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사회적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와 20일 수루배마을8단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내 사회적기업 입주현판식’을 진행했다. 시는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게 임차료 절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아파트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공간에 대해 20년간 무상사용을 위한 ‘공간 인계인수·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간 활용의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주 사회적기업을 선정됐다. 현판식 진행 이후에는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영현 시의원(반곡동), 형희재 사업관리처장, 입주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수루배마을 8단지(사회적협동조합 꾸물, 어울더울 사회적협동조합) ▲호려울마을 2단지(세종숲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새샘마을 4단지(나다움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며, 2년간 무상사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군정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사항 등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모집하는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는 옥천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해, 옥천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제안은 인터넷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국민신문고“공모제안”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옥천군청 행정과, 043-730-3184)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70만원(1명), 장려 각 50만원(2명), 노력상 각 30만원(3명), 참가상(채택제안) 각 3만원(50명)의 시상금을 7~8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지난 20일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13곳 대표 및 회원,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박치온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 및 기업은 ▲오홍순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표영남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이한용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 ▲손흥숙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 ▲김옥화 세종시장애인후원회 ▲김명옥 ㈔세종시지체장애인연합회 ▲리봄화장품㈜이다. 오후에는 부대행사로 공연·장기자랑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마흔 세 번째 장애인의 날을 우리 시 1만 2,680명의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보듬어 동행해 나아갈 때 세상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 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대비 실적 및 도·시군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옥천군은 신속집행분야에서 지난 하반기 7,759억원 중 6,402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76.7% 대비 85.5%를 집행했다. 또한 3·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각각 목표액 대비 178.0%, 129.6%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옥천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통해 수시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관리하며 부진사유를 점검하고 추가 집행 가능건을 발굴했다. 또한 정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로 지급하고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 선고지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했다”며 “올해 역시 상저하고의 경제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을 추진해 민생안정에 기여하겠다
▲대전시, 권득용 신임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임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에 권득용(65)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권득용 원장은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권득용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이다. 권 원장은“출범 4년 차에 접어든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임기 동안 대전시의 도시·공공디자인 향상,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가 숙박업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이용객 보호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을 위해 단속에 나선다.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와 논산시청 안전총괄과 특사경팀이 오는 5월 19일까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①공유숙박업 중개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업소 중 무신고 숙박업소와 ②시민들이 제보 민원을 제기한 업소다. 시 단속반은 적발한 무신고 숙박업소로부터 현장에서 간판 자진 철거 등의 폐업 의사를 확인받는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만약 폐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속 중 위반사항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공중위생관리법을 적용해 영업소 폐쇄ㆍ형사 고발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제3조 1항에 따르면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시는 숙박업소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을 경우 소방서에 제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 숙박업소를 속속들이 찾아내고 단속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반재광)는 2023년 4월 16일(일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2시간여 동안 CGV충주교현점에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킬링로맨스”한국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후원과 각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행사가 이루어져 뜻깊은 시간 되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30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했다. 충주에 위치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네팔 출신 한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하였는데, 이런 기회가 마련돼 상당히 기쁘다.”고 말하며, 네팔에서는 지난 4월 14일이 한국에서처럼 설날과 같은 명절이어서 이번 한국 영화 관람을 통하여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매주 일요일 외국인 상담을 비롯해 한국어능력고급시험반(토픽고급반), 한국어능력초급시험반(토픽초급반), 한국어기초반 등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이 상담과 한국어 수업을 신청 하려면 일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센터 사무실(중앙어울림시장2층
▲보건복지센터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이력이 없는 사람」이며 1회에 한하여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단, 악성종양·면역결핍자, 중등도 이상 급성 질환자와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자는 제외되며 대상포진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가능 시간은 타 예방접종과 쏠림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수요일 09:00~15:00에만 실시한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시민은 자격을 증명할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제천시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예방접종 위해 접종가능 요일에 보건소 방문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3-641-3233~323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환상적인 코스로 이뤄진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신청자가 6000명을 돌파해 전국 마라톤 건각들의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그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마라톤 현장을 누비며 참가자 확보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0일 5km 코스를 끝으로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총 6040명이 신청해 지난 2019년 4370명 대비 38%가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236명 ▲하프 482명 ▲10km 1250명 ▲5km 4072명 등 총 6040명이 신청했으며, 선수와 가족 등 약 1만여 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반기문 총장 내외도 직접 참석해 개회식 뿐만 아니라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5km 코스에도 직접 참가할 예정이어서 여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로 치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는 명품 코스로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
▲귀농귀촌인 대상 소형농기계 정비 기술 습득 교육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소형농기계 정비 기술 습득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과 (사)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가 귀농․귀촌인들이 농작업을 하다 농기계 정비교육만으로도 수리가 가능한 간단한 고장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수리를 위한 수고로움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대상 농기계로는 농작업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경운기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며, 1~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12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9일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정비 교육 참가자는“처음으로 농기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며 “2차 교육에도 반드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농기계 정비교육 수료생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체계적인 농기계 정비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의사항은 농촌활력과 귀농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