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3월 이백효 신임교육장취임이 후 교육현장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행정‘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중점6대사업을 발표했다. 이어 사업추진성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들어 교육지원청이 내놓은 중점추진사업은 경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 기관운영으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 설정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지도 감사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설학교 개교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으로 청렴문화조성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첫 번째, 교육지원청은 올해 경북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 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아이들 곁의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원들이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OPEN솔루션을 실행 과제로 설정했다. OPEN솔루션이란 학교 교육을 교육과정·학교문화·학교구조로 세분화해 업무 버리기(Obsolete), 보존하기(Preserve), 강화하기(Enhance), 도입하기(New) 항목으로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방안이다. 이 방안
박종훈경남교육감이29일경상남도교육청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찾아9월개원준비사항및체험시설안전등전반적인실태를사전점검했다. 박교육감은“안전은모든교육의바탕이며우리아이들의행복한미래를위해서는어른들이책임감을가져야한다”며지진·풍수해·화재대피등을체험하며, 안전사고예방에필요한사항을직접챙겼다. 박교육감은이창두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으로부터개원준비현황과안전운영방향, 특색화운영전략등을보고받고직원들을격려하며시설및프로그램운영상황을점검했다. 특히이날『가족안전체험교육프로그램』1차시범운영참가자가족에게체험소감을물어보며, “교육청은체험중심의안전교육을위해많은노력을하고있으며, 앞으로도지속적으로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진주시문산읍소재)은지난22일진주지역초, 중, 고등학교학생과학부모, 교직원, 인근주민등을대상으로시범운영에들어갔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도내최초로설립되는종합형안전체험관으로학생들이복합재난및대형사고에대비할수있도록24인동시지진체험존, 72시간생존체험존등7코스7테마24개콘텐츠를갖추어체험위주의종합안전교육을할수있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9월20일까지시범운영을거쳐9월24일개원식을열고9월30일정상개원할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자 중에서 20.7%는 남성이었다. 2019년 상반기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11,08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30.9% 증가했으며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이용자도 4,833명(남성 4,258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3,094명)에 비해 56.2% 늘어 한 아이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9년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이용자 수가 9,000명을 넘어 2017년(4,409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증가하고 한 아이에 대해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은 부모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고 있고, 육아휴직 기간의 소득 대체율을 지속적으로 높인 것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본다. 남성은 가구 내 주 소득자인 경우가 많아서 육아휴직을 결정할 때 ‘소득 감소’가 큰 제약 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육아휴직 급여의 지원 수준을 높였다. 특히 정부는 2014년 10월에 도입한 ‘아빠육아휴직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노인·장애인 등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원하는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안)」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안정적인 성장·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방안(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 부천·경기 화성·전북 전주시장이 참석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안건에 따라 포용국가 사회정책을 직접 실행하는 자치단체의 장을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논의의 현장성과 정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보다 긴밀하게 구축하여 사회 정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1호 안건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7월 23일(화)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의 미래, 노사관계와 일터의 변화”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일터 등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노동기구(ILO)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ILO 노동자 활동지원국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삼천리, 야마하뮤직코리아, LG경제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CC 등 해외투자・외국인 투자기업, 학계, 시민단체, 노사단체 및 기업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미래의 좋은 일자리에 관해 마리아 헬레나 안드레 ILO 노동자활동 지원국 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래 노사관계 동향에 관해 프라빈 쿠마르 싱하 인도 노사관계학회 사무총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노총․경총 토론자인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이주호 민주노총 정책실장, 김영완 한국경총 노동정책 본부장이 국내 노동이슈 및 미래의 노사관계와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2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환경의 변화에 관해 기업 컨설팅 업체 켈리서비스 미첼 윌리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학비 부담이 큰 대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의 하반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학자금대출 이자지원」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1년(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적립일수가 하루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2년제 이상 대학생 자녀이며, 금년부터 재학생 뿐 아니라 휴학생 및 졸업생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및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누적액에 대한 2019년 1학기 발생이자 6개월분을 지원한다. 신청‧접수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가까운 공제회 지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공제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 학생의 이자금액을 한국장학재단으로 10월 중 직접 상환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을 확대·운영하기 위해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부산에만 있는 화상인증병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산재환자가 비급여 해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등 4개 영역의 16개 항목을 심사한 후 광역 또는 진료권별 분포,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인증할 예정이다. 공단은 산재환자가 화상으로 인한 치료비 걱정 없이 충분히 요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화상치료 기반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평가 하고 인증하는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을 2018년 4월 처음 도입하였다.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재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화상환자 관리료·피부보호제·수가 신설, 이학요법료·검사료에 대한 산정기준 완화 등 산재환자가 비급여 해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화상수가체계를 전면 확대·개선하였다. 심경우 이사장은 “권역별 화상인증병원 확충 및 수가체계 개선을 통해 화상을 당한 산재환자가 치료비 걱정 없이 충분히 요양할 수 있고, 화상 재활운동프로그램 도입으로 화상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개척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증 신청에 관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19일(금), 유아·놀이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을 확정·발표했다. 개정 누리과정은 국정과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유아교육 혁신방안(2017.12.)’에서 제시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개편’이며 미래 핵심 역량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이다. 이번 개정을 위해 2018년부터 육아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유아교육계와 보육계에서 누리과정 개정 연구진을 구성·운영했으며, 전국 토론회(3회), 현장 포럼(5회), 현장교사 간담회(3회), 전문가 자문회의(4회)를 통해 교육 현장 및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2019.5.16), 교육부 유치원교육과정심의회, 보건복지부 중앙보육정책위원회 및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이번 누리과정 개정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교사 주도 활동을 지양하며,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몰입과 즐거움 속에서 자율‧창의성을 신장하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② 국가수준 교육과정으로서 구성 체계 확립-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명시하고, 미래사회 핵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7월 18일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 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사무행정, 제조실무,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하여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 훈련센터와 마찬가지로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학령기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에게도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등 총 7개소로, 올해는 울산 등 6개 지역 개소와 함께 2020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는 지역 내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협력사로 다수 참여하여 직업체험관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16일(화),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은혜 장관은 학교 탈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시간을 가졌으며,이후 마련된 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경인고등학교는 학생 인권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탈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학교이다. 반면에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는 아직 탈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거나 탈의시설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며, 최근 여학생의 체력저하 및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는 경향이 발견되어, 이를 보완하는 대안 논의가 이번 방문에서 이루어졌다. 우선,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2021년 상반기까지 학생 인권 보장과 학생 편의를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에 학생 탈의시설을 100% 확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도교육청에서 진행 중인 탈의시설 확충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탈의시설 활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