, 육상 16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효자 종목 역할을 해냈다. 메달 이외에도 세종시 선수단은 2개의 특별상을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산악 종목 남자 71세 이상부에 출전한 정승 선수(84세)는 최고령상을, 그라운드골프 종목 남자 77세 이상부에 출전한 강태흔 선수(90세)는 장수상을 수상하며, 노익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축전은 오영철 체육회
▲제14회 옥천참옻축제 진행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져 옥천 참옻의 인기를 실감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옻순이 완판됐고, 29일과 30일, 2일간 축제장에는 많은 전국의 옻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이 다녀갔다.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옻순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년 중에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옻순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2만2천원으로 판매돼 이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의 줄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서는 옻물, 옻티백, 옻술, 등을 판매·전시해 다양한 옻가공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판매부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옻순을 재료로 한 옻닭, 옻수육, 옻튀김, 옻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옻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에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가 후원한 유실수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 나누어 준 유실수 종류로는 사과대추, 백도복숭아, 라틴체리가 있었으며, 유실수를 받아 가는 방문객들 입가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개막 축하공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