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설악산 귀떼기청(해발 1천578m) 부근에 단풍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펴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귀떼기청 부근의 모습이다.지난 10일 설악산 중청봉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아침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눈깨비가 내렸다. 설악산 첫 눈은 지난해보다 6일 빠르게 관측됐는데, 이날 중청 대피소에서 숙박한 115명은 오색 빛으로 물든 단풍과 첫 눈이 만들어낸 절경을 보는 행운을 누렸다. 그러나 갑자기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기온에 천불동 계곡까지 곱게 물든 단풍놀이를 즐기던 관광객들은 겨울옷과 우비로 무장해야 했다. 가을비가 한 차례 적시고 지나간 중부지역은 단풍이 한층 더 농염한 빛을 뽐내며 절정으로 다다랐다. 이러한 경관을 즐기기 위해 전국 유명 산 등산로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행락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봉산, 소요산, 강화 마니산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곱게 물든 단풍을 즐기며 가을 산길을 따라 올랐다. 오대산 비로봉과 노인봉, 치악산 비로봉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관광객들은 가을 단풍을 가슴에 물들이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월악산과 속리산에도 각각 1천 500여명, 4천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엑소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 롯데월드)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파크 내에 설치된 엑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문 게이트 앞, 어드벤처 1층 쥬라기 광장 앞 그리고 어드벤처 4층 풍선비행 입출구 사이 등 총 3곳에서 엑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그룹 엑소를 모델로 발탁한 만큼 앞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이번 광고는 ‘EXO LIVE in LOTTE WORLD(엑소 라이브 인 롯데월드)’라는 콘셉트로 엑소 멤버들이 롯데월드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금일(8일) 유튜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광고와 멤버별 스페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11월에는 해외 온라인 매체, 12월에는 국내 케이블에서도 관련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 드라마예능 체험존 KBS 세트장(징비록, 프로듀사)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201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한류 드라마와 예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외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한류 흐름의 거점지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류 문화와 공항을 주제로 마련된 이들 부대행사는 한류 드라마·예능 체험존, 뷰티 체험존, 만들기 체험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류 드라마·예능 체험존에서는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현대극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 세트가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드라마 ‘프로듀사’의 세트와 소품들이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어서 한국 드라마 애청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오랜 노하우와 충실한 고증으로 정통 사극의 호평을 받는 KBS의 사극 세트장도 전시된다. 임진왜란을 다룬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소품 전시, 어좌체험 등이 진행되며 예능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세트장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한류 열풍의 또 다른 콘텐츠인 미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 체험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류 연예인들의 스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운영하는 온라인 문화정보종합포털사이트 ‘문화포털’이 대국민 문화지원 프로젝트 ‘문화선물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문화포털의 ‘문화선물캠페인’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친구, 가족들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문화포털-문화선물캠페인 서비스 화면문화포털, 바쁜 일상 속 소원해진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선물하다지난 9월부터 시작된 ‘문화선물캠페인’은 현재 2차 시리즈인 ‘도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의 도전과 목표를 담은 일상사진과 함께 각오메시지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 및 식사권(11월 중)을 제공한다. 또한,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7일(수)부터 10월 26일(월)까지 20일간 문화포털에서 참여할 수 있다. ▲ 문화포털-문화직업캠페인‘문화人비긴즈’서비스 화면진로를 고민하는 청춘들을 위한 문화직업토크콘서트 ‘문화人비긴즈’문화포털이 취업전쟁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분야에서 활약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도로경주 개인·단체전에서 한국 남자사이클대표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박경호(22·일병)는 7일 문경에서 열린 남자 도로 경주 개인전에서 131㎞를 2시간 51분 28초만에 통과해 우승했다. 박경호보다 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박건우(24·일병)는 은메달을 따냈다. 박건우보다 뒤처진 러시아의 차테비치 알렉세이(26·이병)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 단체전은 개인전에 나선 각국의 최대 8명의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4명의 기록을 합산해 메달 순위를 가르며, 그 결과 우리나라(박경호·박건우·최승우·강석호)는 11시간 25분 58초로 1위에 올랐다. 사이클 도로경주는 유럽 국가가 강세를 보여 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변을 일으킨 셈이다. 사이클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러시아(금 23·은 15·동 11), 브라질(금 10·은 7·동 5), 중국(금 8·은 4·동 15)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 프로축구의 지역사회연계 발전방안 세미나 포스터주한영국문화원은 10월 20일~24일 5일간 ‘축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FC안양과 영국 QPR(Queens Park Rangers) 프로축구클럽 간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영국문화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킬즈’의 일환이자 처음 시도되는 프로 클럽 간의 지역사회 활동 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영국 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QPR의 전문가 팀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문가 팀은 QPR 내에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전담으로 맡고 있는 QPR in the Community Trust의 CEO인 앤디 에반스, 유소년 프로그램 전문가 제시 포일, 그리고 여성 및 아동 프로그램 전문가 샬롯 에드워즈로 구성되며, 방문 기간 동안 실제 FC안양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및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FC 안양 관계자 및 파트너와의 워크샵 진행과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두 구단이 지역사회 연계 활동 영역에서 교류 및 협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9월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하여 엑스포 성공 진행과 마무리를 격려하였다. 이날 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Silla : 바실라’공연을 관람 후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양식 경주시장.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 10월 4일 대만 국립 타오위안 농공업 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에서 5명 전원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5 타오위안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가 10월 3일 오후 6시(현지기준)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Taoyuan Arena)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2개국 총 1,170명의 선수단이 12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8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수영, 탁구, 태권도)에 1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개회식에서 육상의 반재학(27, 대전장애인육상연맹)이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다.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다. 10월 4일 대만 국립 타오위안 농공업 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68-80kg급 결승전에서 이학성(22, 조선대학교)이 메이샘 아브디샴사바디(이란)를 16대 9로 누르고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학성은 지난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어 열린 남자 58kg급 이하에서 국제대회 첫 출전인 이홍석(19, 하남고 3)이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 선수단은 총 5개 메달(금 2, 은1, 동
▲ 사진자료 : 이현일 선수 자료사진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인 성지현(여자 단식)과 엄혜원(혼합복식) 및 前국가대표 이현일(남자 단식) 선수가 2015년 10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성지현 선수는 2015년 9월에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대회 여자단식 우승에 이어 연달아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엄혜원 선수도 최솔규선수와 혼합복식조를 이뤄 우승했다.또한, 이현일 선수는 이번 태국오픈 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가 2013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13년 창단 첫해부터 신흥강팀으로 부상하여 현재까지 각종 국내대회에서 기존 명문실업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를 5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국제대회에서도 눈부실 활약을 펼치고 있다.실업대회 및 각종국제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획득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0일(토)~10월 17일(토)까지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개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올해로 14회째다. 공원 개방시간을 20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음악공연과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째 ‘자연이 주는 위로’로 주간의 은빛 억새와 함께 야간에도 다양한 빛을 통해 연출되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억새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캐릭터를 유등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코끼리, 남극의 펭귄과 북극곰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에는 8여종의 동물·곤충캐릭터 유등이 전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억새밭에 살고 있는 동물을 찾아라’라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억새밭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동물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한국토종 꽃씨를 1일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사람으로부터의 위로’로 억새축제에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