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7월 2일(화)과 4일(목) 이틀에 걸쳐 우호친선협약 체결을 맺은 학교와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사천성 숭주시 소재 칠일실험소학교와 촉남·신거로소학교 교사 및 학생 등 70여 명이 방문한다. 7월 2일(화)에 칠일실험소학교에서 치악초등학교를 방문, 4일(목)은 촉남·신거로소학교가 반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견학, 급식 체험 및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원주시청 및 도시정보센터 견학, 태권도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사전답사를 위한 중국 교육관계자 팸투어를 추진하여 한·중 교류의 불씨를 지피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한·중 문화예술 교류 행사가 재개되는 기회가 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4년 구곡초등학교와 첫 우호친선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 33개 학교가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총 108회, 13,252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3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약사천의 로컬 메이커 마을 Made by 약사천은 지난 한 해 로컬 메이커 5팀(감자아일랜드, 나풀나풀, 라우드, 르사봉, 베이커스페이스 밋밋)을 발굴하고 마을의 영감과 자원을 연결하는 마을 상품 5가지를 제작했다. 이후 2024년 2월 한달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는 2,500여명의 방문객과 매출 1천만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2024년에도 약사천 영감의 물길을 한 층 더 깊게 만들 로컬 메이커 7팀을 찾고 있다.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주민 메이커 트랙을 추가해 총 7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로컬 메이커의 경우 2023년과 지원 조건은 동일하다. 춘천시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약사천의 영감을 품을 단체 4팀을 찾고 있다. 주민 메이커는 사업 대상지(약사천 / 약사명동 도시재생지역 / 육림고개 청년상점가)에 거주지 혹은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사업 대상지 내 사업장에서 재직하고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단체를 조건으로 두어 3팀을 찾고 있다. Made by 약사천 로컬 메이커 2기 지원사업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김시성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도내 주요 언론사 및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도정의 파트너로서 활동할 의장단과 도내 주요 7개 언론사 대표 및 도 단위 주요기관 기관장과의 상견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 자리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되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이번 방문을 도내 주요 기관의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많은 고견을 청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지역경제 침체 등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민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청취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을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에 있다. 2024년 7월 2일(화) <베테랑 교실> 2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15명의 어르신이 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보행에 관한 교육으로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교통안전 수칙 외우기, 도로교통공단 연계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반기에는 VR 체험,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홍천군의 고령화가 심해지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홍천군노인복지관장(현윤재)은 ‘교통안전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보행 안전 생활에 도움을 주고 교통사고 방지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출자사업”에서 교육계정의 “대학창업펀드Ⅱ”에 참가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모태펀드 대학창업펀드Ⅱ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를 운용사로 하여 한국모태펀드가 20억을 출자, 총34억 규모로 운영되고, 지자체로서는 도와 강릉시가 각각 1억원씩 출자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비중이 높고, 강릉시 투입 예산의 2-3배를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이므로 관내 대학의 학생 및 교원의 창업활동 지원과 더불어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펀드 조성으로 창업기업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는 투자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해수욕장 개장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7월 1일 오전 등대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이어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나섰다. 개장식은 7월 1일 저녁 7시 30분 속초해수욕장 남문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선포, 안전 결의 다짐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퓨전밴드 ‘안단테’의 시원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의 트로트 한마당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개장식에서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본격 선보일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빛의바다, 속초)으로 추진하고 있는 3D 미디어아트 영상의 일부 시연으로 모래위에 펼쳐지는 음악과 아트영상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보였다. 해수욕장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수영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 개장 기간을 운영하며,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파리, 상어 등의 접근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그물망을 속초해수욕장에 700m, 등대해수욕장 300m, 외옹치해수욕장 200m 규모로 설치완료 g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속초 명성에 걸맞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오전 시청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의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 조문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간담회다. 간담회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이 되는 시점에 상공회의소에서 시청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유가족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오늘 회의를 통해 도출되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 회장은 유가족 지원에 관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왔는데 많은 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며, “정명근 시장과 며칠 전 유가족분들의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가족분들이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유가족 일자리 마련에 우리 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이 돕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유가족들의 역량이나 의견 등을 고려해 취업에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상공회의소 임원진에 전했다. 정 시장은 또 “기초지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와 관계기관은 27일 오후 6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소방청, 경찰청 등 12개 기관 합동 통합피해지원센터는 유가족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 지원 안내와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의 장례비 지불능력 여부와 관계없이 장례비를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에 장례지도사를 상주, 희생자 유가족별 1대 1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련 절차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처리 절차와 보상금 지급 방법 등을 안내했고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 고용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희생자들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유가족께 여한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계신 부상자와 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 한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사망자 신원확인 결과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 6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읍 독거어르신 및 소방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안전약자 소방안전돌봄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원중 생활안전강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심리상담사, 간호사 등 전문성을 갖춘 5개조 편성으로 기초생계가구 및 사회적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가는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주택 내 전기와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소방안전 교육실시, 소화기 사용법 및 감지기 점검 등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생활불편 및 안전과 말벗 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점검과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를 지속적 실천해 이웃과의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지원대상과 사업성격이 일부 중복되는 측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