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0일(화) 부천시 부인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시크릿」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부인중학교 1, 2학년 학생 270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 시작 전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황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는 2024년 7월부터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시작하여,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하여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4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배치하고, 이를 활용한 장비 시연 및 화성시와의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 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의 하나로,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설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설치하여 진행되었다. HU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내연기관 차량보다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전기차 특성 및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 대응 수준 판단 및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피난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가 관리하는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4년 8월 19일(월), 홍천군노인복지관(현윤재)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춘천 이상원미술관에 방문하여 아크릴 공예 체험 및 미술관 관람을 진행하였고, 참여자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미술관에서 미술 작품을 보니 앞으로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오랜만에 다 같이 밖에 나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문화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방하는 데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홍천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인제이웃(회장 장국환)은 지난 18일, 인제군 남면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마철 난방과 습기 방지를 위해 한여름에도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인제이웃 장국환 회장을 비롯, 홍천·인제 (사)이웃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장국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을 홍보하고 기금사업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 원주시청 징수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단체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박람회에 참석하여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부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103종의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최근 사무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7~8월의 활동사항 보고 및 8~9월의 현안사항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일 강원도생활안전강의 경연대회에서 한선미 대원의 3위 수상과 지난달 15일 태백소방학교에서 신미연, 정현숙, 최은아 대원의 직무향상교육,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시 봉사물품 지원, 오는 9월 25일 강원도소방기술경연대회에 신미연 소방호수 전개 출전 등의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여름철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등의 안전수칙 홍보,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른 소외계층 및 안전 노약자들의 안부확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과 마스크 사용 등의 홍보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홍천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해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시 홍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대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안전은 119와 지역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비학위 동해시민대학 4개 교육 과정을 개설, 오는 8월 18일까지 학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트는 성장캠퍼스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고품격 동해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전공)과 연계한 4개의 비학위 교육 과정을 특별 편성하여 해당 학과 전공 교수가 강의한다. 교육 과목은 평일 저녁에 진행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휴먼서비스대학 ‘소통하는 개인, 배려하는 사회’▲ 학점은행제 준비과정으로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실천: 안전하고 공평한 사회’▲ 동해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해양스포츠코칭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해양치유레저학과 ‘감동해(바다), 코디네이터’▲ 생활스포츠-바른자세 회복을 위한 스포츠헬스학과 ‘노르딕 워킹’이 있다. 강의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학습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첨부한 강의계획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팀(☎539-8584)에 연락하면 된다. 차시별 주제, 자격증 취득,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 입학 시 특전(학점인정) 송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연구역은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로 지정되었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까지 포함하여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유치원 2개소, 학교 24개소를 포함하여 총 44개소의 교육시설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금연 지도원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통해 금연 구역 확대에 대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 및 깨끗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이 확대된 만큼, 어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서 물 분무시설(쿨링포그)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물 분무시설(쿨링포그)은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새솔동 일원의 학교, 공원, 상업지구 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10개 구간에 물 분무시설(쿨링포그) 설치를 마쳤다. 시는 물 분무시설(쿨링포그) 가동에 앞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솔동 입주민대표단과 함께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운영시간 등을 협의했으며,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연일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위기 경보 단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물 분무시설을 적정 운영해 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교통안전 인식개선 캠페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전국 제1의 교통안전도시를 목표로 시민 교통안전 인식개선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11월 남춘천역 인근에서 시민 3명이 숨지는 사고를 계기로 시민의 교통안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시는 작년 12월 「춘천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한 실천계획을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실천계획에 기반하여 춘천시는 상반기에 운전자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많은 과제를 추진했다. 먼저, 온의교차로 · 남부사거리 · 행촌삼거리에서 실시한 운전자 교통안전캠페인은 시민 2,200명이 동참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반기에도 지역축제, 행사 등을 찾아가 보행자 중심의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운전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운전능력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가상현실 교통안전체험, 운전자 운전능력 측정체험 등을 7월부터 본격 실시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경로당 교통안전교육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